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천코트(스위소텔르콩코드), 소피텔 실롬, 부라사리 리조트
라차다에 있는 머천코트 호텔, 지금은 스위소텔 르 콩코드로 이름이 바뀌었죠.. 그리고 소피텔 실롬, 그리고 푸켓의 부라사리 리조트에 각각 3,3,3 박씩 하였습니다. 방 등급은 각각 슈페리어, 딜럭스, 풀 억세스 였습니다.
레터박스에서 예약 했는데, 1박에 각각 2600, 2800, 2000 밧 였구요..
전에 방콕에 왔을 때 묵었던 호텔이 램브란트 호텔이었는데, 전망이나 방 상태등이 너무 안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좀 더 좋은 호텔에서 묵어 보자고 생갔했었습니다. 그래서 램브란트보다 천밧 이상인 호텔을 꼽다가 머천코트와 소피텔 실롬을 정하게 되었죠. 이전에 빠툼완프린세스, 아노마, 노보텔 씨암 에 묵으려 했는데,, 모두 풀 부킹이더군요..쩝..
방콕에 도착해서, 머천코트 호텔에 갔는데, 정말 괜찮다 싶더군요. 첫 밧이 이렇게 큰 차이가 나나? 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벨보이, 카운터 등 모두 아주 친절 했고, 무엇보다 호텔 외관과 로비가 아주 크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그리고 방도 아주 넓더군요. 가구나 카펫, 커튼, 침대보 등도 고급스럽구요. 하지만 9층이라서 그런지 전망은 별로였습니다.
일단 램브란트와 비교해서,, 방 크기는 훨씬 넓고, 가구등이 훨씬 고급스러웠습니다. 고급호텔에 한번 묵어보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욕실도 샤워 부쓰가 따로 되있고, 아주 크고 고급스럽습니다. 정말 만족했죠. 그리고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 로비 안내 여직원에게 물어보았는데.. 정말 너무 친절 했습니다. 컴퓨터 바로 앞까지 같이 안내해주었습니다. 2층에 비지니스룸이 있는데 너무 잘되있더군요. 아침 식사는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문에 항상 2명의 벨보이가 있고, 택시 잡아주는 벨보이가 한명 또 있는데, 아주 친절 합니다.
지하철이 바로 앞에 있어서 교통도 아주 편합니다. 그리고 유흥가가 가까이 있어 그런 것들 좋아하신다면, 아주 편리할 겁니다. 포세이돈,미라지,임마뉴얼같은 마사지집을 가고 싶으시다면 2 ~ 10 분사이에 걸어 가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라차다 쏘이 씨 까지는 15~ 20분 정도 걸립니다. 렛츠 릴렉스가 라차다 쏘이 씨 입구에 있는데,, 정말 잘 하더군요. 가는 중간에 까르푸, 로빈슨, 테스코 등 할인 매장이 있는등 걸어 가는 것이 심심하지 않습니다. 어둡지도 않고, 밤에 혼자 걸어 간다고 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물론 택시타고 가는 것이 더 편하겠지요..ㅋㅋ 기본요금입니다.
씨암등에 가는 것도 지하철, 지상철을 이용하면 금방입니다. 택시로 가면 60 ~70 밧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호텔 앞 도로가 꽤 크고, 인도도 크고, 사람도 많지 않아 다니기 편합니다. 길 건너에 쏨분 씨푸드가 있고, 길건너 사거리쪽으로 들어가면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시장이 쭉 있습니다. 아마 까르푸까지 이어져 있지 않나 싶은데,, 꽤 큰편입니다. 구경하는 것도 재밌고, PC방도 많으니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 가도 좋습니다. 현지인들이 대부분이라 바가지 절대 없습니다.
어쨌든 저는 진짜 만족했던 호텔이었습니다..
머천코트에서 3박후 소피텔 실롬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200밧이나 더 비싼 호텔이었지만,, 너무 실망이었습니다. 일단 실망인 것이, 주위 환경 이었습니다. 호텔 옆의 차도는 차가 너무 많고, 인도가 너무 좁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머천코트가 있는 라차다는 대학생 같은 현지인이 많았던 반면, 소피텔 근처는 거의 서양 관광객들 이었습니다. 아마 팟퐁이 가까워서 그런것일지도 모르지만, 서양 사람들 일색입니다. 관광객들이 많다 보니,, 거리에 삐끼들 천지고,, 택시 들도 바가지를 생각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천코트는 관광객이 거의 없어 택시들도 친절하고 바가지 절대 없었습니다.
