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에서 오토바이빌려타면(보통썽테우들이 좌회전해서 들어가기때문에 썽테우타면 비쌉니다.) 우측으로 한참들어가다 언덕 두개넘으면 우측으로 반플로이싸멧 이라는 리조트있습니다.
육지쪽에 몇개동있고 작은선착장에있는 종을치면 바다위에 리조트에서 줄로연결된 배를 보내줍니다.
해변은 제법 않좋기때문에 오토바이 빌리는거 필수입니다.

밥만먹으러도 사람들 많이 올정도로 음식 수준급이며
직원들도 참 좋습니다.
바다위에 떠있어서 모기도 없고 에어컨 빵빵합니다.
낚시 좋아하시는분들도 강추 발코니에서 낚시대 드리워도 줄돔이 줄줄올라옵니다.
포켓볼다이도 하나있고
방도 참 이쁘고 안락합니다. (완전 엔틱)
음식먹을때 테이블은 유리로 되어있고 발은 뚫려있어서 바다위에 발드리우고 밥먹을수 있습니다. 밤되면 테이블밑으로 조명있어서 고기때가 식탁밑으로 돌아다니지요 ^^
해산물  요리 죽음입니다.
저는 게가 그렇게 빠른지 여기서 처음알았습니다.
리조트 옆에 조그마한 양식장있어서 거기에 해산물들 득실거리고
하루인가 이틀인가에 한번씩 어선이 리조트에 들려 막잡은 해산물 내려줍니다.
바다에서 막잡은 게와 새우~~~  거의 죽죠 죽어
15인실이 두개에다가 2인실이 몇개였더라5갠가? 작은 리조트지만 휴양 좋아하시는분들은 여기가면 다른 리조트 다시는 못갑니다. 정말 매력있는 리조트지여 해변에서 놀때는 해변이 너무 열악해서 반드시 동쪽해변으로 가야합니다.
북쪽해변은 자갈천지거덩여
오토바이 못타시는분들에게는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여기에 짐풀고 오토바이타고 해변 와따가따하면 입장료도 절약되고 ㅎㅎ
좁은 섬길 오토바이타는것도 참 좋습니다. 매력있지요

하나더 꼬싸멧을 많이 가봤어도 해변이름들을 잘안보고다니는통에 잘은 모르겠지만 오토바이타고 섬 남쪽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썬셋보는곳 작은 표지판으로 있습니다. 거기 벼랑에서 보는 썬셋..... 정말 장관입니다.

그리고 별을 좋아하시는분들 밤에 오토바이타고 섬 중앙쯤 가다보면 무슨 저수지같은것 있는데 거기서 라이트 끄고 하늘보면 하늘반 별반~~(개들조심하세요 거기에 늘 개들이 무리지어 다닙니다.)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저는 원채 휴양중심의 여행을 좋아해서인지 싸멧이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된데에는 아마 반플로이싸멧 이라는 가격대비 월등한시설과 분위기의 리조트(?) 가 영향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계획 있으신분들 꼭 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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