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에서 묵었던 숙소들...
방콕에서 그다지 여러 숙소를 다닌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다녔던 곳들의 정보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저는 '왓 차나 송크람 뒷 길' 쪽의 숙소거리가 조용하고, 카오산 로드에서 그리 멀지도 않아서 그 부근에서만 쭉 지냈답니다.
1. 메리 V 게스트 하우스 - KIN~
메리 V 게스트 하우스를 비롯하여 그 양쪽으로 끼고 있는 벨라벨라나 마이하우스도 그럴 것으로 생각되었는데요, 3명이 함께 지낸다면, 좋은방을 400밧에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
한 두명이 지내기에는 부적합한 곳이었습니다.
공동욕실 사용하는 방들이 정말 최악이었어요. 방에 딱 들어가면 엄습하는 꿉꿉하고도 찝찝한 내음에 중독되어가요..... ㅋㅋ
메리 V의 경우는 현지인 아주머니가 ㅡㅡ; 카운터에서 무쟈게 불친절하게 앉아있답니다. 의도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무뚝뚝하고, -_- 내려와서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비 노래가 시작하니까 채널도 돌리시고.. ㅋㅋ ; 하여간 저는 별로였어요.
2. 포 쏜스 하우스 - 좋아요!
사원 뒷길에서 벨라벨라 옆으로 나있는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서, 큰길을 만나면 세븐일레븐쪽으로(오른쪽) 조금 걷다보면 나오는 곳인데요.
새로 지어서 그런지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싱글룸이 350밧 이고, 더블이 440밧 부터 있었는데요.
싱글룸이 5개 밖에 없기 때문에 싱글룸 잡기가 무척이나 어렵더라구요.
아침일찍 한번 방문하고, 바로 체크인을 하는게 유리할 것 같아요.
티비 채널이 작아서 조금 아쉽지만, ^^; 티비가 있는게 어디!!!! 냐고 생각하면서 지냈어요. 에어컨도 빵빵하고, 환풍기도 있고. 비누 샴푸도 제공되더군요.
카운터에 아저씨는 자기 기분에 따라서 상당히 태도가 바뀌는데요. 많이 느끼하고 능글거려서 짜증은 조금 났지만 자기 기분 좋을때는 신나게 일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람부뜨리 빌리지 인에 가려고 했는데,
못갔어요. ^^;
즐거운 태국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그나마 다녔던 곳들의 정보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저는 '왓 차나 송크람 뒷 길' 쪽의 숙소거리가 조용하고, 카오산 로드에서 그리 멀지도 않아서 그 부근에서만 쭉 지냈답니다.
1. 메리 V 게스트 하우스 - KIN~
메리 V 게스트 하우스를 비롯하여 그 양쪽으로 끼고 있는 벨라벨라나 마이하우스도 그럴 것으로 생각되었는데요, 3명이 함께 지낸다면, 좋은방을 400밧에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
한 두명이 지내기에는 부적합한 곳이었습니다.
공동욕실 사용하는 방들이 정말 최악이었어요. 방에 딱 들어가면 엄습하는 꿉꿉하고도 찝찝한 내음에 중독되어가요..... ㅋㅋ
메리 V의 경우는 현지인 아주머니가 ㅡㅡ; 카운터에서 무쟈게 불친절하게 앉아있답니다. 의도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무뚝뚝하고, -_- 내려와서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비 노래가 시작하니까 채널도 돌리시고.. ㅋㅋ ; 하여간 저는 별로였어요.
2. 포 쏜스 하우스 - 좋아요!
사원 뒷길에서 벨라벨라 옆으로 나있는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서, 큰길을 만나면 세븐일레븐쪽으로(오른쪽) 조금 걷다보면 나오는 곳인데요.
새로 지어서 그런지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싱글룸이 350밧 이고, 더블이 440밧 부터 있었는데요.
싱글룸이 5개 밖에 없기 때문에 싱글룸 잡기가 무척이나 어렵더라구요.
아침일찍 한번 방문하고, 바로 체크인을 하는게 유리할 것 같아요.
티비 채널이 작아서 조금 아쉽지만, ^^; 티비가 있는게 어디!!!! 냐고 생각하면서 지냈어요. 에어컨도 빵빵하고, 환풍기도 있고. 비누 샴푸도 제공되더군요.
카운터에 아저씨는 자기 기분에 따라서 상당히 태도가 바뀌는데요. 많이 느끼하고 능글거려서 짜증은 조금 났지만 자기 기분 좋을때는 신나게 일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람부뜨리 빌리지 인에 가려고 했는데,
못갔어요. ^^;
즐거운 태국여행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