랏차다 호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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랏차다 호텔 후기입니다..

shaiana 2 3710
홍홍~
떠나기 전엔 람푸하우스 생각하고 갔었드랬죵~
새벽에 방콕에 떨어져서, 공항에서 자다가 새벽 6시에 공항버스타고 카오산으로 갔답니다.
여기저기 제가 점찍어 둔곳에 방이 없길래,,,
걍~
여기서 뽑아간 지도중에 쌈쎈거리 지도보니 랏차다호텔이 있더군요.
예전 어느분두 괜찮다 하시길래...
무건 배낭을 메고,, 걸었지용~
카오산서는 멀지않아요~
걸어서 10분거리?
암튼, 카오산 중심에서는 좀 떨어진 감이 있으나..

일단, 방은 항시 있는듯..
여직원들 다 친철합니다...
한국분들이 꽤 오셨는지... " 안녕하세요~" " 모기~(-.-;;)" " 안녕히가세요~" 등의 한국말도 아시더군요~
큰침대하나, 욕실, 침대, 에어컨방이 360밧입니다.
가격은 맘에 들고요.
시설은 많이 낡았으나, 쓸만합니다~
바뜨....그러나...
러브호텔입니다..
사방에 거울이~ 하핫~
눈만 뜨면 사방 거울에 비친 내모습에 벌떡 벌떡 ,, 첨엔 좀 적응 않되더군요... -.-
대낮에도 태국현지 남녀들이(젊은분위기는 아니고.. 거시기 뭐...조금..)뒷쪽으로 문을 통해 들어옵니다..
외국인들도 꽤 묵고 있으나...
마찬가지로,. 대낮에 젊은 서양놈 하나와 태국여인 둘이(합이 셋) 방에서 나온다던가..
암튼, 고 앞쪽에 위치한 나컨핑크 호텔도 러브호텔인듯 했구요~
전 숙소 바꾸는게 귀찮아서 3박 했습니다.
이단, 모기가 좀 있습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얘기하셨는지..
여직원이 " 모기" 라는 말을 아시더군요~홍홍~
약 뿌려달라면 방비운 사이에 해결해주십니다.
암튼, 별 불편은 없었으나,,,
분위기가 좀 ....

마지막날엔, 체크아웃을 아침 7시에 하구요,, 공항뱅기가 밤 11시넘어서 였던 관계로,,, 짐을 프론트에 맡겨두고(무료), 저녁에 7시에 다시와서 짐 찾아 나왔습니다.
아참- 새벽에 나가실때, 원하시면 택시불러주십니다.
그냥 길거리서 잡아타는것보단 좀 안전할듯합니다.

2 Comments
mun 2005.10.19 18:36  
  10월 28일쯤 가려는데... 예약 안해도 방 있을까요? 걱정걱정.
유재형 2005.11.13 02:40  
  쌈쎈소이 6거리 구요 한국여권보여주면 몇십밧깍아주던데여...한국 직통저나도 있구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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