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 방콕 수완나품 도착, 9.29 인천으로 출발하는 일정이었습니다.
9.22-23 꼬창 화이트샌드의  Bamboo 호텔에서 2박했어요. 1박 더블베드룸이 1500
바트였는데 성인남자 3명이 각방을 쓰기로 하고 네고를 하여 1박 1000바트로 방 3개 2박에
총 6000바트 지불했어요(20여개 남짓한 방에 손님은 우리 밖에 없었어요. 나는 나름 괜찮았는데,
동생은 방에 곰팡이 냄새가 살짝 났다고 해요). 1인당 1500바트인 낚시요금을 1인 1200바트로
할인, 낚시를 나갔는데 방바오에서 아침 10시에 출발 30~40분 제법 먼 바다로 가서 잔챙이 몇마리
건져 올렸어요ㅠㅠ. 하지만 전문낚시꾼인 캄보디아인 선장이 잡은 빠까오(다금바리) 13마리를
500바트에 사서 얼음에 쟁여 숙소로 가져왔어요(숙소 식당아줌마에게 수고비 100바트 주고 회를
떠서 맛있게 먹었어요). 방바오로 돌아온 건 4시 좀 지난 시간이었어요.

파타야에서는 임페리얼 파타야 호텔(하드록 호텔 옆)에 9.23 첵인 9.28 첵아웃 5박에 더블베드룸을
리셉션앞에서 아고라로 예약하여 조식없이 1룸당 한화 5만7천원 정도(아고라 예약않을시 8만9천원 상당)
묵었습니다.
파타야 렌트룸을 알아본 결과 아파트 비슷한 숙소가 1달 5400 바트에서
6000바트, 7500바트, 8500바트까지 다양했어요 (1일 숙박은 600바트).
8500바트하는 로즈아파트(081 878 3455)는 깨끗하고 실속이 있는 것 같았어요.
참고로1개월 태국어 공부 과정을 알아보니, AUA(central festival pattaya 4층)에서는 1일 2시간
5주 40시간 짜리가 5900바트(1일 1시간 5주 20시간 짜리는 2950바트)였으며, 길거리에 있는
Easy ABC에서는 20시간에 7500바트나 달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