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차이나" - 300% 대만족, 강추~!
안녕하세요?
바로 며칠 전 태국에 다녀온 평범한 아낙네 입니다.
저는 타이항공을 타고 다른 곳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길에
이틀, 태국에서 머물렀다왔는데요.
그래서 태국 관련 책자는 사지도 않고
태사랑만 이용해서 정말정말 잼있는 여행을 하고 왔어요.
감사의 뜻으로 저도 한 번 글을 남길까 합니다.
제가 오늘 추천하고 싶은 호텔은
차이나타운에 있는 [그랜드 차이나 프린세스]라는 호텔입니다.
이곳저곳 호텔 예약 사이트를 뒤지다
hotel.attn.co.kr 이라는 곳에서 추천호텔로 선정된 호텔이었구요.
별이 4개짜리였는데
다른 동급 호텔보다 가격이 싼 편이어서 도착전에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도착 후, 머무는 중, 마지막 호텔 문을 나서는 그 순간까지...
가격대비 100% 아니 3~400% 만족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호텔에 대해 설명을 해드릴께요~!
비행기에서 내리면 아주싼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다들 택시를 이용합니다.
싸면서도 편리하고 빠른 방법이지요.
하이웨이 톨게이트비를 포함 350밧(1만원이 조금 넘음)을 내면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 줍니다.
대부분 혼자 가는 것은 아닐테니 둘, 셋 부담하면 약 4,000원 돈으로 택시타고 호텔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위치는 차이나타운에 있는 [그랜드 차이나 호텔]!
공항에 비치된 무료 지도에 나올정도로 꽤 큰 호텔입니다.
도착과 함께 도어맨이 짐을 내려주고(도어맨에겐 팁 안줘도 된답니다- 물어봤다는...)
체크인을 하도록 안내해 줍니다.
미리 사이트를 통해 카드로 결제를 하고 숙박 바우처를 출력해가서
그걸 내밀었더니 여권확인 후 바로 키를 줍니다.
참! 가장 중요한 건 가격이겠죠?
전 더블룸으로 침대 두개있는 방을 예약했는데
아침뷔페 포함해서 정확히 43,500원 줬습니다.
그쪽 물가에 비하면 비싸다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1인당 2만원에 꽤 고급 호텔에 머물 수 있다는 데
3~4,000원 차이라면 자는 것 만큼은 편안하게 자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만일 금액이 부담스러우시다면 3~4인이라도 이곳 더블룸을 잡고 자기에도 충분할 것 같아요.
돈이 없으신 분들은 그렇게 하시면 아침밥이야 다른 두분이 양보를 해야겠지만
정말 편안하고 쾌적한 숙소를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텔이라 몇 명 들어가는지 이런 거 체크 안하거든요.
자~아, 그럼 이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겠습니다.
전 16층에 머물렀는데요.
근처에 높은 건물이 없어 큰 유리창으로 태국 시내가 다 내려다 보입니다.
싱글 침대가 둘, 냉장고, TV, 화장대가 놓여있고
화장실도 매우 크고 쾌적했습니다.
냉장고의 음료수는 먹으면 돈 내야 하는 거 알고계시죠?
많이 비싸진 않지만 그래도 슈퍼에서 사는 것보단 2배 비싸니
필요하신 분은 먹고 관광 후 돌아오는 길에 사서 채워두시면 됩니다.
차이나타운은 워낙 아침 일찍, 또 밤 늦게까지 문을 여는 곳이 많아
밤까지 즐기고 놀기 좋구요.
시내인 시암센터나 관광지인 사원, 궁전도 택시로 50밧(2,000원)내외면 가실 수 있어 부담없습니다.
밤엔 22층인가? 25층인가?
어쨌든 스카이 라운지에 가서 칵테일도 마셨는데요^^
한 시간에 바닥이 한바퀴 딱 돌아가는 전망 라운지 아시죠?
그런거라 분위기 잡고 한잔 하기는 짱입니다.
저는 둘이 칵테일 한잔씩 마시고 세금, 팁 모두 포함해서 400밧(1만원 조금 넘는...) 주고 왔습니다.
푹 자고 아침엔 10층 연회장에서 밥을 줍니다.
American 식 뷔페인데요.
과일, 빵, 밥, 소시지, 오물렛, 시리얼, 타이고유음식 등등등
아침 뷔페치곤 상당히 잘 나옵니다.
밥을 주는 시간도 6~10시로 여유로와서
천천히 일어나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12시가 체크 아웃이구요.
체크 아웃 후에 관광할 시간이 더 남으신 분은
호텔 도어맨들에게 짐을 맡겨주시면 됩니다.
보관료는 꽁짜구요.
왔다갔다 짐 나르고 보관해주고 택시 탈때까지 실어주는 도어맨들에게
전 넘넘 고마워서 마지막으로 남은 100밧(3천원) 팁으로 주고 왔습니다.
카운터도 도어맨도 하우스키퍼도
왕창왕창 친절하고
정말 감동에 감동이 끊이지 않는 43,500원짜리 호텔이었습니다.
사이트에 가심 사진있는데요.
어차피 그런 건 다 믿음 안되는거 아시죠?
그만큼 기대 안하고
우리나라에서 4만원짜리 숙박업소 간다고 생각하고 가시면
정말 천국에 온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껍니다.
서로가 좋은 인상 남길 수 있게
깨끗하게 잘 머물다 오시구요.
