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포인트 실롬 2 베드룸 리버뷰 사진입니다.
안녕하세요? 재승아빠입니다.
그간 태사랑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은 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2006년 1월 23일-27일까지 아내 및 18개월 아기와 더불어 방콕 자유여행을 했습니다.
센터포인트 실롬 2베드룸 리버뷰 사진입니다. 1월 25일에 숙박했구요..
원래 타이호텔에서 3,100밧 주고 1 베드룸 리버뷰를 예약했었는데 체크인 할때 그냥 2 베드룸 리버뷰로 업그레이드 해주더군요. 구정 전이었지만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조식이 조금 부실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수영장이 좋습니다.
거실사진입니다. 사진 오른쪽 부분에 부엌이 있습니다. 왼쪽에 저희가 여행기간 내내 밀고다닌 유모차가 보이는 군요.. 4만원 주고 사서 본전 뽑았습니다.
[image]silom2.jpg[/image]
부엌을 찍은 사진입니다. ㄷ자형이고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주방도구도 다 있습니다. 특히 세탁기의 성능이 끝내주더군요. 밀린 아기 빨래 하루만에 세탁기 3번 돌려 다 해결..(건조까지 되어 나옵니다.) 냉장고가 커서 호텔 바로 앞의 과일 노점에서 망고스틴이랑 망고 잔뜩 사다가 시원하게 해서 먹었습니다.
[image]silom6.jpg[/image]
거실의 다른쪽 사진입니다. 엄청 넓지요.. 창밖으로는 샹그릴라 호텔과 짜오프라야 강이 보입니다. 저 긴 소파 180이 넘는 제가 자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또 아기와 함께 여행하기 때문에 카펫보다 나무바닥인 거실이 아기가 기어다니기에 좋더군요...(아직 못 걷습니다..-_-)
[image]silom5.jpg[/image]
창밖의 풍경입니다. 리버뷰라곤 하지만 그리 풍광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앞에 샹그릴라가 가로막고 있어서... 하지만 저녁때면 분주히 오가는 디너크루즈는 볼 만 합니다.
[image]ssilom8.jpg[/image]
침실에 딸린 화장실입니다. 거실 부엌 옆에도 하나 더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샤워부스와 욕조는 분리되어 있습니다.
[image]silom3.jpg[/image]
침실입니다. 아기가 꿀꿀 자고 있군요.. 저 옷장 뒤가 침실에 딸린 화장실입니다.
[image]silom4.jpg[/image]
침실의 다른쪽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옷장안의 안전금고가 튼튼하고 사용하기 편하더군요..
[image]silom7.jpg[/image]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시로코가 있는 스테이트 타워입니다. 1층에 한인 여행사 레터박스도 있지요. 이곳에서 칼립소쇼 티켓도 끊었습니다.(1인 450밧) 오후에 아기랑 한국에서 가져온 보행기 튜브가지고 놀았지만 추워서 얼마 못했네요.. 태국에 와서 추울 줄이야 -_-...
[image]ssilom9.jpg[/image]
조식 부페식당의 모습입니다. 전날 숙박한 maxx호텔 조식보다 못했습니다.
serviced apartment라 어쩔수 없군요.. 하지만 후식인 과일은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사진의 반대편에 과일 테이블이 있습니다.
[image]silom10.jpg[/image]
보너스로 저희가 오리엔트 타이항공으로 오갈때 사용했던 아기바구니 사진입니다. 태사랑에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기내 아기바구니 사진은 드문 것 같아 올립니다. 참고로 유모차는 기내까지 가지고 탔습니다.
[image]baby-basket.jpg[/image]
센터포인트 실롬의 장점은 일단 교통이 편리합니다. 호텔에서 마분콩 가기도, 방람푸 가기도 편했습니다. 아기와 유모차를 가지고도 불편하지 않았다면 편한것이겠죠?
또 시로코가 바로 옆이라서 늦은 저녁(한 12시쯤..)에 가도 부담되지 않더군요...
또, 저희는 호텔과 붙어있는 로빈산백화점을 적극 활용했는데요, 백화점 1층의 와코루 매장(와이프가 정신 못차리더군요.. 저는 유모차 밀고 다른곳 구경만..), 3층의 치바마사지(리뷰에 있던 것처럼 잘합니다. 4층 푸드코트 내의 허접한 마사자 샾과 혼동할 수 있으니 주의 요망!), 핸드폰 샾, 그리고 푸드코트에 있는 Hot Pot(딤섬은 맛있었습니다만 차라리 지하에 있는 MK를 가세요.. 매장 규모도 크고 좋습니다.)을 이용했습니다.
아 그리고 지하의 Tops슈퍼도 이용했습니다.
객실도 사진에서 처럼 넓고 좋았습니다.
단점은 말씀드렸던 것 처럼 조식이 약하고 시장바닥이어서 공항갈 때 택시잡기가 좀 불편하지만 호텔 도어맨에게 부탁하면 알아서 잡아주니 걱정할 만한 사항은 아닙니다..(물론 미터로 가지요..)
다행히 아기가 여행기간 내내 건강해서 큰 어려움 없이 다닐 수 있었습니다.
