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프린세스란누앙
이번에 어머니 모시고 방콕에 다녀오면서 3박(8월 23일 ~ 8월 25일)했습니다.
** 장점 :
- 역시 조식은 괜찮더군요.
거의 동일한데, 몇가지 음식에서는 요일마다 정해져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첫째날 보이던 음식이 둘째날에는 안보이고 그 자리에 새로운 음식이 있더군요...
세쨋날은 첫째날 음식과 동일하게 나오고~ 약간의 변화를 주더라구요.. ^^
- 조용합니다.
4층 수영장이 보이는 방이었는데, 조용~하더라구요..
- 직원들이 친절합니다.
- 아담한 수영장 있습니다.
작년 피피의 반얀빌라만 생각했 었는데, 꽤 깊더군요.
애기들이 놀기에는 너무 깊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단점 :
- 샤워기가 벽에 붙어있기 때문에 씻을 때 벽에 바짝 붙어서 사용해야합니다.
어머니께서도 사용하기 좀 불편하다고 하시더군요.
- 시설이 약간 낡았습니다.. 그렇다고 지저분 하다는건 아닙니다..^^
- 교통 체증에 좀 시달렸습니다.
주 이동 수단이 택시였는데, 생각외로 많이 밀리더군요.
저는 어찌하다보니 아침 7시쯤 나갔다가 3시쯤 들어와서 5시쯤 다시 호텔을 나가는
패턴으로 3일을 보냈습니다. 7시쯤은 괜찮은데 3시쯤 호텔로 들어올 때 아주 많이
밀리더라구요.. 출퇴근 시간도 아닐텐데 말이죠.. 5시쯤 호텔에서 나갈때도 그렇고요
예상했던 시간하고 오차가 좀 많아서 가끔 밥을 제때 못먹기도 하고,
포기했던 일정도 있었습니다..
- 엑스트라 베드는 뷁~!!
3명이라서 트리플로 예약을 했고, 엑스트라 베드에서 제가 잤습니다.
누우면 엉덩이 부분이 푹~~~ 꺼지더군요.. 자고 일어났는데 허리가 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부터는 어머니 침에서 같이 잤습니다.. 싱글 침대는 2명이 자도 될 만큼
큼직하더군요~~ (싱글침대마다 베게가 2개씩 놓여있던데, 원래 더블일지도..^^;)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해서 그런지 방이 좀 좁아 보이는 단점도 있습니다..
- 물
첫날 3병을 주더니, 그 뒤로는 물을 안주더라구요..
얼마 안하는거라서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큰통으로 하나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놓고
마셨습니다. 작년 피피나, 빠통에서는 매일 줬던것 같던데...
** 팁 :
- 지도
프런트 좌측에 보면 방콕 전체가 나와있는 큰 지도(영어로 지명 표시)가 있고,
작은 흰색 종이에 태국어로 호텔과 호텔 주변이 표시된 지도가 있습니다.
영어를 못하시는 택시 기사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말없이 그냥 그 하얀색 종이로 된 지도만 보여주면 호텔까지 바로 올 수 있습니다..^^
- 택시이용
여기저기 후기에서 로얄프린세스 앞에 있는 택시들이 악질(?)이라는 평을 많이 들어서
첫날은 일부러 호텔 밖까지 걸어 나가서 택시를 잡아 탔었습니다.
다음날 늦잠을 자는 바람에 프런트에 미터 택시 좀 불러 달라 하고, 내려가서 탔더니
출발하면서 알아서 미터기를 누르더군요..^^
그 뒤로는 계속 프런트에 부탁하고 택시가 올 때까지 편히 소파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택시 편하게 이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편의 시설
근처에 세븐일레븐, 은행있습니다.
** 마무리
여행전에 그렇게 고민해서 고른 호텔이었는데, 카오산의 여행사를 이용하거나, 카오산과 왕궁 주변을 관광하실 예정이라면, 차라리 카오산에 있는 숙소에 묵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호텔이 지리적으로 왕궁, 카오산과 가깝긴한데 밀리는 시간을 포함한다면 이동 시간이 좀 많이 필요하더군요. 그에 따른 택시비도 만만치 않구요..