그리고 호텔 외관과 로비는 머천코트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정말 작더군요.. 벨보이나 카운터 분들은 친절 합니다. 하지만 서양인들이 많고, 로비가 좁아 사람들로 분주 할 때는 사실 동양인에게 신경을 쓰지 못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택시 잡아주기 기다리다 지쳐 그냥 좀 걸어가서 택시 탄적도 몇번 있었습니다. 호텔 앞은 정말 너무 좁더군요.. 아마 직접 가보시면 아실듯.. 차 4대 정도 주차할 공간만 있습니다. 여기에 택시들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니.. 한번 들어왔다 나가려면 전진,후진 몇번 해야 합니다. ㅋㅋ
그리고 방,,너무 작습니다.. 일단 머천코트의 절반보다 약간 큰정도 입니다. 화장실도 절반보다 약간 큰정도.. 욕실은 머천코트와 같이 샤워부쓰가 따로 있지만, 그냥 구색만 같추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주 작았습니다. 머천코트와 비교해서 말이죠.. 하여튼 너무 작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내부 가구가 너무 저질입니다.. 너무 낡았고, 페인트가 그냥 떨어집니다. 문 한번 닫으면 손톱에 페인트 잔뜩 낍니다. 복도와 방에서 담배냄새 장난 아니구요..
그리고 무었보다 짜증났던것은... 전혀 방음이 안된다는 겁니다. 옆방과 연결하는 문이 있는데, 아마도 식구가 많은 사람들이 두 방을 쓴다는 가정하에 만든 것 같은데,, 이 문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옆방 소리가 아주~ 아주 잘 들립니다. 말소리 하나하나, 슬리퍼 끄는 소리까지.. 특히 샤워라도 하면 장난 아님니다. 저는 거의 잠 못잤습니다. 샤워 하는 소리에..쩝.. 샤워를 뭐 그리 많이 하는지..그리고 복도로 나가는 문이 그냥 얇은 나무 판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머천코트 같이 육중한? 것이 아니죠.. 그래서 복도 소리 엄청 잘들립니다..ㅋㅋ 그리고, 방 카드 열쇠.. 이것이 한번에 안되고 꼭 5번 넘게 해야 됩니다. 아마 가시면 아실듯...
전 제 동생부부와 같이 가서 방을 2개 얻었습니다. 저는 19층, 동생네는 25층인데,, 전 두 방모두 가보았습니다.. 두 방 모두 환경 비슷합니다..ㅋㅋ 제 방만 그런게 아니구요...
수영장도 아주 작습니다. 동네 목욕탕정도라고 생각하면 딱 맞을듯..
또 정말 짜증났던건,, 아침 식사였는데,, 이 호텔은 규모가 작은데 방은 많다보니 머천 코트 같이 하나의 장소에서 조식을 하는게 아니라, 3개의 장소를 나누어 조식을 합니다. 아마 체크인할때 어디서 먹으라고 알려 줄 겁니다. 2층, 37층, 38층중 하나인데, 저와 동생부부는 모두 38층에서 먹으라고 하더군요.. 머 일단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진짜 장난 아니더군요.. 진짜 먹을 것 없고, 분위기 구립니다.. 1000밧 호텔보다 구립니다.. 정말로.. 그리고,, 샐러드담긴 용기에서.. 바퀴벌레를 봤습니다. 먹을 생각 안나더군요. 그래서 담날은 2층으로 갔습니다. 어차피 돈내고 먹는건데 먹는곳이 무슨 상관이랴 싶더군요.. 그런데 2층은 38층과 너무 차이가 납니다..흑흑.. 가보시면 아실거예요.. 깨끗하고 먹을것도 많고, 사람들도 많고,, 진짜 차이 많이 납니다.. 왜 이런 차별을 두는지 모르겠네요..쩝... 38층은 정말 ,,, 진짜,, 구립니다. 1000 밧 호텔 수준입니다. 진짜로.. 다음에 가실 분들은 38층에서 먹으라고 해도 그냥 2층에 가서 드세요. 자리에 앉을 때 방번호 물어보긴 하는데, 별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푸켓 부라사리 리조트는 괜찮았습니다. 일단 직원들 친절 하구요, 가격이 저렴합니다. 풀 억세스로 2000 밧입니다. 풀 억세스는 풀에 바로 접근이 되니 편한데, 프라이버시 문제가 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방 안을 잘 볼 수 있다는 거죠.. 밤에는 커튼을 쳐야 합니다. 그럼 좀 답답 하죠..
부라사리 리조트의 가장 큰 문제는 방이 작다는 것.. 정말 심하게 작습니다. 그것외에는 별 문제 없고, 싼 가격에 비하면 좋습니다. 수영장도 아주 작지만,, 뭐 괜찮습니다.