아기를 동반한 여행정보가 많지 않기에 올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간 태사랑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은 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2006년 1월 23일-27일까지 아내 및 18개월 아기와 더불어 방콕 자유여행을 했습니다.
센터포인트 실롬 2베드룸 리버뷰 사진입니다. 1월 25일에 숙박했구요..
원래 타이호텔에서 3,100밧 주고 1 베드룸 리버뷰를 예약했었는데 체크인 할때 그냥 2 베드룸 리버뷰로 업그레이드 해주더군요. 구정 전이었지만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조식이 조금 부실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수영장이 좋습니다.
거실사진입니다. 사진 오른쪽 부분에 부엌이 있습니다. 왼쪽에 저희가 여행기간 내내 밀고다닌 유모차가 보이는 군요.. 4만원 주고 사서 본전 뽑았습니다.
[image]silom2.jpg[/image]
부엌을 찍은 사진입니다. ㄷ자형이고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주방도구도 다 있습니다. 특히 세탁기의 성능이 끝내주더군요. 밀린 아기 빨래 하루만에 세탁기 3번 돌려 다 해결..(건조까지 되어 나옵니다.) 냉장고가 커서 호텔 바로 앞의 과일 노점에서 망고스틴이랑 망고 잔뜩 사다가 시원하게 해서 먹었습니다.
[image]silom6.jpg[/image]
거실의 다른쪽 사진입니다. 엄청 넓지요.. 창밖으로는 샹그릴라 호텔과 짜오프라야 강이 보입니다. 저 긴 소파 180이 넘는 제가 자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또 아기와 함께 여행하기 때문에 카펫보다 나무바닥인 거실이 아기가 기어다니기에 좋더군요...(아직 못 걷습니다..-_-)
[image]silom5.jpg[/image]
창밖의 풍경입니다. 리버뷰라곤 하지만 그리 풍광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앞에 샹그릴라가 가로막고 있어서... 하지만 저녁때면 분주히 오가는 디너크루즈는 볼 만 합니다.
[image]ssilom8.jpg[/image]
침실에 딸린 화장실입니다. 거실 부엌 옆에도 하나 더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샤워부스와 욕조는 분리되어 있습니다.
[image]silom3.jpg[/image]
침실입니다. 아기가 꿀꿀 자고 있군요.. 저 옷장 뒤가 침실에 딸린 화장실입니다.
[image]silom4.jpg[/image]
침실의 다른쪽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옷장안의 안전금고가 튼튼하고 사용하기 편하더군요..
[image]silom7.jpg[/image]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시로코가 있는 스테이트 타워입니다. 1층에 한인 여행사 레터박스도 있지요. 이곳에서 칼립소쇼 티켓도 끊었습니다.(1인 450밧) 오후에 아기랑 한국에서 가져온 보행기 튜브가지고 놀았지만 추워서 얼마 못했네요.. 태국에 와서 추울 줄이야 -_-...
[image]ssilom9.jpg[/image]
조식 부페식당의 모습입니다. 전날 숙박한 maxx호텔 조식보다 못했습니다.
serviced apartment라 어쩔수 없군요.. 하지만 후식인 과일은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사진의 반대편에 과일 테이블이 있습니다.
[image]silom10.jpg[/image]
보너스로 저희가 오리엔트 타이항공으로 오갈때 사용했던 아기바구니 사진입니다. 태사랑에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기내 아기바구니 사진은 드문 것 같아 올립니다. 참고로 유모차는 기내까지 가지고 탔습니다.
[image]baby-basket.jpg[/image]
센터포인트 실롬의 장점은 일단 교통이 편리합니다. 호텔에서 마분콩 가기도, 방람푸 가기도 편했습니다. 아기와 유모차를 가지고도 불편하지 않았다면 편한것이겠죠?
또 시로코가 바로 옆이라서 늦은 저녁(한 12시쯤..)에 가도 부담되지 않더군요...
또, 저희는 호텔과 붙어있는 로빈산백화점을 적극 활용했는데요, 백화점 1층의 와코루 매장(와이프가 정신 못차리더군요.. 저는 유모차 밀고 다른곳 구경만..), 3층의 치바마사지(리뷰에 있던 것처럼 잘합니다. 4층 푸드코트 내의 허접한 마사자 샾과 혼동할 수 있으니 주의 요망!), 핸드폰 샾, 그리고 푸드코트에 있는 Hot Pot(딤섬은 맛있었습니다만 차라리 지하에 있는 MK를 가세요.. 매장 규모도 크고 좋습니다.)을 이용했습니다.
아 그리고 지하의 Tops슈퍼도 이용했습니다.
객실도 사진에서 처럼 넓고 좋았습니다.
단점은 말씀드렸던 것 처럼 조식이 약하고 시장바닥이어서 공항갈 때 택시잡기가 좀 불편하지만 호텔 도어맨에게 부탁하면 알아서 잡아주니 걱정할 만한 사항은 아닙니다..(물론 미터로 가지요..)
다행히 아기가 여행기간 내내 건강해서 큰 어려움 없이 다닐 수 있었습니다.
아기를 동반한 여행정보가 많지 않기에 올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