오실 때 방에 20밧 정도는 팁으로 두고 나오는 것도 잊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여행하시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되셨길 빕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바로 며칠 전 태국에 다녀온 평범한 아낙네 입니다.
저는 타이항공을 타고 다른 곳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길에
이틀, 태국에서 머물렀다왔는데요.
그래서 태국 관련 책자는 사지도 않고
태사랑만 이용해서 정말정말 잼있는 여행을 하고 왔어요.
감사의 뜻으로 저도 한 번 글을 남길까 합니다.
제가 오늘 추천하고 싶은 호텔은
차이나타운에 있는 [그랜드 차이나 프린세스]라는 호텔입니다.
이곳저곳 호텔 예약 사이트를 뒤지다
hotel.attn.co.kr 이라는 곳에서 추천호텔로 선정된 호텔이었구요.
별이 4개짜리였는데
다른 동급 호텔보다 가격이 싼 편이어서 도착전에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도착 후, 머무는 중, 마지막 호텔 문을 나서는 그 순간까지...
가격대비 100% 아니 3~400% 만족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호텔에 대해 설명을 해드릴께요~!
비행기에서 내리면 아주싼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다들 택시를 이용합니다.
싸면서도 편리하고 빠른 방법이지요.
하이웨이 톨게이트비를 포함 350밧(1만원이 조금 넘음)을 내면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 줍니다.
대부분 혼자 가는 것은 아닐테니 둘, 셋 부담하면 약 4,000원 돈으로 택시타고 호텔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위치는 차이나타운에 있는 [그랜드 차이나 호텔]!
공항에 비치된 무료 지도에 나올정도로 꽤 큰 호텔입니다.
도착과 함께 도어맨이 짐을 내려주고(도어맨에겐 팁 안줘도 된답니다- 물어봤다는...)
체크인을 하도록 안내해 줍니다.
미리 사이트를 통해 카드로 결제를 하고 숙박 바우처를 출력해가서
그걸 내밀었더니 여권확인 후 바로 키를 줍니다.
참! 가장 중요한 건 가격이겠죠?
전 더블룸으로 침대 두개있는 방을 예약했는데
아침뷔페 포함해서 정확히 43,500원 줬습니다.
그쪽 물가에 비하면 비싸다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1인당 2만원에 꽤 고급 호텔에 머물 수 있다는 데
3~4,000원 차이라면 자는 것 만큼은 편안하게 자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만일 금액이 부담스러우시다면 3~4인이라도 이곳 더블룸을 잡고 자기에도 충분할 것 같아요.
돈이 없으신 분들은 그렇게 하시면 아침밥이야 다른 두분이 양보를 해야겠지만
정말 편안하고 쾌적한 숙소를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텔이라 몇 명 들어가는지 이런 거 체크 안하거든요.
자~아, 그럼 이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겠습니다.
전 16층에 머물렀는데요.
근처에 높은 건물이 없어 큰 유리창으로 태국 시내가 다 내려다 보입니다.
싱글 침대가 둘, 냉장고, TV, 화장대가 놓여있고
화장실도 매우 크고 쾌적했습니다.
냉장고의 음료수는 먹으면 돈 내야 하는 거 알고계시죠?
많이 비싸진 않지만 그래도 슈퍼에서 사는 것보단 2배 비싸니
필요하신 분은 먹고 관광 후 돌아오는 길에 사서 채워두시면 됩니다.
차이나타운은 워낙 아침 일찍, 또 밤 늦게까지 문을 여는 곳이 많아
밤까지 즐기고 놀기 좋구요.
시내인 시암센터나 관광지인 사원, 궁전도 택시로 50밧(2,000원)내외면 가실 수 있어 부담없습니다.
밤엔 22층인가? 25층인가?
어쨌든 스카이 라운지에 가서 칵테일도 마셨는데요^^
한 시간에 바닥이 한바퀴 딱 돌아가는 전망 라운지 아시죠?
그런거라 분위기 잡고 한잔 하기는 짱입니다.
저는 둘이 칵테일 한잔씩 마시고 세금, 팁 모두 포함해서 400밧(1만원 조금 넘는...) 주고 왔습니다.
푹 자고 아침엔 10층 연회장에서 밥을 줍니다.
American 식 뷔페인데요.
과일, 빵, 밥, 소시지, 오물렛, 시리얼, 타이고유음식 등등등
아침 뷔페치곤 상당히 잘 나옵니다.
밥을 주는 시간도 6~10시로 여유로와서
천천히 일어나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12시가 체크 아웃이구요.
체크 아웃 후에 관광할 시간이 더 남으신 분은
호텔 도어맨들에게 짐을 맡겨주시면 됩니다.
보관료는 꽁짜구요.
왔다갔다 짐 나르고 보관해주고 택시 탈때까지 실어주는 도어맨들에게
전 넘넘 고마워서 마지막으로 남은 100밧(3천원) 팁으로 주고 왔습니다.
카운터도 도어맨도 하우스키퍼도
왕창왕창 친절하고
정말 감동에 감동이 끊이지 않는 43,500원짜리 호텔이었습니다.
사이트에 가심 사진있는데요.
어차피 그런 건 다 믿음 안되는거 아시죠?
그만큼 기대 안하고
우리나라에서 4만원짜리 숙박업소 간다고 생각하고 가시면
정말 천국에 온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껍니다.
서로가 좋은 인상 남길 수 있게
깨끗하게 잘 머물다 오시구요.
오실 때 방에 20밧 정도는 팁으로 두고 나오는 것도 잊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여행하시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되셨길 빕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