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타워 호텔에 묵었어요.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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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타워 호텔에 묵었어요. 3일간.

쌍둥이 9 6033
지난 주네요..벌써..ㅠ.ㅠ
다시 태국 가고 파여...ㅠ.ㅠ

4월 234일
트윈타워 호텔에 3일간 묵었습니다.

아시아 룸즈 닷컴으로 예약해서 갔구요.
하룻밤에 32불이었습니다.(쳇...4월부터는 31불로 내렸더군요..ㅜ.,ㅠ)
스탠다드 룸 기준입니다.

룸은 스퓌리어 룸을 주더라구요.
높은 층 달라 했더니 11층 시티뷰라고 하니 고속도로 보이는 쪽으로.
더블베드가 두개. 방 대~~~~~~~따 넓구여.끄덕

그 덕에 저와 제 친구는 각자 대빵만한 침대에 누워 뒹굴 거릴 수 있었죠.ㅋㄷ

객실의 수준은 아주 괜찮았습니다.
큰 침대 두개 깨끗.
책상하나에 의자 두개 테이블 들어가고도 공간이 부쩍남는 크기랄까..
스탭들 무지 친절.. 좋더군요.
부페 아침식사..호옹...잘 나오던데요.
(필자는... 퍼져 자다가...10시까지인 아침식사를하루 놓쳤다는....ㅡ.,ㅜ)

아! 룸서비스..
태어사서 첨으로 룸 서비스란걸 먹어 봤답니다.*.*
정말 놀라웠던것은....이번 여행 방콕에서 먹은중
가격대비 가장 음식& 분위기가 좋았다는.....ㅠ.ㅠ
이른 저녁식사후 돌아와..
넘넘 나가기 싫어서 어느날 밤 룸~써비스~란걸 시켰지요.
여자 둘이 창문 걷고 시티뷰 레스토랑이라며...먹었는데...좋더라구요.
제패니즈 레스토락 세트메뉴 2번 300밧이던가? 했는데..잘나오더군요.
돈가스 셋트.ㅋㄷ
함께나온 피자...220밧...눈물나게 비쌌지만...맛나긴 하데요.ㅋㄷㅋㄷ


단점은 샤워시설이 부실해요.
샤워 꼭지가 새는 호텔은 처음이었음( 분명한 옥의 티)
글구 카펫이 약간 오래되어 보임.(민감한 분들만 느끼실듯.)

그리고 세이프티 박스가 방 안에 있는게 아니라
리셉션 옆에 금고실? 처럼 따로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객실에 있는걸 좋아해서..)


참. 교통.

시암,마분콩에서 택시나 툭툭 타면...머...기본요금 나오는 곳이죠.
걸어서 테스코 로터스로 5~7분정도.(테스코에 푸지도 있었어여.ㅋㄷ)
테스코 로터스 로부터 또 시암 마분콩까지...5~7분정도 였어요.
고로...호텔에서 마분콩 걷는다면 10~15분?
전 갠적으로 걷는걸 별로 안좋아 해서, 그냥 택시타고 다녔죠.
(호텔 앞에 택시 잡아주는 서비스 하는데, 다 미터로 끊는 택시 잡아줘서
편했음, 아님 미터를 요구하니 그러자 하더라구요. 예, 카오산까지 70밧정도 나왔음)

머...이상입니다.

여간 전 나름대로
가격대비 굉장히 만족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9 Comments
조이 2005.04.13 22:18  
  조이너스 차지 붙나요..
아부지 2005.04.13 22:46  
  여자분들한테 물어보시면 잘 모를걸여..--;
entendu 2005.04.14 12:47  
  아부지님. ㅋㅋㅋ
트윈타워 호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호텔입니다. 중국인 단체팀에게 점령안당한 몇 안되는 호텔이기도 해서 좋아하는데.. 가끔 아랍 투어팀에게 점령당한다네요.ㅋㅋ그건 또 어떤 진풍경일지 살짝 궁굼하더라구요
쌍둥이 2005.04.16 23:31  
  중국인 단체..점령했던데요..ㅠ.ㅠ
일본인 중국인 많았음.ㅋㄷ--;
근데 조이너스??? 는 먼지 정말... 잘 모르겠는데.....^^?
타이럽 2005.04.18 06:47  
  조이너스 차지는 어느 호텔이나 붙는거 아닐까요..ㅎㅎ
압권이었습니다..ㅎㅎ
oo 2005.04.25 19:09  
  죽었다``` 조이너스차지`` ^^
크바치 2005.04.26 06:50  
  여성도 조이너스 차지 낼 권리와 기회가  있습니다.
태국가 2005.04.26 10:16  
  조이너스 차지가 모예욤? ㅡ.ㅡ
XORNR 2005.05.01 01:28  
  조이너스 없는 호텔도 많아요..공항 옆의 COMPORTABLE은 조이너스도 디파짓도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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