9년만에 다시 방문한 루프뷰플레이스!
좀 전에 숙소 도착해서 씻고 자기 전에 간단히 글 남겨요!
9년전에 방문한 루프뷰플레이스에 대한
너무 좋은 추억으로 다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익숙한 쌈센 골목과 익숙한 풍경들!!
그러나 역시 추억은 추억으로 남았을 때 더 좋은 법인가봐요ㅠㅠ 오래전 첫사랑을 다시 만났을 때 실망하는 느낌이랄까요?
루프뷰가 2004년에 오픈한 것으로 아는데 제가 2007년도에 방문했었으니 당연한 얘기겠지만 아주 깔끔하고 깨끗한 시설이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세월은 어쩔 수 없나봐요. 이젠 어느새 10년을 넘어가는 게스트하우스라 그런지 낡고 약간은 지저분한 느낌으로 바뀌었네요ㅠㅠ
방은 4층으로 배정받았는데 짐을 올리는 승강기(리프트)도 고장이 나서 계단으로 힘들게 들고 왔어요.
그래도 주인으로 보이는 내외분은 굉장히 친절하시네요! 저희 비행기가 연착되어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도착해서 자다가 일어나신 얼굴로 맞이해주셨는데 짐도 같이 4층까지 들어주시고 얼굴에서도 피곤함을 뚫고 친절함이 드러나요 ㅋㅋㅋ
너무 좋았던 옛기억으로 무작정 3박이나 예약했는데 사실 침대에 눕기가 좀 찝찝해서... 의자에 앉아서 태사랑에 글 남기고 있어요~
게다가 저희가 도착하고 얼마있지 않아 바로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어요. 소나기라 생각했는데 1시간 넘게 계속 쏟아지네요~~ 내일 일정에 차질이 없길 바라며...
기대가 너무 커서 아쉬움이 남는 루프뷰플레이스의 재방문 후기였습니다 :)
9년전에 방문한 루프뷰플레이스에 대한
너무 좋은 추억으로 다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익숙한 쌈센 골목과 익숙한 풍경들!!
그러나 역시 추억은 추억으로 남았을 때 더 좋은 법인가봐요ㅠㅠ 오래전 첫사랑을 다시 만났을 때 실망하는 느낌이랄까요?
루프뷰가 2004년에 오픈한 것으로 아는데 제가 2007년도에 방문했었으니 당연한 얘기겠지만 아주 깔끔하고 깨끗한 시설이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세월은 어쩔 수 없나봐요. 이젠 어느새 10년을 넘어가는 게스트하우스라 그런지 낡고 약간은 지저분한 느낌으로 바뀌었네요ㅠㅠ
방은 4층으로 배정받았는데 짐을 올리는 승강기(리프트)도 고장이 나서 계단으로 힘들게 들고 왔어요.
그래도 주인으로 보이는 내외분은 굉장히 친절하시네요! 저희 비행기가 연착되어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도착해서 자다가 일어나신 얼굴로 맞이해주셨는데 짐도 같이 4층까지 들어주시고 얼굴에서도 피곤함을 뚫고 친절함이 드러나요 ㅋㅋㅋ
너무 좋았던 옛기억으로 무작정 3박이나 예약했는데 사실 침대에 눕기가 좀 찝찝해서... 의자에 앉아서 태사랑에 글 남기고 있어요~
게다가 저희가 도착하고 얼마있지 않아 바로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어요. 소나기라 생각했는데 1시간 넘게 계속 쏟아지네요~~ 내일 일정에 차질이 없길 바라며...
기대가 너무 커서 아쉬움이 남는 루프뷰플레이스의 재방문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