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Hotel(라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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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Hotel(라농)

나락 푸우 2 2205
이번에 라농에서 2박3일동안 묵었던 숙소입니다. 지은지 굉장히 오래된 곳이라, 상당히 낡고, 호텔치고는 열악합니다. 이름만 호텔이지, 사실상 저렴하면서 좀 괜찮은 게스트 하우스 수준입니다. 당근 아침밥 제공 안되구여.

오래전에 태사랑 지역 정보 게시판에 누군가가 올려놓은 것을 참조 했었고, 라농에서 제일 오래되고 유명하기 때문에 기냥 새벽 4시경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모터싸이 기사한테 여기 가자고 했습니다.

라농 시장하고 상당히 가깝습니다. 걸어서 약 2분정도 거립니다.

andrea_043.jpg


이 호텔의 간판입니다.
Asia_Hotel.jpg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 호텔이 아니라, 조그만 여관 같습니다.
entrance_of_asia_hotel.jpg

2박3일동안 묵었던 234호 방안의 모습입니다. 팬룸이었는데, 날씨가 그렇게 덥지 않아서, 충분히 시원했습니다. 아니 선풍기 틀어놓으면 춥기까지 하던데여. 하루 290밧 입니다.
반면 에어컨 방은 하루 600밧 이랍니다. 요새 날씨는 선선하기 때문에 에어컨이 필요없을듯...
my_room.jpg

my_room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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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과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my_bathroom.jpg

근처에 큰 지역 시장이 있어서, 언제든지 덮밥이나 쌀국수 종류로 식사할 수 있고, 간식 사먹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가능한 PC 방은 거기서 시장쪽을 따라서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몇 군데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한글사용은 세팅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곳은 썩 좋은 시설은 아니지만, 잠시 며칠동안 부담없이 편히 쉬어가기엔 나름대로 무난한 곳이라고 보여집니다. 또 시장이랑 가까워서 여러가지 필요한 먹을거리나 생필품을 살 수 있고, 시장이 썽태우의 종점이기 때문에 교통의 요지라는 곳도 장점입니다.

1박2일 내지 2박3일 잠깐 머물러가는 경우라면 괜찮아 보입니다.
2 Comments
두근두근 2005.12.31 09:27  
  호텔 분위기가 쑥빠삿이랑 비슷하네요~
태국살고싶지만겁나 2008.04.14 16:28  
  ㅎㅎㅎ 아직도 그 호텔 있습니다. 싸고 쓸만 하죠. 잠만 자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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