어떤분이 소피텔 실롬을 추천하신 글을 보고 예약한 소피텔 실롬.. 다신 가고 싶지 않습니다..ㅋㅋ 왜 추천하셨는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머천코트는 뭐,, 다시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레터박스에서 예약 했는데, 1박에 각각 2600, 2800, 2000 밧 였구요..
전에 방콕에 왔을 때 묵었던 호텔이 램브란트 호텔이었는데, 전망이나 방 상태등이 너무 안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좀 더 좋은 호텔에서 묵어 보자고 생갔했었습니다. 그래서 램브란트보다 천밧 이상인 호텔을 꼽다가 머천코트와 소피텔 실롬을 정하게 되었죠. 이전에 빠툼완프린세스, 아노마, 노보텔 씨암 에 묵으려 했는데,, 모두 풀 부킹이더군요..쩝..
방콕에 도착해서, 머천코트 호텔에 갔는데, 정말 괜찮다 싶더군요. 첫 밧이 이렇게 큰 차이가 나나? 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벨보이, 카운터 등 모두 아주 친절 했고, 무엇보다 호텔 외관과 로비가 아주 크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그리고 방도 아주 넓더군요. 가구나 카펫, 커튼, 침대보 등도 고급스럽구요. 하지만 9층이라서 그런지 전망은 별로였습니다.
일단 램브란트와 비교해서,, 방 크기는 훨씬 넓고, 가구등이 훨씬 고급스러웠습니다. 고급호텔에 한번 묵어보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욕실도 샤워 부쓰가 따로 되있고, 아주 크고 고급스럽습니다. 정말 만족했죠. 그리고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 로비 안내 여직원에게 물어보았는데.. 정말 너무 친절 했습니다. 컴퓨터 바로 앞까지 같이 안내해주었습니다. 2층에 비지니스룸이 있는데 너무 잘되있더군요. 아침 식사는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문에 항상 2명의 벨보이가 있고, 택시 잡아주는 벨보이가 한명 또 있는데, 아주 친절 합니다.
지하철이 바로 앞에 있어서 교통도 아주 편합니다. 그리고 유흥가가 가까이 있어 그런 것들 좋아하신다면, 아주 편리할 겁니다. 포세이돈,미라지,임마뉴얼같은 마사지집을 가고 싶으시다면 2 ~ 10 분사이에 걸어 가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라차다 쏘이 씨 까지는 15~ 20분 정도 걸립니다. 렛츠 릴렉스가 라차다 쏘이 씨 입구에 있는데,, 정말 잘 하더군요. 가는 중간에 까르푸, 로빈슨, 테스코 등 할인 매장이 있는등 걸어 가는 것이 심심하지 않습니다. 어둡지도 않고, 밤에 혼자 걸어 간다고 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물론 택시타고 가는 것이 더 편하겠지요..ㅋㅋ 기본요금입니다.
씨암등에 가는 것도 지하철, 지상철을 이용하면 금방입니다. 택시로 가면 60 ~70 밧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호텔 앞 도로가 꽤 크고, 인도도 크고, 사람도 많지 않아 다니기 편합니다. 길 건너에 쏨분 씨푸드가 있고, 길건너 사거리쪽으로 들어가면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시장이 쭉 있습니다. 아마 까르푸까지 이어져 있지 않나 싶은데,, 꽤 큰편입니다. 구경하는 것도 재밌고, PC방도 많으니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 가도 좋습니다. 현지인들이 대부분이라 바가지 절대 없습니다.
어쨌든 저는 진짜 만족했던 호텔이었습니다..
머천코트에서 3박후 소피텔 실롬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200밧이나 더 비싼 호텔이었지만,, 너무 실망이었습니다. 일단 실망인 것이, 주위 환경 이었습니다. 호텔 옆의 차도는 차가 너무 많고, 인도가 너무 좁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머천코트가 있는 라차다는 대학생 같은 현지인이 많았던 반면, 소피텔 근처는 거의 서양 관광객들 이었습니다. 아마 팟퐁이 가까워서 그런것일지도 모르지만, 서양 사람들 일색입니다. 관광객들이 많다 보니,, 거리에 삐끼들 천지고,, 택시 들도 바가지를 생각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천코트는 관광객이 거의 없어 택시들도 친절하고 바가지 절대 없었습니다.
