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부뜨리빌리지 여행 마지막을 망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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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뜨리빌리지 여행 마지막을 망치네요..

해피우드 12 3962
태국와서 20일째고 내일 새벽에 떠납니다...
방콕의 마지막 4일 일정을 방이 없어 람부뜨리 빌리지로 잡앗는데요...

후회 쫌 많이 됩니다...
방은 그닥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이 카오산에서는 꽤 높은 가격이니까...
가격에 비하면!!! 그다지 좋은것도 아니겠지만요..

젤 문제는 일하는 사람 마인드 인거 같습니다...

방콕, 치앙마이,푸켓 다 다니면서
온갖 식당, 숙소, 어디어디 다 이용해 보았지만..
이런 ㅆ ㅏ ㄱ ㅏ ㅈ ㅣ 없는 것들은 정말 처음입니다...

예약하고 간 숙소에 체크인 하려는데
이야기하다말고 다른 일하면서 저를 한 10분을 세워 놓습니다...

무안하고 뻘쭘하고...
그사이에 저스트 모멘트를 한 6번은 들은거 같습니다.
그러고는 열쇠를 툭 던져줍니다 ㅡㅡ;;

인상쓰기는 예사로하고...-.ㅡ*

한번은 저녁에 밥먹으러 나가는데
왠 외국인이랑 실랑이를 벌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짐을 들고 나가는데 뒤통수에다 영어로
대강 다시는 오지마라고 큰소리로 외칩니다..ㅡㅡ;;
같은 여행자로써 얼굴 참 화끈거리더군요.

하루 예약해서 쓰고 3일을 추가로 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2일째 됐는데 방으로 전화가 옵니다.

제가 샤워하느라 못받아서 내려가서 말하니까
!!!! 다짜고짜 2일치 방값을 내놓으랍니다...!!!

하도 어이가 없고...;;; 그래서 방에 들어가서 영수증을 가따주니까...;;

사람 면상앞에서 저희끼리 침튀겨가며 난리칩니다...
기분이 나빠 그냥 영수증 확인했으니까 달라니까 안줍니다...

또 한 십분을 그렇게 새워둡니다.-_-;;;;
그리고는 영수증 돌려주면서  땡큐 이럽니다...

이런 ㄱ ㅐ미친 ㅡㅡ;;
미안하단소리 한마디도 없습니다.
땡 소리에 몸을 돌리면서 큐에는 저만치 가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불친절 업소를
응징할수 있는 방법이 없나 여쭙고 싶습니다..
태국 관광청 같은데 신고할수 없나요?
물론 한 업소 때문에 태국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지는 않지만...
약오르는건 어쩔수 없네요..^^;;

람부뜨리 개인적으로 예약하시면 돈 며칠꺼 미리 다 달라 합니다..
반드시!!! 영수증 꼭 챙기세요!!
12 Comments
카르빈 2006.01.23 09:28  
  이곳에서 보면 람부뜨리 의 불친절에대한글을 자주 보게되는데 영수증은 꼭 챙겨야하겠지만  람부뜨리예약해 주시는  동대문사장님꼐서  람부뜨리사장님께 종업원 교육에대하여 따끔하게 말씀하심이 어떨지요?
매남 2006.01.23 10:53  
  전 갈때마다 남부뜨리에 묵지만 물론 친절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기분 상하게 불친절한 것도 못느끼겠던데요... 그리고 람부뜨리는 pay by day라서 며칠을 예약해도 하루치 받고 담날 또 받고 하는데....
entendu 2006.01.23 20:17  
  해피 우드님.. ㅋㅋ. 열받지 마시구요.
그 업소 4자 없기로 아주 아주 아주 유명한 곳이거든요.
간혹 - 아주 간혹 그 4자를 안당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거기는 정말 공짜라도 다시는 안간다라는 마음을 들게하는 유일무이한 곳이지요.
해피우드 2006.01.23 21:53  
  pay by pay는 첨듣네요^^ 돈 받자마자 영수증 바로 끊어 주던걸요? 아주 능숙하던데요.
마지막분 말씀이 정답인거 같네요..정말 공짜라도 다시는 안가고 싶습니다. 프런트를 그렇게 쳐다보기 싫은 숙소는 정말 28년 살다 살다 첨봅니다..ㅋㅋ
재석아빠 2006.01.23 22:57  
  첨에 근무 하던 직원들은 많이 교체가되서 요즘은 덜합니다...

