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파타야숙소 어딜갈까 하다가
저렴하고 수영장딸린 숙소정보를보고
수터스커터5을 2박 예약

1박당 550밧 정도

수영장은 정말 좋았어요
할배밖에 없지만 딱히 신경쓰지않는 분위기

방은 넓고 발코니있고
깔끔하고 다좋은데
핫샤워가 안됨 ㅠ
와이파이가 도저히 잡히지 않음

핫샤워는 샤워기의 노후인거같았어요
엄청나게 뜨거운물 막나오다가
2분?3분?정도면 찬물만 ㅠ
수영장 좋았는데 정말 아쉬웠어요

2박후 옮긴 JL
간판에 JL룸이라고 써있어요

수터스커터 맞은편 골목이라
그냥 방둘러보다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조용하고 깔끔해서
선택 1박당 500밧

티비.냉장고.에어컨.전자렌지
싱크대.그릇등 레지던스 답게
대부분 갖추어져있어요


카운터 언니가 좀 불친절하다는 평이있으나
전 전혀 못느꼈구요

전 남자사장이 좀 별루였지만
1번 본게 다라서..뭐

그외에는 딱 내집마냥
정말 조용하고 좋아요
작은 발코니있는데 그냥 흡연공간인듯


그리고 3번째 숙소를 고민하던차
인도계열 사람들과 길거리에서
한번 마주친후
(작업걸려는듯한 눈빛 ..쌍욕남발)

아 이곳을 떠나자 싶어
방콕 숙소를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