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은 포선즈 이용기...
올초에 이어 9월 21일,22일 2박 이용했습니다. 저번에 별 탈 없이 지낸터라 이번에도 이용했습니다... 아침 8시에 첵인도 하게 해주고 무슨 스페셜 기간이라 350밧에 예약했던 싱글룸 대신 창문 없는 더블룸으로 방도 바꿔주고... 하지만 방이 504호라 6층 까지 다니느라 힘들었고 방도 예전 만큼 깨끗하지는 않은듯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마지막, 첵 아웃 하는 날 이었습니다. 공항 가는 봉고 버스가 7시에 와주기로 했기 때문에 20분 전에 내려가 첵 아웃 하면서 디포짓 영수증을 건내 주었고 500밧을 돌려 주기를 기달렸습니다. 올초에는 먼저 방검사를 하고나서 돌려 주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려려니 했던거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주인 처럼 보이는 남자가 디포짓을 돌려줄 생각은 하지도 않고 친구 되는 남자랑 계곳 수다만 떨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7시가 거의 되자 제가 " 디포짓 달라 " 고 이야기 하자 " 내가 주지 않았냐? " 라고 어의 없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약간 비웃으면서 " 난 지금 수중에 태국돈이 하나도 없고 너가 분명히 주지 않았다. 너! 정신 없지? " 라는 식으로 손가락으로 제 머리 옆을 돌리는 시늉을 했습니다. 그러니 그제서야 뭐라 궁시렁 거리면서 100밧 짜리만 2장 주더군요. 그래서 제가 계속 빤히 쳐다보자 20밧 짜리 여러장을 더 주더군요. 그래도 택도 없자 50밧 짜리 한장을 더 주더군요. 제가 그 앞에서 모자라다고 하니 마지막으로 10밧 짜리 동전, 5개를 마지막으로 줍디다... 참~~~ 500밧 어렵게 받아냈습니다. 사실 워낙 말 많고 탈 많은 포선즈라 맘을 크게 먹고 단도리를 하고 갔었거든요... 그래도 여자 혼자, 태국말도,영어도 시원치 않은 제게 마지막에서 그만 브레이크가 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유럽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마지막으로 방콕 카오산에서 2박 했던거거든요...
어째든 500밧을 어렵사리 받아들고 문가로 가서 등을 보이며 밖을 향해 500밧을 세는 제 손가락은 왜 이리 후들거렸을까요......^^;;
그런데 문제는 마지막, 첵 아웃 하는 날 이었습니다. 공항 가는 봉고 버스가 7시에 와주기로 했기 때문에 20분 전에 내려가 첵 아웃 하면서 디포짓 영수증을 건내 주었고 500밧을 돌려 주기를 기달렸습니다. 올초에는 먼저 방검사를 하고나서 돌려 주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려려니 했던거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주인 처럼 보이는 남자가 디포짓을 돌려줄 생각은 하지도 않고 친구 되는 남자랑 계곳 수다만 떨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7시가 거의 되자 제가 " 디포짓 달라 " 고 이야기 하자 " 내가 주지 않았냐? " 라고 어의 없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약간 비웃으면서 " 난 지금 수중에 태국돈이 하나도 없고 너가 분명히 주지 않았다. 너! 정신 없지? " 라는 식으로 손가락으로 제 머리 옆을 돌리는 시늉을 했습니다. 그러니 그제서야 뭐라 궁시렁 거리면서 100밧 짜리만 2장 주더군요. 그래서 제가 계속 빤히 쳐다보자 20밧 짜리 여러장을 더 주더군요. 그래도 택도 없자 50밧 짜리 한장을 더 주더군요. 제가 그 앞에서 모자라다고 하니 마지막으로 10밧 짜리 동전, 5개를 마지막으로 줍디다... 참~~~ 500밧 어렵게 받아냈습니다. 사실 워낙 말 많고 탈 많은 포선즈라 맘을 크게 먹고 단도리를 하고 갔었거든요... 그래도 여자 혼자, 태국말도,영어도 시원치 않은 제게 마지막에서 그만 브레이크가 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유럽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마지막으로 방콕 카오산에서 2박 했던거거든요...
어째든 500밧을 어렵사리 받아들고 문가로 가서 등을 보이며 밖을 향해 500밧을 세는 제 손가락은 왜 이리 후들거렸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