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타야 래빗리조트 조아요~
쓰나미의 여파로 푸켓을 취소하고 팟타야에 다녀왔습니다.
팟타야에서 2박하면서 래빗리조트에 묵었는데요
음.. 굉장히 좋았어요~
위치는 팟타야에서 남쪽으로 좀 내려온 좀티엔 비치에 있구요
썽태우에서 내려서(KFC앞에서), 해변을 따라 300미터정도 걸어들어가야하구요..(저녁이후로는 골프차^^로 픽업도 해줍니다)
바로앞이 해변입니다... (음.. 근데 좀티엔이든 팟타야비치든 수많은 비치 파라솔아래 나이든 외국인 관광객 무지 많더군요)
주변 다른 호텔들과 격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높은 고급호텔들만 묵다가 거기 가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주인은 남편이 태국사람이고, 아내분은 미국분인거 같던데, 우선 영어가 잘통하니까 아주 좋구, 또 일일히 챙겨줘서 어찌나 고마운지..(체크아웃하는데, 패브릭까지 프리라면서 챙겨주더라구요.. 이뻤습니다. 테이블에 깔아야지 ^^)
우선 모두 1,2 층 건물에 cottage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룸끼리는 모두 떨어져 있답니다. (저는 cottage만 전통식 건물인줄알았는데 방들도 모두 독립된 형태였어요).
나무등 조경이 너무 잘되어있구요. 방앞에 과일나무에서 직접 과일을 따더라구요. 또 아침마다 스프링쿨러도 물을 주는게 정말 상쾌하더군요.
레스토랑은 입구에 바다쪽으로 나있구, 오픈된 형태입니다.
모두 나무로 만든 의자와 테이블이구요. 바닷쪽에서 바람이 정말 시원하게 불어서 에어컨 바람만 쐬던 저로써는 어찌나 좋은지...
결정적으로.. 음식 맛있습니다.
아침 부페인데요.. 아주 잘나와요.. 토스트는 있어도 안먹었습니다.
요리사가 즉석 오믈렛해주구요.. 이거저거 넣어먹는 미국식 요플레하고
베이컨, 소시지, 볶음밥, 샐러드 등등 10가지 종류의 음식하고, 과일.. 6종류의 음료수 등등. 밥시간도 7시에서 11시까지!
아침 정말 감동입니다. ㅠ.ㅠ
전 허니문이서인지, compulsary dinner (그러니까..강제적 디너란 말이죠..1인당 500B)가 있었는데, 처음 예약할땐 모 이러나 했었거든요..
근데 태국에서 머무는 중 가장 잘먹었던듯 ^^;;
해물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도.. 식당찾기도 힘들고, 들어간 식당들은 맛없고.. 태국본토음식은 냄새가 이상해서 정말 괴로워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게랑 새우랑 오징어, 생선찜, 감자, 볶음밥에 샐러드까지 정말 둘이 다 먹기 힘들만큼 많이 나왔어요 ㅎㅎ
방 얘기를 좀 하면요..
전 처음 cottage신청했다가 에어컨이 고장나는 바람에 2층 룸으로 옮겼는데,
역시 굉장히 내부가 좋았습니다. 디따 넓구요. 엘쥐평면티비에(저희방엔 디비디도 있었어욤..) 콘솔등의 가구들은 굉장히 앤틱한 분위기 입니다.
방이랑 욕실에 fan도 돌아가구요. 창문에는 모두 모기장으로 이중처리가 되어있구, 발도 모두 달려있었습니다.
사소한데까지 신경썼다는게 여실히 느껴졌는데요.. 심지어는 폭신한 실내슬리퍼까지 맘에 들더라니까요..
pool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어른전용이고, 하나는 가족풀입니다.
