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브라보 빌라와 카오산 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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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브라보 빌라와 카오산 망고

까비꾸시까비깜 4 3464
일단 제가 묶은 두 게스트 하우스에요.
(경험이 많지 않아 비교 할 것이 없어요. 개인적 의견입니다. ^^)

일단 씨엠립 브라보 빌라는 내부 깔끔하고 직원분들 친절하시고요...물론 제 방은 그 122호.. 텔레비젼이 유일하게 나오지 않고 물이 잘 빠지지 않는 곳이 었지만 다른 방들은 OK! 덕분에 사장님께서 맥주 쏘셨지요...ㅋㅋㅋ 하루 시원한 생수도 2병씩 주시고. 여행 안내도 잘 해 주시고. 무엇보다 압권은 운영하시는 두 사장님이 참 재밌고 좋으세요. 먼 타국에 나갔는데도 십년 보아온 옆집 동네 오빠나 총각분들 같으시고 편하시죠. 덕분에 정말 맘 편하게 많은 사람들 만나며 여행했습니다. ^^ 앙코르 여행이 정말 좋았던 그 에너지의 원천이 여긴 듯.. 참고로 이 정신없는 여행자가 뽀이펫 까지 방열쇠 가지고 와서 죄송하고 드라이버 한테 줬는데 잘 받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카오산은 개인적으로 처음이었는데 람푸가 참 좋아보여서 거기 갔다고 만실이라 어쩔수 없이 망고 갔는데요 일단 디파짙이 1000이었어요. 직원은 뭐 그저 그렇고 방은 혼자 갔는데 싱글 없다고 더블 썼는데 550. 뭐 꽤 깔끔하고 무난 그 자체..^^ 새벽3시 30분 wake up-call 해주시고.. 참, 거기서도 방 열쇠 주는 걸 잊고 가지고 나오려다 아줌마가 불러 세워서 드리고...내참... ^^;;;;;

우리 남편 보니까 맨날 람푸에서 묶는데요... 우리 여행 마지막 날도 람푸 예약했었거든요..물론 파타야  릴라와디 라군이 좋아서 더 머무느라 람푸는 돈 내고도 안 갔지만...^^

암튼, 어제 여행 끝나고 와서 글 올려요..
큰 사장님... 담배 줄이시고 건강 회복하시고 ^^ 좋은 처자 만나 장가도 가시고... ^^
작은 사장님... 담배 많이 줄이시고 운동하셔서 뱃살도 빼시고..^^ 좋은 처자 만나 장가도 가시고... ^^
좋은 일들만 많으시길 빌어요~~~~~
4 Comments
깔깔마녀 2005.08.19 01:54  
  근데.. 까비꾸시까비깜이 뭐여요?
민서 2005.08.19 18:19  
  릴리와디라군 정확한위치나 지도? 명함?정보없을까요?다들 찾기힘들다고하시네요...
까비꾸시까비깜 2005.08.22 10:38  
  네~. 제가 옛날에 인도 델리 갔을 때 개봉했던 영화 제목이 바로 "까비꾸시까비깜" 이었는데요, 보면서 유치하다고 웃고 나왔는데 머리 속을 빙빙 맴도는 것이..그것 참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인도 친구가 그러는데 " Sometimes happy, sometimes sad" 라고 . (맞는지는 다시 확인 안 해봤지만..^^) 평소 제 인생관이에요.. ^^
참. 그리고 릴라와디라군은 남편이 명함을 가지고 왔는데요. 저는 까빙볼리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왔어요. 시내에서 내린 후 모토 아저씨한테 데려달라고 했구요(20이면 될 걸 40밧 요구 ^^;;;) 위치는 빅C나 알카자 쇼 장 아주 가깝습니다. 제가 아는 껏 설명해 드리면 , 라군에서 나온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릴테니 머리속에 지도 그리세요.^^  라군의 정문을 나오면 왼쪽과 오른쪽 길이 있습니다. 정면은 가게구요. 왼쪽으로 갑니다. 그럼 한 3-5분 걷다가 (무슨 시골길 같아요. 노점 두세개 있고) 왼쪽에 처음으로 나오는 골목이 보이면 거기에 바로 빅c가 떡..있답니다. ㅋㅋ 빅C는 커서 다 아니까요^^ 그럼. 
jewoo10th 2005.08.23 00:11  
  씨엡리엠에서는 걸리버!게스트 하우스가 있던 자리에 새로 생긴 리틀월드!!게스트 하우스가 정말 좋습니다! ^^
 한국인 부부 께서 운영하시는데요. ^^ 정말 인자하시고 친절하셨어요~! 방값도 저렴하구요! 종업원들도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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