그리고 작년에 저에게 날벼락 준 할망구 매니저도 짤렸구요....

지금 남아 있는 직원들중에 2-3명이 아직 덜된 직원들이 있습니다...

나머지 직원들은 표정 없는 말투를 써서 기분이 더 상할수가 있습니다..

알고보면 태국분들 표정이 조금 한국분들이 보시기에는 화가난 표정으로도 보일수가 잇습니다...

거기에 말투까지 그러면 더 합니다...

지금 람부뜨리에 많은 한국분들이 계십니다...


낮 시간에 프런트와 문제가 생길시는 " 노이 "를 찾아서 차근차근 설명 하시면서 애기 하시면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

전에는 예약을 손님들에게 안받고 있었던 업소 입니다..

매일 매일 지불 하는 방식으로 했던 업소구요...

지금은 예약을 손님들도 일부는 받습니다...


직원에 따라서 받아주고 안받아 줍니다...

직원들이 3교대로 근무 하기에 정식으로 호텔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아니기에...

일처리가 많이 미숙 합니다..

예약을 잘못 받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잘 안받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영어 좀 한다고 여기저기 식당에 있다가 온 사람들이라 마인드가 이직은 많이 부족 합니다...

태국에서 서비스 마인드가 좋아 질려면 아직 더 잇어여 합니다...


예약을 안받던 람부드리도...


람푸 하우스가 예약을 미리 받아서 방이 풀로 돌아 가는거 보고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동대문에서 예약을 할때 하루만 해 드리고 있었거든요...

지금은 동대문 손님들 원하시는 날자만큼 해 드립니다..

많이 바뀌고 있는중 입니다..

이곳 태국은 업소축돠 손님의 싸움이 이곳저곳에서 많이 있습니다..

차근차근 풀어 나가시면 풀립니다...


글의 내용을 보면 하루 숙박을 하시고 추가로 3일치를 지불 하시고 연장을 하셨는데요...

그때 그 직원만이 정확한 내용을 알지 다른 직원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일처리가 미숙해서 그렇습니다..

방이 210개 보유 하고 있는 대형 숙박 업소지만...

직원들 생각이 아직은 못 따라 갑니다..


해피우드님이 이런 내용을 이해 하시고 그래도 태국이 좋아 하시면서 한번 살포시 웃으시면 기분이 풀리실겁니다..

일처리 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현실적인 예를 들면요...

오전 11시 30분까지 방 있냐고 물어 보면 웬만한 업소 모두 방이 풀 이라고 합니다...ㅎㅎㅎ

그 시간에 첵 아웃 시간이라서 빙은 있는데도 방이 없다....??

이유는 간단 합니다..

첵 아웃 시간이 교대 시간도 같이 물려 있어서 현황을 넘겨 주고(?) 교대를 합니다...

한국 같으면 있는방 먼저 손님들에게 배려해 주고 나서 직원들끼리 현황 정이를 하면 되지요...


태국은 아닙니다...

단순하게 일처리를 하기에 손님이 기다려야 합니다..

일부 손님들은 방이 없다는 말을 그대로 해석 합니다..

알고보변 방이 있는데도 말이지요...

이런저런...다니시다 보면 하나식 알고보면...

이해도 됩니다...

외국인이 이나라 일처리 방식을 고칠려고 고칠수도 아직은 없습니다..

생각이 안따라 주기에 그렇습니다...


해피우드님 기분 푸시구요....

일부의 태국 사람들 문제지 전체 문제는 아닙니다...