둘다 아주 예쁘고 수심도 적당하고, 물도 깨끗 ^^
무엇보다 일하는 사람들 많고, 친절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체크아웃시에는 팟타야터미널로 태워다 주기도 하구요(프리)
또는 방콕으로 들어가는 택시를 예약해서 숙소까지 불러주기도 한답니다.(800밭)
가격은 하룻밤에 2500-2700bt정도 였어요. 가격대비 성능 최고인듯하구요
말그래도 쉬러 가시기엔 그만인 리조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www.goodmorningtravel.com참고하시면 될꺼구요
다들 팟타야 가시면 함 가보세요~
팟타야에서 2박하면서 래빗리조트에 묵었는데요
음.. 굉장히 좋았어요~
위치는 팟타야에서 남쪽으로 좀 내려온 좀티엔 비치에 있구요
썽태우에서 내려서(KFC앞에서), 해변을 따라 300미터정도 걸어들어가야하구요..(저녁이후로는 골프차^^로 픽업도 해줍니다)
바로앞이 해변입니다... (음.. 근데 좀티엔이든 팟타야비치든 수많은 비치 파라솔아래 나이든 외국인 관광객 무지 많더군요)
주변 다른 호텔들과 격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높은 고급호텔들만 묵다가 거기 가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주인은 남편이 태국사람이고, 아내분은 미국분인거 같던데, 우선 영어가 잘통하니까 아주 좋구, 또 일일히 챙겨줘서 어찌나 고마운지..(체크아웃하는데, 패브릭까지 프리라면서 챙겨주더라구요.. 이뻤습니다. 테이블에 깔아야지 ^^)
우선 모두 1,2 층 건물에 cottage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룸끼리는 모두 떨어져 있답니다. (저는 cottage만 전통식 건물인줄알았는데 방들도 모두 독립된 형태였어요).
나무등 조경이 너무 잘되어있구요. 방앞에 과일나무에서 직접 과일을 따더라구요. 또 아침마다 스프링쿨러도 물을 주는게 정말 상쾌하더군요.
레스토랑은 입구에 바다쪽으로 나있구, 오픈된 형태입니다.
모두 나무로 만든 의자와 테이블이구요. 바닷쪽에서 바람이 정말 시원하게 불어서 에어컨 바람만 쐬던 저로써는 어찌나 좋은지...
결정적으로.. 음식 맛있습니다.
아침 부페인데요.. 아주 잘나와요.. 토스트는 있어도 안먹었습니다.
요리사가 즉석 오믈렛해주구요.. 이거저거 넣어먹는 미국식 요플레하고
베이컨, 소시지, 볶음밥, 샐러드 등등 10가지 종류의 음식하고, 과일.. 6종류의 음료수 등등. 밥시간도 7시에서 11시까지!
아침 정말 감동입니다. ㅠ.ㅠ
전 허니문이서인지, compulsary dinner (그러니까..강제적 디너란 말이죠..1인당 500B)가 있었는데, 처음 예약할땐 모 이러나 했었거든요..
근데 태국에서 머무는 중 가장 잘먹었던듯 ^^;;
해물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도.. 식당찾기도 힘들고, 들어간 식당들은 맛없고.. 태국본토음식은 냄새가 이상해서 정말 괴로워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게랑 새우랑 오징어, 생선찜, 감자, 볶음밥에 샐러드까지 정말 둘이 다 먹기 힘들만큼 많이 나왔어요 ㅎㅎ
방 얘기를 좀 하면요..
전 처음 cottage신청했다가 에어컨이 고장나는 바람에 2층 룸으로 옮겼는데,
역시 굉장히 내부가 좋았습니다. 디따 넓구요. 엘쥐평면티비에(저희방엔 디비디도 있었어욤..) 콘솔등의 가구들은 굉장히 앤틱한 분위기 입니다.
방이랑 욕실에 fan도 돌아가구요. 창문에는 모두 모기장으로 이중처리가 되어있구, 발도 모두 달려있었습니다.
사소한데까지 신경썼다는게 여실히 느껴졌는데요.. 심지어는 폭신한 실내슬리퍼까지 맘에 들더라니까요..
pool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어른전용이고, 하나는 가족풀입니다.
둘다 아주 예쁘고 수심도 적당하고, 물도 깨끗 ^^
무엇보다 일하는 사람들 많고, 친절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체크아웃시에는 팟타야터미널로 태워다 주기도 하구요(프리)
또는 방콕으로 들어가는 택시를 예약해서 숙소까지 불러주기도 한답니다.(800밭)
가격은 하룻밤에 2500-2700bt정도 였어요. 가격대비 성능 최고인듯하구요
말그래도 쉬러 가시기엔 그만인 리조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www.goodmorningtravel.com참고하시면 될꺼구요
다들 팟타야 가시면 함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