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람부뜨리 빌리지, 포 선스 하우스, 돈나...
최근 카오산 로드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숙소는 망고, 람부뜨리 빌리지, 포 선스 하우스, 돈나... 등인 것 같습니다.
요 몇 달 사이에 방콕을 몇 번 들락거리면서 모두 묵어봤는데, 제 나름대로 느낀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평가는 주관적인 것이므로 가려서 참고하세요.
1. 망고(에어컨 더블룸 550밧)
장점: 위치가 좋다. 요금에 비해 시설이 무척 훌륭하다. 수쿰빗의 1,000밧대 호텔 수준.
단점: 방을 구하기가 무척 힘들다. 실내 바닥이 카펫이어서 위생에 문제가 있다.(서양인들은 실내에서도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데, 그 신발에 바깥의 온갖 병균이 다 묻어 있지요. 그게 카펫에 남아서 다음 투숙객에게 전달됩니다. 청소를 하기는 하지만 100퍼센트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당장은 큰 무리가 없어 보이지만 아마 1년쯤 되면 슬슬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람부뜨리 빌리지(선풍기 더블룸 350밧, 에에컨 더블룸 500밧)
장점: 위치가 좋다. 방의 종류가 다양하다. 수영장이 있다!!!
단점: 방을 구하기가 힘들다. 방이 너무 많아서, 즉 투숙객이 너무 많아서 좀 복잡하다. 실내가 마치 병실(그것도 정신병동)처럼 아무런 장식도 없고 흰색으로 칠해져 있다.(아마 예민한 사람은 노이로제 걸릴듯...)
3. 포 선스 하우스(에에컨 더블룸 500밧)
장점: 위치가 좋다. 방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시설에 비해 요금이 저렴하다.
단점: 엘리베이터가 없고 계단이 가파라서 높은 층은 다니기가 힘들다. 왠지 칙칙한 분위기가 풍긴다.
4. 돈나(선풍기 더블룸 250밧)
장점: 위치가 좋다. 시설에 비해 요금이 저렴하다. 무척 깨끗하다.(욕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숙소 중 이렇게 깨끗한 곳은 본 적이 없음)
단점: 전체적으로 방과 건물 내부가 좁다. 따라서 숙소라기 보다는 수용소 분위기가 조금 난다.
아무튼 위의 숙소들은 카오산의 다른 숙소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괜찮은 수준입니다. 각자의 취향과 예산에 따라서 선택하면 될듯 합니다...
요 몇 달 사이에 방콕을 몇 번 들락거리면서 모두 묵어봤는데, 제 나름대로 느낀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평가는 주관적인 것이므로 가려서 참고하세요.
1. 망고(에어컨 더블룸 550밧)
장점: 위치가 좋다. 요금에 비해 시설이 무척 훌륭하다. 수쿰빗의 1,000밧대 호텔 수준.
단점: 방을 구하기가 무척 힘들다. 실내 바닥이 카펫이어서 위생에 문제가 있다.(서양인들은 실내에서도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데, 그 신발에 바깥의 온갖 병균이 다 묻어 있지요. 그게 카펫에 남아서 다음 투숙객에게 전달됩니다. 청소를 하기는 하지만 100퍼센트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당장은 큰 무리가 없어 보이지만 아마 1년쯤 되면 슬슬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람부뜨리 빌리지(선풍기 더블룸 350밧, 에에컨 더블룸 500밧)
장점: 위치가 좋다. 방의 종류가 다양하다. 수영장이 있다!!!
단점: 방을 구하기가 힘들다. 방이 너무 많아서, 즉 투숙객이 너무 많아서 좀 복잡하다. 실내가 마치 병실(그것도 정신병동)처럼 아무런 장식도 없고 흰색으로 칠해져 있다.(아마 예민한 사람은 노이로제 걸릴듯...)
3. 포 선스 하우스(에에컨 더블룸 500밧)
장점: 위치가 좋다. 방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시설에 비해 요금이 저렴하다.
단점: 엘리베이터가 없고 계단이 가파라서 높은 층은 다니기가 힘들다. 왠지 칙칙한 분위기가 풍긴다.
4. 돈나(선풍기 더블룸 250밧)
장점: 위치가 좋다. 시설에 비해 요금이 저렴하다. 무척 깨끗하다.(욕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숙소 중 이렇게 깨끗한 곳은 본 적이 없음)
단점: 전체적으로 방과 건물 내부가 좁다. 따라서 숙소라기 보다는 수용소 분위기가 조금 난다.
아무튼 위의 숙소들은 카오산의 다른 숙소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괜찮은 수준입니다. 각자의 취향과 예산에 따라서 선택하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