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RI ATRIUM 호텔 (Phetchaburi역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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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I ATRIUM 호텔 (Phetchaburi역 부근)

듀스포에버 11 4126
얼마전 8월말에 여름휴가를 받아 태국을 갔다왔습니다.

주 목적은 꼬따오에 가서 다이빙 자격증을 따는것이었기 때문에
방콕에서는 2일만 묵었습니다.

묵은 곳은 한국의 여행사에서 예약을 하고간 Amari Atrium이란
호텔인데 크게 기대 안했는데 괜찮더군요. 그래서 간단히 호텔정보
를 올려봅니다. ^^
참~ 한국에서 1박당 3-4만원에 예약했습니다.

호텔명: AMARI ATRIUM
위치 : 1880 New Pethaburi road, bangkapi,
        (Phetchaburi역 부근이며, Don muang 공항에서 차로 30분 거리)

등급 : 4 star의 현대적인 호텔, T자 모양의 27층 건물
       

조식 : 조식제공됩니다. 없는 것 없이 정말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웬만한 유럽쪽 호텔보다 조식은 더 맛있었어요..^^

편의시설 : 호텔내 실내수영장, 헬스장, 노천거품탕이 있고, 술을 마실수 있는
              바도 있습니다.

객실 : 큰편이며 밝은 색조의 원목을 사용하여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더군요. 객실마다 사무용 책상과 큰 창문, 그리고 욕실에는 욕조
          가 갖춰져 있습니다.

호텔 분위기 : 현대식의 깨끗한 호텔입니다.
                  직원들 친절했구요, 동양사람이라고 무시하는거 없는것 같았어요
                방도 너무나 깨끗하게 잘 되어있었구요...높은 층에 객실이 잡히면
                거기서 바라보는 방콕시내 전망도 좋더군요.
                참 Siam센터나 world trade center 그리고 지하철역까지 정기적
                으로 무료셔틀 운행합니다. 미리 운행시간을 알아보시고 예약
                필요!

전체적으로 별 5개중 4.5개 정도 주고 싶군요.

항상 카오산의 싼 숙소에서 묵다가 간만에 좋은곳에서 묵었습니다.
가족들 또는 연인들이 와도 좋겠더군요. ^^


       



11 Comments
나라야 2004.10.01 09:12  
  저도 얼마전(추석) 아마리에서 묵었는데 가격이 그리 싸진 않았어요.. 8월말이믄 혹 프로모션기간 아니었을까요? 전 추석연휴기간이라 그런지 방값이 많이 비쌌거든요... (불바지님은 좋으셨겠네요...)
수지빠 2004.10.01 09:40  
  동양사람 차별해서 조식도 따로 먹게 한다고 들었는데, 그렇지 않았나요?
나라야 2004.10.01 10:52  
  맞습니다...별로 먹을것두 없던데..
체크인할때부터 2층 도장 쾅"찍어 주던데요..
2층에 있는 사람들 (일본/중국/한국...)인거 같더라구요..그래두 호텔은 좋아요...
듀스포에버 2004.10.01 13:58  
  앗~ 저는 차별당해서 조식 따로먹고 한거는 없었구요, 체크인할때 저는 10층보다 높은곳에 방 잡아주던데요?
운이 좋았나봐요..^^
기지 2004.10.01 20:34  
  동양사람 차별이랄게 있습니까? 유난히 극성스런 한국사람 차별이라면 모를까 ...
이도령 2004.10.01 23:13  
  한국사람 차별이랄게 있습니까? 유난히 극성스런 때국놈들 차별이라면 모를까 ...한국인이 극성 스럽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시죠
음.. 2004.10.01 23:48  
  아마리 아뜨리움 호텔 뿐만 아니라 한국 패키지 여행객이 많은 호텔은 분명히 차별 대우 합니다.특히 아침 식사 하실때 차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페닌슐라 호텔에서도 동양 사람 자리를 따로 지정할 정도니 일반 패키지 호텔은 말할것도 없지요.불바지님의 경우는 운이 좋은 경우 입니다.
parisian 2004.10.02 01:22  
  저도..그곳에 묵었었지요. 2002년 7월..달에..4일간..묵었습니다. 조식 부페는 1층과 2층이 있지요. 제가 알기로는 1층은 하루에 2000밧 이상 지불한 사람...2층은 그보다 싼값을 지불하거나....단체관광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이곳에서..아마리 아트리움으로 검색을 해보셔도 알 수 있습니다.
조식 부페....1층은 먹을만하고..좋습니다. 저는 4일동안에...4일치 조식부페와..2일치 석식 부페를 포함해서...아루에...2100밧인가 지불했습니다.
동양사람들은 따로 먹게 한다는 것은 틀린 정보입니다.
타이락 2004.10.03 05:06  
  저도 꽤나 오래 머물던 호텔인데요. 차별 받은 적 없습니다. 항상 친절하고 싹싹하게 대해줍니다. 짐작이지만...
패키지팀에게는 약간은 태도가 다르지 않나 합니다.
조식부페도 가격대비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그리고
비교적 괜찮은 메뉴는 떨어지면 다시 안 나오기 때문에
조금 일찍 내려가는 것이 맛있는 걸 먹을 확률이 좀 더
높아지겠죠. 딱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수압이 너무
센 탓에 화장실 물 내려가는 소리가 거의 폭포수라는...
고층을 얻으면 전망도 괜찮은 편입니다. 항상 강조하는
얘기이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parisian 2004.10.05 00:53  
  위에 제가 적은 내용 중에서 잘못된 것이 있어서 고칩니다. 2002년이 아니고..작년..2003년 7월 입니다.
별 내용이 아닙니다만...타이락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정말..친절합니다. 도어맨..인포..그리고 엘리베이터맨..
휘트니스맨..걸..그리고 수영장에서 일하는 걸과 맨까지..친절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습니다.
주의사항..하나..혹시 아트리움뿐만이 아니라..다른 호텔의 휘트니스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휘트니스에 들어가서 운동을 할때는 반드시 운동복과..운동화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제가 그곳에서 묵으면서...4일간..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했지요. 버릇이 되어서..
그런데...하루에 한번꼴로 우리나라 아저씨들이..슬리퍼차림으로 내려와서...런닝머신..(트레드밀)위에서 걷거나 뛰려고 하는 분 들이 꼭 계시더라구요.  그러지 맙시다..그냥..노파심에 적어본 얘기 입니다.
양양 2005.08.19 00:05  
  맞습니다.조식은 단체관광객이 2층에서 식사하고 개인관광객은 1층에서 합니다 2층식사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1,2층으로 나누어서 안내하는것을 보고 차별한다고 느끼는분이 많으신가봅니다 그리고 저는 6월달에 굿모닝트래블에서 6만원정도에 예약했는데 다녀오신분께서는 언제 어느 여행사를 총해서 다녀오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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