그리고 호텔 외관과 로비는 머천코트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정말 작더군요.. 벨보이나 카운터 분들은 친절 합니다. 하지만 서양인들이 많고, 로비가 좁아 사람들로 분주 할 때는 사실 동양인에게 신경을 쓰지 못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택시 잡아주기 기다리다 지쳐 그냥 좀 걸어가서 택시 탄적도 몇번 있었습니다. 호텔 앞은 정말 너무 좁더군요.. 아마 직접 가보시면 아실듯.. 차 4대 정도 주차할 공간만 있습니다. 여기에 택시들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니.. 한번 들어왔다 나가려면 전진,후진 몇번 해야 합니다. ㅋㅋ
그리고 방,,너무 작습니다.. 일단 머천코트의 절반보다 약간 큰정도 입니다. 화장실도 절반보다 약간 큰정도.. 욕실은 머천코트와 같이 샤워부쓰가 따로 있지만, 그냥 구색만 같추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주 작았습니다. 머천코트와 비교해서 말이죠.. 하여튼 너무 작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내부 가구가 너무 저질입니다.. 너무 낡았고, 페인트가 그냥 떨어집니다. 문 한번 닫으면 손톱에 페인트 잔뜩 낍니다. 복도와 방에서 담배냄새 장난 아니구요..
그리고 무었보다 짜증났던것은... 전혀 방음이 안된다는 겁니다. 옆방과 연결하는 문이 있는데, 아마도 식구가 많은 사람들이 두 방을 쓴다는 가정하에 만든 것 같은데,, 이 문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옆방 소리가 아주~ 아주 잘 들립니다. 말소리 하나하나, 슬리퍼 끄는 소리까지.. 특히 샤워라도 하면 장난 아님니다. 저는 거의 잠 못잤습니다. 샤워 하는 소리에..쩝.. 샤워를 뭐 그리 많이 하는지..그리고 복도로 나가는 문이 그냥 얇은 나무 판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머천코트 같이 육중한? 것이 아니죠.. 그래서 복도 소리 엄청 잘들립니다..ㅋㅋ 그리고, 방 카드 열쇠.. 이것이 한번에 안되고 꼭 5번 넘게 해야 됩니다. 아마 가시면 아실듯...
전 제 동생부부와 같이 가서 방을 2개 얻었습니다. 저는 19층, 동생네는 25층인데,, 전 두 방모두 가보았습니다.. 두 방 모두 환경 비슷합니다..ㅋㅋ 제 방만 그런게 아니구요...
수영장도 아주 작습니다. 동네 목욕탕정도라고 생각하면 딱 맞을듯..
또 정말 짜증났던건,, 아침 식사였는데,, 이 호텔은 규모가 작은데 방은 많다보니 머천 코트 같이 하나의 장소에서 조식을 하는게 아니라, 3개의 장소를 나누어 조식을 합니다. 아마 체크인할때 어디서 먹으라고 알려 줄 겁니다. 2층, 37층, 38층중 하나인데, 저와 동생부부는 모두 38층에서 먹으라고 하더군요.. 머 일단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진짜 장난 아니더군요.. 진짜 먹을 것 없고, 분위기 구립니다.. 1000밧 호텔보다 구립니다.. 정말로.. 그리고,, 샐러드담긴 용기에서.. 바퀴벌레를 봤습니다. 먹을 생각 안나더군요. 그래서 담날은 2층으로 갔습니다. 어차피 돈내고 먹는건데 먹는곳이 무슨 상관이랴 싶더군요.. 그런데 2층은 38층과 너무 차이가 납니다..흑흑.. 가보시면 아실거예요.. 깨끗하고 먹을것도 많고, 사람들도 많고,, 진짜 차이 많이 납니다.. 왜 이런 차별을 두는지 모르겠네요..쩝... 38층은 정말 ,,, 진짜,, 구립니다. 1000 밧 호텔 수준입니다. 진짜로.. 다음에 가실 분들은 38층에서 먹으라고 해도 그냥 2층에 가서 드세요. 자리에 앉을 때 방번호 물어보긴 하는데, 별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푸켓 부라사리 리조트는 괜찮았습니다. 일단 직원들 친절 하구요, 가격이 저렴합니다. 풀 억세스로 2000 밧입니다. 풀 억세스는 풀에 바로 접근이 되니 편한데, 프라이버시 문제가 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방 안을 잘 볼 수 있다는 거죠.. 밤에는 커튼을 쳐야 합니다. 그럼 좀 답답 하죠..
부라사리 리조트의 가장 큰 문제는 방이 작다는 것.. 정말 심하게 작습니다. 그것외에는 별 문제 없고, 싼 가격에 비하면 좋습니다. 수영장도 아주 작지만,, 뭐 괜찮습니다.
어떤분이 소피텔 실롬을 추천하신 글을 보고 예약한 소피텔 실롬.. 다신 가고 싶지 않습니다..ㅋㅋ 왜 추천하셨는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머천코트는 뭐,, 다시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