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쿰윗-소머셋(sormeset)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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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쿰윗-소머셋(sormeset)호텔

bminor1 1 4092
이번 12월에 다녀왔습니다...

소머셋호텔은 태사랑에 전혀 평이 한건도 없는 호텔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원래 제가 가려했던 곳은 로얄벤쟈 이런 데였는데 방이 없어서 가게됬구요...
대체적으로 제겐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ㅇ 위치
호텔은 스쿰윗 소이 15에 있습니다..
조그만 호텔이라 택시기사도 잘 모른다고 하지만 무조건 15가로 가자고 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어디냐 하면 혹 스쿰윗에 있는 한인 플라자 아시면 바로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아쏙역이나 나나역 중간에 있어서 걸어서 지하철 역에 가기도좋고...(아쏙역 걸어서 5~6분, 나나역 걸어서 10분정도?)


ㅇ가격
호텔은 싱글 1박에 1400밧 줬구요....


ㅇ룸
방은 시설이 좀 낡긴 했어도 깨끗했구요....

침대는 2이자도 충분...

물 2병은 공짜로 매일 제공...

욕실도 그런대로 괜찮고...

리셉션이 2층에 있어 약간 불편...

TV는 서양 호텔에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VOD이런건 안되지만 뭐 호텔에서 영화볼 일은 없으니까 별 상관 없었구요...(리모콘이 없는건 좀 불편...)

어어컨 빵빵하고...

금고 사용법이 좀 이상해서 사람 불러서 설명 듣고...


ㅇ 서비스
직원들은 다들 무척이나 친절하더라구요...(다른 님들 말씀하신 태국 호텔의 불친함에 걱정을 약간 했는데 그런거 없더군요..)

팁도 받을 생각안하고 그냥 가버려서 팁주려면 불러서 줘야했구요...
(전에 이탈리아에 갔을때는 필요없다는데 굳이 방에 들어와서 자기네 호텔에는 방에 TV도 있고 채널이 몇개고 이렇게 돌리고 등등등 팁 줄때까진 전혀 안나가던데...)

하다못해 제가 키를 잃어버려서 다시 만들어도 무료에 생글생글 웃으면서 서비스...

그래서 직원들 땜에 기분이 좋았답니다.


ㅇ 조식
원하는 재료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빵 2~3가지, 음료 3~4종, 차/커피, 즉석에서 주문대로 만들어주는 계란요리, 소세지/햄류 여러가지, 구운 토마토 등 간편 요리 몇가지, 태국음식 4~5종, 과일 7~8가지
대략 이렇게 나오구요..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ㅇ 기타
근데 다 좋은데 객실 복도에서 사람들이 얘기하던 뭔가 독특한 향이 나더라구요...(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않좋아하시겠지만... 전 별 상관 안합니다... 왜냐면 호텔에서 복도에서 뭘 할일은 없잖아요? )


그리고 손님들 중에 식사할 때도 한국말 하는 사람 못봤구요..
중국 단체 손님도 없는지 조용하더군요...


그리고 제 여행기와 사진들 이런건 제 블로그에 작성해놨으니 처음 가실분은 와보셔도 좋을꺼 같네요...

http://blog.naver.com/bminor1.do

주소는 요렇습니다...
1 Comments
노상미 2005.02.05 00:07  
  soi 1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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