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 망고 게스트 하우스 -.-;;

홈 > 태국게시판 > 숙소정보
숙소정보

- 추천숙소와 비추천 숙소. 새로 발견한 괜찮은 숙소, 독특한 숙소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곳
- 이곳은 숙소 이용기를 올려 주시고 가격관련 정보는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콘도 등의 장단기 임대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비추] 망고 게스트 하우스 -.-;;

재인 12 5880

외관이 워낙 이뻐서 속았습니다. (이론이론~ 대략 난감

보증금 1,000B에 더블룸 700B 내고 들어갔죠.

하루 묵고 카페트 냄새 때문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옮기려다

새벽 수상시장 다녀오는 바람에 체크아웃 시간을 놓쳐서 하루 더~ 으!!

그 하루 더 묵는 덕분에 등부터 팔뚝 ... 종아리 다 물렸습니다.

어찌나 가려운지 벅벅~ 으!!  (개미로 추정되는군요)

정리하자면...

가격 [비쌈], 청결도 [카펫냄시때문에 별로], 빨래 [햇빛이 안들어 안마름]

친절도 [임신하신 작달만한 언니 왕짜증냄]

한마디로...절대 비추입니다.  700B 이나 내고 벌레에 물리다니...헐~ -.-;;
12 Comments
상쾌한아침 2005.05.02 20:02  
  음. 예전에 필리핀님께서 카펫 때문에 냄새나 위생상의 문제를 예상하셨는데 그 문제가 정말로 나타나는군요. 역시 카펫은 위생과는 거리가 먼 존재인가? =_=;
wims01 2005.05.03 19:20  
  저도 비추에 동감. 저녁 12시가 다 되어 비싼 가격에도 어쩔 수 없이 하루 묶었지만 카페트 냄새에 개미에. 담날 바로 람푸로 옮겼지요. 그나마 벌레는 안물렸으니 다행이네요.
소국향기 2005.05.03 22:46  
  음... 저도 4월말에 방구하러 갔었는데 냄새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카운터 여자분 역시나 불친절 했구요.
3층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비추! 2005.05.04 14:20  
  여기 카운터 직원들 너무 불친절해요~ 예약할려구 했더니 방 없다고 하더니~ 서양 남자얘들오니깐 바로 방주는거 있죠? 여기 말구, 동대문 근처에 새로생긴 게스트 하우스가 훨씬 좋던데요~
필리핀 2005.05.06 17:02  
  상쾌한 아침님, 그걸 다 기억하시다니. @..@
사실 제가 망고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갔다가 바닥이 카펫인 걸 목격하고 오늘의 사태를 예견했었죠.(절대 잘난 체 아닙니다. ^^;)
동양인들은 숙소에서 주로 신발 벗고 있지만, 서양인들은 거의 안 벗습니다. 특히 카펫인 경우는. 그러면 신발이 다녔던 온갖 곳(특히 외부의 더러운 화장실이나 구정물 웅덩이 등)의 흔적이 그대로 따라와서 남게 됩니다. ㅜㅜ
여행자 여러분, 바닥이 카펫인 숙소는 가능하면 묵지 마세요. 온갖 병균의 온상이에요. 그리고 만약 어쩔수 없이 묵었다면 절대 실내에서 신발 벗지 마세요.
이에 2005.05.09 11:20  
  4월23일부터 25일까지 3박 했습니다. 저는 거기 너무 좋았는데 카펫트 냄새 전혀 없었고 물론 개미도 없었습니다. 아마 방들마다 조금씩의 편차는 있나 봅니다. 람푸에서도 2박했는데 람푸는 새로지어서 깨끗하고 베란다가 있어 좋은 면도 있지만 저는 좀 밋밋해서 오히려 망고가 더 세련되고 편안했었는데...망고에서 3박 동안 동행자가 매번 바껴서 3번 방 옮겼는데(5층,3층,2층)전 한번도 그런 적이 없어서...
재임 2005.05.14 00:10  
  망고에서 이틀 묵고 왔어여 몇일 전에여
전 406호에 있었구요
깨끗하고 냄새 같은것 없었고 맘에 들었답니다.
카운터 여직원도 친절한 편이었구..
제가 싸바이카~라고 인사하면 웃어 주고 인사하던데요..
저는 좋은 추억을 남기고 온 곳이었는데
아마 저희 방이 괜찮은 방이었던 모양입니다..
참 방 2개 보고 그중 하나 고른 것이었땁니다 ^^
나를찾지마 2005.05.19 10:42  
  저두 이번에 가서 5월7일,8일 이틀 망고에 묵었습니다. 307호(700밧) 302호(600밧) 발코니(?)가 있고없고에 따라.. 괜찮았습니다. 여기서 들은 얘기가 있는지라.. 들어갈때 벌레죽이는 스프레이 함 뿌려달라구 했구여 ..담날두 그랬어여 ~ 망고가시는 분들은 그거해달라하세여~치~익~
갔다온.. 2005.05.25 14:37  
  저두 여기 묶었는데 ...전 첨에 워낙 아닌데서 묶었던지라 ..나중에는 여기저기 이동할때 잠시 까오산 가면 그저 망고만 갔더랩니다..저두 3일 묶었는데 ..가가 600,550,550 이렇게 냈었어요..비수기라 그런가?
전 담배 냄새가 방에 좀 배어있어서 그랬지 그냥 저냥...
근데 리셉션에 있는 언니중에 한명은 정말 서비스 꽝이긴 했어요^^
태국여행기 2005.06.01 01:53  
  여기 트윈 팬 300 이어서 하루 묵었는데 불친절은 인정!!
저는 벌레랑 냄새는 그리 없었는데 그리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던듯 ㅋㅋ 람푸 가세요 ^^
만지작 2006.06.02 20:47  
  재작년에 닷새 작년에 보름정도
두해 모두 우연하게도 506호 같은방에서 묵었습니다.
카운터 여직원분은...솔직히...동서양인 가리시는듯.
제가 둔해서 그런지 카펫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맨발로 밟으니 확실하게 뭔가가 밟히는 느낌이 드는게
맨발로 다닐 수 있는 방은 아니더군요.
벌레는 못봤고요...
전 그냥 그런대로 "나름대로 만족" 수준인데...
...흠...안타깝네요.
jilla 2006.12.13 01:01  
  이거 혹시 망고라군 플레이스 말하는 건가요? 아님 다른 건가요? 망고라군 좋다는 리뷰만 보고 가고 싶어했는데, 이 글 보고 깜딱~!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