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오랫만에 카오산 들어와서. 망고에 처음으로 묶게 되었네요.

공사중이라 생각안하고있었는데. 앞에 바베큐 먹다가 물어봤더니 11월까지 프로모션 중이랍니다.

1박 500밧. 아직 방은 많아 보이구요.

수영장 공사 완료 될때까지는 500밧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방은 충분히 크고. 침대도 아주 나쁘지는 않고.
다만 오래된곳이라 낡은 곳이 많네요.

흠은 냉장고가 없다는 것과. 에어컨도 좀 낡아서 시원해지려면 좀 걸리는 것.
침대나 에어컨등의 컨디션은 방에따라 차이가 있을것 같고요.

하지만 500밧이라는 요금이 모든 걸 상쇄하네요.

거기다 이가격에 적당한 뷰까지.

낮에 공사 소리가 조금 시끄럽긴 하지만..어차피 피크시간엔 밥먹고 마사지 받을거니 큰 문제는 아니네요.
밤세 시끄러운 카오산에 비해서는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