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틴3박과 릴라와디라군1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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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틴3박과 릴라와디라군1박 ^^

이주진 6 2722
어디로 호텔을 잡을까 고민한 끝에
태사랑 님들의 호텔 후기를 보고
이스틴과 릴라와디라군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스틴3박

1.교통편
다른 님들과 마찬가지로 칫롬역까지 무지 멉니다.
걷기에는 많이 무리구요. 아주 빨리걸어도 30분 걸립니다.
빠뚜남과는 조금 가깝네요.(빠뚜남 많이 작습니다.)

하지만 방콕에 왔으니 시내 보는것이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너무 멀어서 택시비로 한 200b 넘게 쓴거 같네요..

2.룸과 욕실

첨봤을때 침실 인테리어 이뿝니다.
하지만 저같이 온돌 스타일이신분은
많이 불편하실듯.. 저 3일동안 2시간씩 밖에 못잤습니다.
누우면 편한대 은근히 불편하더라구요.
제친구도 불편하다고 잠 한숨 못잤습니다.
22층에 머물었는데도 소음이 무진장 심합니다.
그리고 에어콘 소리도요. ㅡㅡ;
이것도 잠 못잔 이유에 한몫 거들입니다.

욕실은.. 인테리어 이뿝니다.
그런데 샤워기가 욕조와 함께 고정되어 있어서 욕조 속에서 샤워를
해야합니다.

조식
제일 맘에 들었던 점입니다.
여러가지 음식~ 다 먹을려면 배터지죠 ㅋ
빵을 좋아하신다면 이스틴으로 가세요~

호텔 처음 가본지라 파타야 가기전에는 이스틴호텔 좋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릴라와디 라군 을 들어간 순간..

외관 디지게 이뿝니다.
알카자쇼 사장님의 안목이 돋보이는 곳이죵 ㅋㅋ

1.교통편
동부터미널에서 쏭태우 5분정도 타고
쏘이5에서 내려 골목으로 쭉 들어갔습니다.
(쏘이6에서 내려주라고 하세요 . 그길이 더 가깝습니다.)
사실 파타야 비치랑은 한 20분 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하지만 빅씨랑은 10분도 안걸립니다. 와우~!^^

2.침실과 욕조
들어간 순간 별로 라고 생각햇습니다.
하지만 질의 수준에서 a+++++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을 많이 생각하신듯해요.
바닥도 대리석으로 맨발로 왔다갔다 할 수 있게 되있구
그리고 창문도 방음이 잘되어서 오토바이 소리가 안납니다.
또한 tv도 케이블이구요 (죄다 태국방송이긴 하지만 ㅋㅋ)
냉장고 수납공간도 넘 좋습니다.
(이스틴은 너무 작아서 산과일들을 다 못넣었어요.
 그래서 일부과일들이 쉬었다는..ㅡㅡ)
채광도 베리 굿이예요.
커텐치면 아주 깜깜해집니다. 그만큼 방이 밝아서 좋았어요.
욕조도 무진장 좋습니다.
샴푸,비누랑 컵들 얼마나 이뿌게 포장을 했던지
하나 갖고 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어요.
물도 아주 콸콸나오고 샤워랑 욕조랑 분리 됩니다.

3. 음식
뷔페식인데 종류가 별로 없어요.
하지만 배추김치 , 오이김치가 있고
볶음밥도 딱 한국인입맛에 맞게 했더라구요.
저같이 한식 위주인 사람은 릴라와디가 좋겠죠?^^

4. 그 외에
수영장도 너무 이뿌구요.
이스틴은 그저 평평한 직사각형 수영장이구 소독약 냄새도 심하고
물속에 들어감 바닥이 안보입니다. ㅡㅡ;
그에 반해 라군 수영장은
바닥이 보일만큼 깨끗하고 공기방울 맛사지도 나오고
풀장도 있습니다. 가보세요 진짜 이뿝니다.

5.직원들
직원들 무진장 친절하구요.
알카자쇼 사장님 영어  잘하시구요~
(발음은 안 좋습니다만 하실말씀 다 하신답니다.)
그 옆에 있는 인도 오빠 너무 귀엽게 생기셨어요 ㅋㅋ
그외에 친절했던 수영장바 동상들 ㅋㅋ
정문에 서있던 인포메이션 직원들 ~
다들 너무나 핸섬들하고 고마웠어요.^^
(참 저의 눈 많이 낮습니다. 참고하시길ㅡㅡ)


전 방콕에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특히 1박밖에 자지 못했지만 릴라와디에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꼭 다시 들릴꺼예요.

*참 라군 앞에 있는 국수집 가보세요~
젊은 부부가 하는데 국수 무진장 맛있습니다!!
25b예용~


전체적인 평
이스틴 : 솔직히 추천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릴라와디 : 이글로 인해 많은 사람이 들리겠죠?
              솔직히 이 이뿐것들 저만 보고 즐기고 싶습니다. ㅜ.ㅜ











6 Comments
잘난나 2005.08.30 18:04  
  이스틴 방콕...
다 좋은데... 1층 로비(?)와 침대, 이상야릇한 향 냄새는 도저히..못 참겠더군요...
하지만 윗 분 말씀대로...조식은 끝내줍니다!!
도롱뇽 2005.08.31 03:56  
  이스턴은 안가봐서 모르겠고....릴라와디가 그렇게 끝내주는 곳이든가.....? 이글 읽고 가시는 분들 2만5천원짜리란거 명심하시길~사장님 영어가....미국인들도 몇번씩 파돈파돈 하며 고개 내젓던데요...잘생긴 인도양반은 당최 누굴 말씀하시는건지...나갔을땐 왜? 오이지 김치 안줬을까???? 아무래도 나 갔을땐 직원들 죄 다른 사람에 조식 일부러 형편없이 내줬던 모냥....
물파스 2005.08.31 09:30  
  제가갔을때도 김치는없었는데요, 묵는동안 몇번씩 메뉴가 바뀌긴했습니다.
팬더주둥이 2005.09.01 16:52  
  이스틴 방콕호텔도 상당히 좋은데. 저희는 예약하고 가서 1000밧으로 묶었는데 서비스도 또한 직원들도 친절하고 시설도 좋은편이라.. 흠..
암튼 이스틴 저는 추천하는쪽이구요.

릴라와디는 강추입니다... ㅋㅋ 정말 좋습니다
째미 2005.09.20 00:39  
  릴라와디앞 젊은 부부가하는 국수... 저도 먹었는데... 팍치를 넣을꺼냐고 묻는데 너무 완강히 NO!해서 동반자가 죄송하다고 사과한 기억이 나네요...^^ 저는 볶음 국수를 생각했는데 맛은 기가막힐정도는 아니었고, 생선 비릿내가 조금 나서 국물은 안먹었답니다.... 참고로 숙소에 돌아와서 먹을때... 담을 그릇이 없으니(비닐에포장해줌) 그릇을 어떻게든 마련해 보심이.... 저는 국물을 점심에 포장해왔던 샐러드 그릇에 담아 먹었는데... 호텔에있다가 갑자기 민박하는 느낌이들었더랩니다....
째미 2005.09.20 00:40  
  참그리고 릴라와디 아침조식이 부실하다는 이야기들이 종종 올라오는데요... 더달라고 하시면 더 줍니다... 양껏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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