** 장점 :
- 역시 조식은 괜찮더군요.
거의 동일한데, 몇가지 음식에서는 요일마다 정해져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첫째날 보이던 음식이 둘째날에는 안보이고 그 자리에 새로운 음식이 있더군요...
세쨋날은 첫째날 음식과 동일하게 나오고~ 약간의 변화를 주더라구요.. ^^
- 조용합니다.
4층 수영장이 보이는 방이었는데, 조용~하더라구요..
- 직원들이 친절합니다.
- 아담한 수영장 있습니다.
작년 피피의 반얀빌라만 생각했 었는데, 꽤 깊더군요.
애기들이 놀기에는 너무 깊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단점 :
- 샤워기가 벽에 붙어있기 때문에 씻을 때 벽에 바짝 붙어서 사용해야합니다.
어머니께서도 사용하기 좀 불편하다고 하시더군요.
- 시설이 약간 낡았습니다.. 그렇다고 지저분 하다는건 아닙니다..^^
- 교통 체증에 좀 시달렸습니다.
주 이동 수단이 택시였는데, 생각외로 많이 밀리더군요.
저는 어찌하다보니 아침 7시쯤 나갔다가 3시쯤 들어와서 5시쯤 다시 호텔을 나가는
패턴으로 3일을 보냈습니다. 7시쯤은 괜찮은데 3시쯤 호텔로 들어올 때 아주 많이
밀리더라구요.. 출퇴근 시간도 아닐텐데 말이죠.. 5시쯤 호텔에서 나갈때도 그렇고요
예상했던 시간하고 오차가 좀 많아서 가끔 밥을 제때 못먹기도 하고,
포기했던 일정도 있었습니다..
- 엑스트라 베드는 뷁~!!
3명이라서 트리플로 예약을 했고, 엑스트라 베드에서 제가 잤습니다.
누우면 엉덩이 부분이 푹~~~ 꺼지더군요.. 자고 일어났는데 허리가 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부터는 어머니 침에서 같이 잤습니다.. 싱글 침대는 2명이 자도 될 만큼
큼직하더군요~~ (싱글침대마다 베게가 2개씩 놓여있던데, 원래 더블일지도..^^;)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해서 그런지 방이 좀 좁아 보이는 단점도 있습니다..
- 물
첫날 3병을 주더니, 그 뒤로는 물을 안주더라구요..
얼마 안하는거라서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큰통으로 하나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놓고
마셨습니다. 작년 피피나, 빠통에서는 매일 줬던것 같던데...
** 팁 :
- 지도
프런트 좌측에 보면 방콕 전체가 나와있는 큰 지도(영어로 지명 표시)가 있고,
작은 흰색 종이에 태국어로 호텔과 호텔 주변이 표시된 지도가 있습니다.
영어를 못하시는 택시 기사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말없이 그냥 그 하얀색 종이로 된 지도만 보여주면 호텔까지 바로 올 수 있습니다..^^
- 택시이용
여기저기 후기에서 로얄프린세스 앞에 있는 택시들이 악질(?)이라는 평을 많이 들어서
첫날은 일부러 호텔 밖까지 걸어 나가서 택시를 잡아 탔었습니다.
다음날 늦잠을 자는 바람에 프런트에 미터 택시 좀 불러 달라 하고, 내려가서 탔더니
출발하면서 알아서 미터기를 누르더군요..^^
그 뒤로는 계속 프런트에 부탁하고 택시가 올 때까지 편히 소파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택시 편하게 이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편의 시설
근처에 세븐일레븐, 은행있습니다.
** 마무리
여행전에 그렇게 고민해서 고른 호텔이었는데, 카오산의 여행사를 이용하거나, 카오산과 왕궁 주변을 관광하실 예정이라면, 차라리 카오산에 있는 숙소에 묵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호텔이 지리적으로 왕궁, 카오산과 가깝긴한데 밀리는 시간을 포함한다면 이동 시간이 좀 많이 필요하더군요. 그에 따른 택시비도 만만치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