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숙소 예약없이 코사무이에 갔다가 레스토랑 주인의 추천으로 소개받아 2009. 8. 1

부터 3일간 묵었던 리조트입니다. (처음은 2박 추가 1박했음)

1박에 1300밧, 단독빌라로 인원 수 제한은 없고, 무선 인터넷이 인색한 태국에서

강력하게 돌아가는 인터넷은 전부 프리, 전용비치,카약, 침대튜브 전일 무료사용,

대신 조식은 없고 일하는 젊은 처자 한명만 리조트를 관리합니다.

주인 부친이 대만사람이고 자신은 라오스 국적이라고 합니다.  주인장이 머무는

좌측 끝 빌라입구에 平 安이라는 한자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빌라는 6채 정도인 것같았습니다.  




사진 끝이 빌라전용비치입니다.
 



가족전용비치로 사용합니다. ㅎㅎ



 
강력한 인터넷은 비치에서도 빠르게 돌아갑니다.

빌라내부에는 침대 2대와 거실 목욕탕 주방이 있어 취사가 가능합니다. 

다만 전기로만 사용가능합니다.(전기쿠커, 전기포트, 전기밥솥구비)

한 가족 사용에는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긴 합니다.
 
바로 아래 도마뱀과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 




빌라 한채마다 가족을 거느리고 사는 것 같습니다. 움직임이 적고 외벽에 조용히

붙어있습니다. 가끔은 아주 적은 (손가락) 새끼들이 거실로 들어오기도 합니

다.  

위 리조트는 코사무이 안내지도에도 나와 있습니다. 사무이 만델 (돈삭포트에서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지도를 찾아보시면 바로 찾아가실 수 있어 보입니다.

꼭 가셔야 하실분은 연락주시면 주인장이 주신 명함을 찾아보겠습니다.
 
그럼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