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의 람부뜨리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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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의 람부뜨리 빌리지

상상속으로 15 3809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 http://www.aslongas.pe.kr/zog/?no=95

PICT1427.jpg
방콕의 여행자 거리인 카오산에 위치한 람부뜨리 빌리지이다. 일반 게스트 하우스 보단 훨씬 좋은 숙소이다. 건물이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 깨끗하고, 분위기는 우리나라 콘도 같은 분위기가 물씬난다. 방도 역시 깨끗하고, TV도 있고, 에어콘도 있다.(Suk11에는 TV가 없었다.) 처음에 suk11에서 람부뜨리 빌리지로 숙소를 옮겼을때는 정말 좋은 숙소라고 생각했다. 정말 깨끗하고, 시원하니깐. ^^

하지만, 하루가 지나니깐 단점을 알게 되었다. 우선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커다란 수건이 이불이다. ㅡ.ㅡ; 정말 수건이다. 담에 잘때 대략 당황해서 뻘쭘 했었다. 그위에 놓인 갈색 수건은 정말 수건용도로 쓰이는 수건.

PICT1428.jpg
화장실도 정말 깨끗하다. 역시 새로 지은건물! 그런데, 화장지도 안준다! 뷁! ^^; suk11은 화장지도 주고, 식수도 주는데, 여긴 국물도 없다.

물론 단점도 많긴 하지만, 청결한 상태를 원하는 사람은 람부뜨리 빌리지를 추천한다. 물론 위에서 이야기한 단점들은 스스로 잘 해결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이때 트윈룸을 아마도 하루 550밧에 묵었던것 같다.

15 Comments
김욱 2004.09.29 14:18  
  수건을 얇은 것을 줌으로 해서 에어콘을 계속 혹은 세게 틀지 못하게 하려는 술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서운 놈들이죠.
쫑스~~ 2004.09.29 23:06  
  저도 몇일전에 여기서 묵었는데...
일반 겟하우스 보다는 비싸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하는듯 합니다!!good~~
아부지 2004.09.30 01:21  
  거의 모든 게스트하우스의 이불은 저거던데여. 다른걸 본 기억이 없다는..^^;; 티비만 있어도 좋겠는데..어쨌든 조금 썰렁한 게스트하우스지만 뭐..나쁠건없죠. 깨끗하고 좋긴한데 문제는 정감이 안간다는..--;
불싀 2004.09.30 08:44  
  스텝들 불친절 한거는 좀 고쳐졌나 모르겠네요..
장기 투슥객들도 매너 없이 시끄럽고 위의 아부지님 말씀처럼 갈적마다 느끼는거지만 정이 안갑니다
시미 2004.09.30 15:16  
  여기 인포직원 넘 불친절 해요,...
화장지는 2004.10.01 11:52  
  요청하면 준답니다... 물론 무료구요... 수건이불은 정말...
무시당함 2004.10.02 23:01  
  영어못하는 애덜 왕 무시합니다...ㅠ.ㅠ
virus 2004.10.03 14:30  
  맞아요. 전 완공되기 전에 갔었는데, 무슨 병원이나 수용소에 있는 느낌. 정감이 안가죠... 깨끗하긴 정말 깨끗했는데 말이에요.
게다가, 11시도 되기 전에 체크아웃 할거냐고 얼마나 씨끄럽게 문을 두드리던지...
그래도, 상대적으로 싸고 깨끗한 숙소를 찾는다면 추천할 만 한 듯...
재석아빠 2004.10.03 15:35  
  한동안은 오전에 각 방마다 나갈거냐..있을거냐를 물어 볼겁니다~~
오전에 많은 여행자들이 방 잡을려고 로비에 몰려 있거든요~~
지금은 티비까지 모두 설치되어 있구요~~
옥상에 수영장도 9월15일 오픈해서 무료 입니다~~
김민영 2004.10.04 15:38  
  휴지는 물론 달라고 해야 됩니다. 인포직원 정말 불친절하져..다음날 수건 새걸로 안갈아줘서, 새거 달라고 했더니..자기네는 갈아줬다면서, 수건 가져오면 바꿔준다나...그런데, 카오산에 있는 숙소치고...는 괜찮은듯...직원들빼고는..
이랑 2004.10.16 11:43  
  7월에갔을때는...수건이불없어서....비행기담요덥구잤는데...펜룸에서 지냈는데...밤엔 추워서 펜도끄고잤어여...
하핫..... 직원들...분친절한것같진않았는데...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강..ㅡ.ㅡa
시월에 2004.10.17 20:43  
  그 정도면 깨끗하고 번화한 곳에 있다는 건 분명 장점이던데 그러구 그 앞에 있는 24시간 편의점 앞에서 맥주 마시는 것두 낭만이라면 ... 안주는 바로 옆에 있는 꼬치 강추입니다.
seony 2004.12.08 20:21  
  저도 다른 지역 왔다가갔다 하면서 방콕에 있을 때 한 10일 정도는 카오산에서 묵었었어요 게스트 하우스를 다섯곳 정도는 다녀본 것 같은데 그 중에 마지막 3일을 람부뜨리에서 묵었지요
제가 가본 카오산의 G.H 중에서는 제일 좋았습니다
위치도 좋고 대규모라 관광객이 많이 몰려서 12시 이전에 가지 않으면 빈 방 구하기 무척 힘들었구요
혼자 묵는데 방이 없어서 첫날 600밧짜리 스페셜룸에 묵었었는데 정말 깨끗하고 크기도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매일 돌아가야 하는 일정에 그 시간을 기다려서 방을 옮겨야 한다는 게 귀찮고 힘들어서 그냥 그 방에서 3일을 묵어야먄 했지만,,
인포메이션에 직원들이 친졸하진 않지만 모두 다 그런 건 아닌 것 같구요
특히 워낙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친절한 대답 듣기가 좀 힘들기는 합니다만,,
제가 묵었던 방에 에어콘이 고장나서 고쳐달라고 했던 적이 있는데 직원이 출근하면 바로 고쳐준다고 하더군요
아침밥 먹고 들어왔을 때는 방청소와 함께 우리가 요구했던 건 다 돼 있더군요
novelty 2004.12.25 16:41  
  저도 별로더라구요 휴지도 없고 비누도 없구 완전 실망했어요...그리고 복도에서 떠드는 소리 다 들리고...
박현아 2005.01.03 23:33  
  저도 람부뜨리 비추천. 너무 불친절해요. 포선즈 하우스 있다가 느므 비싸서 옮겨왔는데 (포선즈에는 550밧짜리 방밖에 없어서.. T_T람부뜨리 380밧으로 옮겼습니다) 후회했습니다. 다시 짐들고 또 옮기기가 그래서 그렇지. 포선즈 좋습니다. 툭툭때문에 시끄러워서 그렇지.. (그러니까 100%좋은데는 없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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