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니 방콕 리버사이드 호텔
11월29일 ~ 2박 다녀왔습니다. 몽키트래블로 22만대로 다녀 왔구요.
레이트체크아웃(6PM)이라 좋았습니다. 이런 프로모션이 계속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사판탄식 선착장에서 무료 셔틀로 갈 수 있습니다. (약 15분~20분 소요)
아난트라계열이라 바로 뒤에 아바니 호텔이 있습니다. 전 객실이 리버뷰인걸로 알고 있어요.
새 건물이라 시설이 만족스럽습니다. 방은 생각보다 작았지만 룸 컨디션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리미가 있어서 좋았구요, 침대가 편했습니다.
헌데, 주변에 암것도 없습니다. 숙소 들어오실때 사판탁신역 로빈슨이나 편의점에서 물이나 기타
주전부리들 좀 사오셔야 할 듯합니다.
아시안티크나, 왕궁, 시로코 등 주변에 즐길거리의 접근성은 괜찮으나 아무래도 배타고 나가고 들어
와야 되서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일정이 여유로우신 분들에겐 추천 드립니다.
11층에 로비와 식당이 있습니다. 11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방사진이 다 날라가서 이거 밖에 없네요.
방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리버뷰가 괜찮습니다. 불빛이 심하게 보이는 곳이 아시안티크입니다.
밖에서 찍은 아바니 사진입니다. 아난트라 바로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꼭대기 인피니티 풀입니다. 적당한 크기이며 뷰가 좋습니다. 전 혼자와서 낮에는 여기서 살았네요 ㅎㅎㅎㅎ 한국 사람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가끔 중국인들 와서 얼마나 떠들던지....ㅠㅠ
11층에서 조식뷔페 먹을수 있습니다. 식당이 넓어서 붐비지 않네요. 이렇게 강가를 보며서 먹을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셔틀보트 시간표입니다. 밤에는 아시안티크까지 들렀다 가네요.
사판탄식역 앞에 선착장에 호텔셔틀보트 타는 곳에서 타시면 됩니다. 다른 호텔은 표시가 되어 있는데 아바니랑 아난트라는 없네요. 타는 곳은 1군데 뿐이니 당황하지 말고, 깃발에 아난트라라고 보이면 타시면 됩니다. 그래도 불안하면 앞에 안내하시는 분께 말하면, 배가 들어올때 알려줍니다.
참고로, 시내중심부에서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조금 한산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구요.
여행객들도 있고, 비즈니스차 오시는 분들이 많아 보였던거 같습니다.
저처럼 휴식차 오시기는 좋은 호텔인거 같지만, 위치가 좀 애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