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이쾅 역에 팔라주 호텔 추천이요...
안녕하세요^^
방콕에서 한달지내다가 돌아온지 벌써 한달 다 되어가네요..
인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진짜 눈물날뻔 했어요..
처음 여행도 아니였는데.. 처음 여행이 아니여서 그랬나..
암튼..
돈 좀 아껴보자고 방람푸 시장근처에 thai cozy house 에서 12night을 미리 지불 하고 묶었는데.. (guest house 치고 깨끗하지만 )
방음 시설이 전혀 안되서..
옆방에 남자 (미국인으로 추정됨)가 소변 누는 소리까지 다 들리더군요.. 301호에 묶었었는데 엘리베이터랑 가까워서 사람들 지나다니는 소리 다 들리고 옆방에서 무슨 프로 보는지도 다 들리는 정도라 잠을 거의 자지 못했습니다..12월 20일 in 1월 1일out)
600밧이였는데..
그래서 과감하게 1월1일 asia rooms에서 3일 동안 방 알아보고 기다린 끝에 훼이쾅 역에서 걸어서 5분에서 7분거리Ratchadapisek Road에 palazzo호텔로 옮겼습니다.
깨끗하고 직원들이 아주 친절해서 거기에서 15nights 묶었습니다..
아침식사 잘 나오구요..
시내까지 bts를 타고가면 금방이구요..
까르푸와 백화점도 가까이 있어요..
참 하루밤에 1316 밧이네요..지금 asiarooms 보니까 US34라고 나오는데 local가격인거 같구요.. 예약 하실때 보면 외국인들에게만 적용 되는 가격으로 보이실거예요..
저두 1316냈지만 태국 현지애들은 2000밧 넘게 내더라구요..
한번 묶어 보심이..
행복한 여행 되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