해피우드님의 이해를 바랍니다..
미르사랑 2006.01.24 15:02  
  람부뜨리 정말 가고 싶지 않은 곳이죠... 정말 4가지 없죠. 화 푸세요... 안 가는게 최고에요^^
chilly 2006.01.25 04:39  
  다들..아시는 부분이네요..저 또한 불친절을 경험하고서
참 속으로 욕도 하고 그랬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하루하루 계산 하였는데..
님은 아니셨나보네요..
속된말로...밤부터 새벽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참..
불친절.....크크
필리핀 2006.01.25 09:37  
  어메이징 타일랜드...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입니다.
내가 그들 수준에 맞줘야지, 내 수준에 그들이 맞춰지기를 기대하다가는
열받아서 여행 못합니다.
나쁜 면도 많지만, 좋은 면도 많은 게 태국입니다.
나쁜 건 피해가시고
좋은 것만 마음에 담아오세요...
해피우드 2006.01.26 15:11  
  댓글 참 많이 달렸네요...여행가따와서 지금 첨으로 들어와봤는데 좀 놀랬습니다..ㅋㅋ
물론 숙소하나 때문에 태국의 이미지가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첨가따와찌만 태국얼마나 좋은데요...이번 겨울에는 다이빙 받으러 갈껍니다...제가 말씀드리는건 차후에 방문하실 분들이 영수증을 꼭 챙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최신정보로 아직 일하는 사람 ㅆ ㅏ ㄱ ㅏ ㅈ ㅣ 가 회복이 안되었으니까 이용하시면서 낭패 당하지 마시라는 뜻에서 ^^ ㅎㅎ 암튼 영수증 꼭 챙기세요^^ 태국 좋아요 나머지는 다 훌륭합니다...저도 서비스업을 하고 있지만요 너무 많이 배우고 왓습니다^^
장기섭 2006.01.26 22:24  
  람부뜨리 유명하죠! 작년애 몇번 묵었었는데 어디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예약을 했고 돈까지 지불했는데 당일새벽에 도착하니까 방이 없다??? 황당했습니다.뭐 돈이야 돌려받았지만 새벽에 다른곳으로 옮기고 한다고 기분이 많이 상했죠...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재석아빠 2006.01.26 23:51  
  안녕 하세요...

그 당시 매니저 할매니가 저에게 날벼락을 준 사건 입니다..

작년 7월29일 람푸 하우스가 전부 풀이라서 ..

람부드리로 방을 추가로 18개 예약을 했었던 날 입니다..

당시 며칠전부터 예약 이상 유무를 계속 확인하고 ..

당일 오전 11시경에 확인까지 했었지요...

그리곤 당일 저녁 7시에 방키 받아서 팀별로 방키를 나눠 드리기 쉽게 정리해서 드릴려고 받으러 갔다가...

카운터 직원이 돈을 환불해 주면서 매니저 할머니가 방 18개 중에서 13개 팔았다고 ...

5개만 예약 됬다고....[[그렁그렁]]

당시 주변 모두 방이 풀이라 반 전쟁을 격고 있는 상황에서 저녁 7시에 그런 날벼락을 맞았었습니다..

뚜껑이 열리고 열이 받치는데...

카운터에서 욕을 하고 매니저 나오라고 한국말로 쌍욕을 하고....

난리 치던 상황~~

오시는 손님들 방은 구해 드려야 하고...

방은 없고....

람푸 하우스 사장과 같이 1시간30분간 이리저리 둘로 나눠서 땀흘리면서 구해 드렸었습니다...

당시에 태사랑 회원들 덕택에 도움을 청하고 사정 설명을 하고...

오시는분들을 새벽까지 기다렸다가 모신적이 있었습니다..

장기섭 손님 일행분들의 당시 7월29일 사정 이었습니다..

그 난리를 치게 했던 그 매니저 할망구...

사건 두달후에 짤렸어요~~

지금이라도 상한 기분 푸세요....





삼계탕 2006.01.27 10:20  
  그때 저도 있었습니다...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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