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짜나부리 저렴한 숙소
최근에 찾은 좋은 숙소 추천합니다..!!!
Jolly Frog 에서 나이트 바자 가는 길.. 왼쪽으로 꺽기전에 오른쪽으로 수풀 우거진 작은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시면,,
=> "Backpacker Paradise" 가 나옵니다.
간판은 잘 안보이구요.. 안으로 쭉 걷다보면, 간혹 작은 레스토랑이며 Bar 지나구요,, 왼쪽에 Ginko 라는 도마뱀 그려있는 간판 보여요.. Bar 를 같이 운영하는데, 숙소보다는 Bar 가 먼저 눈에 띄죠. 지나다보면, 안쪽에 포켓 테이블 보일꺼예요. Jane 이라는 여자 주인을 찾으시면 되요..
싱글룸 100 밧.. 깨끗한 공동 샤워실..
침대가 왕더블 이예요.. 둘이자면 150 밧이라네요.
모든 Bar 에서 포켓겜은 공짜이지만,, 맥주나 뭐라도 시켜먹어야 하거든요.
여긴, 주인 Jane 과 같이 치고 놀거나, 다른 여행객들과 같이 어울리세요~
=> "Jolly Frog Guest House"
가장 유명한 이곳은 현재 싱글 70 밧, 더블 150 밧 입니다.
시기에 따라 가격 변동 있는거 같더라구요.. 여름성수기엔 싱글 80밧였는데..
공동 샤워이구요.. 개인 샤워일경우 싱글 200 밧입니다.
장점,,
편하게 쉴수있는 잔디위의 해먹과 전망좋은 위치,,
나이트 바자가 가깝구요.. 특히 숙소안 레스토랑은 꼭 이용하세요..
볶음밥, 볶음 국수 종류가 모두 25~30밧,
스테이크 85~95밧(후렌치 후라이, 샐러드 포함 세트입니다)
코코넛 쉐이크, 파파야 라씨 등,, 맛난 과일 주스도 모두 18~22 밧.
물 주문하고 얼음 달라고하면,, 얼음값 1밧 청구됩니다.
숙소바로 옆 맛사지가게 가장 저렴하구요..
근처에 바로 편의점 있어서 좋구요.. 늦게 까지 놀다 들어갈때도 편하죠..
단점,,,
그 보기좋은 잔디와 나무 때문인지,, 침대에 벌레, 벼룩, 개미,,가 많아요.
며칠을 자면서, 등에 많이 물렸드랬죠.. 스프레이도 안주더라구요..
시트나 바닥 타일을 검푸른 색으로 해놔서, 벌레 있는지도 몰랐어요. 잡을 수도 없었죠..
이불을 잘 안빨아요..
저녁엔 주변에 Bar 에서 나오는 음악이며, 사람들 말소리까지,, 시끄럽죠..
아침일찍부터 오토바이 소리며,,,
주변 인터넷 까페들이 비싸요.. 조금만 걸어가서 두번째 편의점 쪽으로 가면
1시간에 20밧인데,, 여기 숙소 근처는 모두 30~40밧 입니다.
콰일강 다리에서 썬셋과 썬라이징 보는거 진짜 멋진데,, 숙소에서 걸어가려면 멀어요.. (자전거 렌트하시길.. 물어서 1시간 20밧하는곳 찾으세요~)
=> S.N.P Homestay..
전에도 추천글 올린적 있는데,, 일어 공부하시면서, 집처럼 편하게 장기체류하실분께.. 추천합니다.
콰일강 다리 가깝구요.. 3~4명 쓰는 도미토리 80밧..아침, 저녁 포합입니다.
부엌, 냉장고, 세탁기, 자전거 모두 무료로 사용하구요,,
숙소에 묵으면서 일어 배우면,,
한달 총 비용이 2,800 밧입니다.
두달 묵으면서 일어 엄청 늘었어요..
일본 사람들, 한국사람들,, 반반 오는거 같네요.
콰일강 다리 가까워서 좋구요.. 나이트 바자에서 좀 멀긴 하지만, 자전거 무료로 사용가능 하니깐, 편하네요..
단, 밤길,, 개조심..!! 당부합니다~~
찾아오실 분 연락주시면,, 잘 알려드릴께요~~
많이 추천하시는 "Ploy Guest House" 는 깨끗하고 좋긴 하지만,,
방학때 여행나오는 학생 Backpacker 들에겐 좀 힘겨운 가격이죠...
방콕의 람푸 하우스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