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퍼시픽 방콕

홈 > 태국게시판 > 숙소정보
숙소정보

- 추천숙소와 비추천 숙소. 새로 발견한 괜찮은 숙소, 독특한 숙소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곳
- 이곳은 숙소 이용기를 올려 주시고 가격관련 정보는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콘도 등의 장단기 임대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팬퍼시픽 방콕

한마디 16 5621
팬퍼시픽 호텔은 전 세계에 26개, 일본내에만 7개의 호텔을 거느린

5성급 호텔 브랜드입니다

팬퍼시픽 방콕은 로빈슨 실롬 백화점과 아주 가까이에 위치하여 있으며

짐 톰프슨 수리웡 매장과도 근접해 있습니다

팬퍼시픽 방콕은

팟퐁 야시장,룸피니 공원,실롬 오피스 거리등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위치적인 장점외에도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에 깔끔하고 편한 룸컨디션

훌륭한 조식, 프렌드리한 서비스등에 후한 점수를 줄수 있는 곳입니다

2004_10_31_13_12_18.jpg

사진의 모습은 로비입니다

반얀트리에서 처럼 로비 중앙 살라에선 태국음악을 직접 연주합니다

룸은 큰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꼭 갖추어야 할 사항들은 다 갖추고 있어

별다른 불편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2004_10_31_13_18_18.jpg

2004_10_31_13_18_50.jpg

룸은 파스텔톤빛 원목에 적절한 채광으로 아늑합니다

물론 침구는 덕다운을 사용합니다

2004_10_31_13_21_22.jpg

사진도 작아 보이게 나왔습니다만 욕실이 그리 크진 않습니다

하지만 사진으로 보이는것 보다는 크고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작진 않습니다

샤워 부스는 따로 있지 않은데

클럽 룸엔 샤워부스도 있고 욕실이 조금 더 넓습니다

2004_10_31_13_27_55.jpg

룸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바로 가까이에 두짓호텔과 조금 멀리 반얀트리 호텔이 보입니다

2004_10_31_13_30_04.jpg

2004_10_31_13_30_40.jpg

2004_10_31_13_30_53.jpg

팬퍼시픽은 비지니스 호텔의 성격이 강해 수영장에 풀바는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영장 입구 휘트니스를 통해

언제든지 음료나 식사 주문이 가능합니다

수영장의 수질도 깨끗하게 관리 되고 있었고 사진에서 처럼

사람이 거의 없어 조금 소란스러운 물놀이에도 눈치볼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2004_10_31_13_35_39.jpg

수영장 베드는 제가 이용해본 호텔중 가장 넓은 크기입니다

둘이 누워도 공간이 남습니다

수영장 베드의 질로 호텔을 평가한다면 1등 호텔입니다 ^^;

2004_10_31_13_39_31.jpg

2004_10_31_13_39_53.jpg

호텔 조식은 한국인이 이용하기 가장 좋은 호텔인것 같습니다

메뉴의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있습니다

또 호텔 이용객의 상당수가 일본인이라 일본 음식의 종류도 많습니다

고등어 조림, 고등어 구이 .여러 종류의 마끼,

이젠 일본 사람들이 자기네 음식양 하는 김치

그리고 후하고 불면 날아가지 않는 우리네 쌀밥과 같은 밥

혹시 식탁위 한편에 물수건 보이시나요?

모닝 커피 혹은 티를 서브하기전 따뜻한 물수건도 건넵니다

2004_10_31_13_45_00.jpg

조식 식당에서 내다본 전경입니다

아주 멀리 바이욕 스카이 호텔과 왕립 스포츠 경기장,

쭐라롱껀 대학등이 마주 보입니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 하여 있지만 빌딩숲에 가려진 답답한 시야는 아닙니다

2004_10_31_13_51_20.jpg

다른 호텔에선 보기 힘든 특별한 서비스입니다

조식시간 손님들의 신발을 수거해 닦아 줍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비지니스 호텔의 성격이 강하다 보니 이런 서비스를 하겠습니다만

방콕의 다른 비지니스 호텔에선 이런 서비스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전 바로 이사진이 팬퍼시픽을 잘 설명 해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려하지도 웅장하지도 않지만 꼭 필요한것은 모두 갖춘 인테리어

정중하고 엄숙한 서비스는 아니지만

손님의 필요를 알아 작은 부분까지 섬세히 신경쓰는 서비스

팬 퍼시픽은 위치에서 부터 인테리어, 서비스까지

실용성을 위주로 생각하고 기획한 호텔과도 같이 여겨집니다

방콕엔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정도의 수많은 호텔이 있지만

그중에서 재차 방문하고 싶은 호텔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게 팬퍼시픽은 방콕을 갈려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몇 안되는 호텔중 하나입니다

추천합니다
16 Comments
좋은댘 2004.11.08 18:45  
  얼마나 하나요? 꽤 마음에 들어요ㅋ
곰돌이 2004.11.08 19:30  
  한마디님의 사진과 설명을 보면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드는 호텔이군요. 한마디님이 사진을 아주 잘 찍으신다는 걸 감안해도...
한마디 2004.11.08 21:02  
  곰돌이님 아니에여....저 사진 정말 못찍어여..
막사진 = 한마디 --:::
drguje 2004.11.09 02:06  
  타이호텔에서 조식불포함 4650밧 이네여...
쬐금 비싸네여...
아부지 2004.11.10 01:19  
  수영장이 정말 맘에 드네여. 근데..둘이 누워도 넓은 베드...누구랑...? 캬캬캬~
한마디 2004.11.10 11:44  
  둘이 누웠으면 을매나 좋았겠습니까만....제가 누워 보니 공간이 한참 남더라~ 그런 말이에여....더군다나 저 사진 찍을당시엔 치앙마이에서 감기가 걸려 골골 앓을때라 누구랑 같이 있기도 싫었어여...근데 치앙마이 감기 정말 독하더라구여....ㅜ.ㅠ
이개성 2004.11.10 12:25  
  한마디님 개인홈페이지 안열려요 링크 수정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 2004.11.10 15:30  
  얼짱한테만 열리는 페이진데여....--::
아부지 2004.11.10 18:35  
  더헛????? [[고양땀]][[고양땀]]
타이락 2004.11.12 16:54  
  아부지님.. 그림 어케 그리나요? 음...음...
예전에도 여쭤봤는데... 어떤 글인지 잊어먹었네염...크..
낭만고양이 2004.11.12 20:45  
  타이락님...코멘트쓰시는란 밑에 보면 이모티콘 사용 이라고 쬐맣게 나온게 있는데요....그거 누르시면 여러가지 그림이 뜹니다..거기서 원하시는 그림 클릭하믄 되용~~[[헤헷]]
징그럽네요.. 2004.11.12 23:59  
  수영장의 화분 디자인 보면 볼 수록 징그럽습니다. 남자의 두상이 너무 사실적이고 마치 노예마냥 고문을 하듯 화분을 지고 있는 모습 너무나 비인간적이고 징그러운 느낌입니다. 엽기 디자인이라 할 밖에...
흠.. 2004.11.13 13:08  
  별루인데요.. 저번에 푸켓갔을때 반타이에 있었는데 거기 보다 못한거 같네요.. 좀 오래된거 같고 지저분하고,
타이락 2004.11.14 06:21  
  낭만고양이님~ 감사합니다! [[고양눈물]]
팬퍼시픽.. 2005.05.25 12:34  
  일본계 호텔이라.. 저는 될수있으면 사용하지 안습니다.
녀챠 2017.06.12 16:29  
굉장히 오래된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가보려구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