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프린세스란루앙-홀리데이인(푸켓)-엠버서더
9월1일~9월7일간 이용한 숙소 후기입니다.
개인적으로 태국을 네번째 여행해봤는데 숙소 두곳은 만족스러웠고 한곳은 정말 후회스러웠습니다.
1. 방콕 로열프린세스란루앙
많은 분들이 적어주신 후기처럼 대체로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야간에 밖에서 들리는 오토바이 소리만 제외한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왕궁과 카오산 로드를 둘러보실 분들은 택시를 타시면 그리 시간이 걸리지 않으시니까 편리하실겁니다. 월텟가실분들은 미리 호텔카운터에 예약하시면 오후 2시경에 월텟으로 가는 무료셔틀밴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웰컴드링크쿠폰(음료를 선택할수는 없음)과 조식도 괜챦습니다.
깨끗한 숙소에서 묵으시면서 방콕시내를 주로 돌아보실분한테 괜챦은 숙소인것 같습니다.
2. 푸켓 홀리데이인
푸켓에 워낙 좋은 리조트와 호텔이 많고 제가 다 이용해본것이 아니라 비교할수는 없지만 가격대비해서 매우 만족했던 숙소입니다. 오후 9시경에 도착했는데 리셉션에서 체크인을 하고 나니까 체크인을 담당했던 여직원이 방(부사콘윙 스투디오룸)까지 직접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매일 생수 3병이 무료제공되었고 청소 상태도 매우 양호했습니다. 베란다에서 내려보이는 미니풀장에는 이용객들이 별로 없어 3일동안 거의 전용풀장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성수기때는 좀 힘들겠지만...) 수영을 즐기다가 웰컴드링크쿠폰을 이용해서 풀바(메인풀에 있음)에서 넌알콜칵테일(종료선택가능)을 즐길수 있고 조식도 좋았습니다. 다만 메인윙이 2005년 10월까지 공사중이라 비치쪽으로 가려면 호텔 외곽을 돌아서 가야한다는 점이 좀 불편했습니다. 홀리는 시골집을 통하면 좀 더 저렴하게 예약가능하니까 예약전 가격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3. 엠버서더
한마디로 강력 비추천 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2000년에 처음 방콕을 찾았을때 (호텔예약사이트도 이용하지 않고 무작정 배낭 하나 메고 돈무앙에 내렸을때죠) 우연하게 엠버서버 호텔을 갔었는데 메인윙을 1,050 바트정도 주고 이용했던것 같습니다. 유럽이나 일본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당시에는 꽤 만족했던것 같습니다. 저렴한 시푸드부페도 좋았던것 같구요. 그런데 5년만에 찾은 엠버서더 그것도 좀더 나은 시설을 기대하고 가격이 높은 타워윙 룸을 예약했는데 ... 낡디 낡은 건물에 더 낡은 시설 (욕실문이 덜렁덜렁하더군요)을 보는 순간 이번 여행 최대의 실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무료로 제공하던 생수2병 서비스도 이제는 제공하지 않습니다.호텔가이드에서 무료생수서비스 부분을 종이로 붙여놓고 미니바 가격표에도 올려놓았더군요. 엠버서더가 호텔은 큽니다. 호텔안에 상가시설도 꽤 있고...
하지만 BTS 나나역에서 가깝다는것만 아니라면 정말 비추천입니다.
최상급룸을 이용하다면 혹시나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글쎄요...
개인적으로 태국을 네번째 여행해봤는데 숙소 두곳은 만족스러웠고 한곳은 정말 후회스러웠습니다.
1. 방콕 로열프린세스란루앙
많은 분들이 적어주신 후기처럼 대체로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야간에 밖에서 들리는 오토바이 소리만 제외한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왕궁과 카오산 로드를 둘러보실 분들은 택시를 타시면 그리 시간이 걸리지 않으시니까 편리하실겁니다. 월텟가실분들은 미리 호텔카운터에 예약하시면 오후 2시경에 월텟으로 가는 무료셔틀밴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웰컴드링크쿠폰(음료를 선택할수는 없음)과 조식도 괜챦습니다.
깨끗한 숙소에서 묵으시면서 방콕시내를 주로 돌아보실분한테 괜챦은 숙소인것 같습니다.
2. 푸켓 홀리데이인
푸켓에 워낙 좋은 리조트와 호텔이 많고 제가 다 이용해본것이 아니라 비교할수는 없지만 가격대비해서 매우 만족했던 숙소입니다. 오후 9시경에 도착했는데 리셉션에서 체크인을 하고 나니까 체크인을 담당했던 여직원이 방(부사콘윙 스투디오룸)까지 직접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매일 생수 3병이 무료제공되었고 청소 상태도 매우 양호했습니다. 베란다에서 내려보이는 미니풀장에는 이용객들이 별로 없어 3일동안 거의 전용풀장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성수기때는 좀 힘들겠지만...) 수영을 즐기다가 웰컴드링크쿠폰을 이용해서 풀바(메인풀에 있음)에서 넌알콜칵테일(종료선택가능)을 즐길수 있고 조식도 좋았습니다. 다만 메인윙이 2005년 10월까지 공사중이라 비치쪽으로 가려면 호텔 외곽을 돌아서 가야한다는 점이 좀 불편했습니다. 홀리는 시골집을 통하면 좀 더 저렴하게 예약가능하니까 예약전 가격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3. 엠버서더
한마디로 강력 비추천 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2000년에 처음 방콕을 찾았을때 (호텔예약사이트도 이용하지 않고 무작정 배낭 하나 메고 돈무앙에 내렸을때죠) 우연하게 엠버서버 호텔을 갔었는데 메인윙을 1,050 바트정도 주고 이용했던것 같습니다. 유럽이나 일본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당시에는 꽤 만족했던것 같습니다. 저렴한 시푸드부페도 좋았던것 같구요. 그런데 5년만에 찾은 엠버서더 그것도 좀더 나은 시설을 기대하고 가격이 높은 타워윙 룸을 예약했는데 ... 낡디 낡은 건물에 더 낡은 시설 (욕실문이 덜렁덜렁하더군요)을 보는 순간 이번 여행 최대의 실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무료로 제공하던 생수2병 서비스도 이제는 제공하지 않습니다.호텔가이드에서 무료생수서비스 부분을 종이로 붙여놓고 미니바 가격표에도 올려놓았더군요. 엠버서더가 호텔은 큽니다. 호텔안에 상가시설도 꽤 있고...
하지만 BTS 나나역에서 가깝다는것만 아니라면 정말 비추천입니다.
최상급룸을 이용하다면 혹시나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