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의 람부뜨리 빌리지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 http://www.aslongas.pe.kr/zog/?no=95
방콕의 여행자 거리인 카오산에 위치한 람부뜨리 빌리지이다. 일반 게스트 하우스 보단 훨씬 좋은 숙소이다. 건물이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 깨끗하고, 분위기는 우리나라 콘도 같은 분위기가 물씬난다. 방도 역시 깨끗하고, TV도 있고, 에어콘도 있다.(Suk11에는 TV가 없었다.) 처음에 suk11에서 람부뜨리 빌리지로 숙소를 옮겼을때는 정말 좋은 숙소라고 생각했다. 정말 깨끗하고, 시원하니깐. ^^
하지만, 하루가 지나니깐 단점을 알게 되었다. 우선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커다란 수건이 이불이다. ㅡ.ㅡ; 정말 수건이다. 담에 잘때 대략 당황해서 뻘쭘 했었다. 그위에 놓인 갈색 수건은 정말 수건용도로 쓰이는 수건.
화장실도 정말 깨끗하다. 역시 새로 지은건물! 그런데, 화장지도 안준다! 뷁! ^^; suk11은 화장지도 주고, 식수도 주는데, 여긴 국물도 없다.
물론 단점도 많긴 하지만, 청결한 상태를 원하는 사람은 람부뜨리 빌리지를 추천한다. 물론 위에서 이야기한 단점들은 스스로 잘 해결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이때 트윈룸을 아마도 하루 550밧에 묵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