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람부뜨리 디게 싫어 하시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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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람부뜨리 디게 싫어 하시네요..ㅡ,.ㅡ;;

이니짱 5 3105
저는 5박6일 여행내내 람부뜨리에서만 묵었어요..
음.. 뭐.. 가격이 700바트로 좀 세긴했지만..
위치가 아주 좋아서요..
하루만 예약하고 가서.. 계속 연장했거든요..
뭐..
직원들 불친절하다는거는 하도 많이 들어서.. 각오하고 갔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어요..
얼굴 보면 항상 웃어주시던 카운터 언니도 한명 있었구요..
음.. 중간에 잠깐 한번 기분나쁠려고 했긴했지만..뭐.. 제실수도 있었으니까..
걍 넘어갔구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어요..
돌아올때.. 맨날 웃어주던 언니에게 삔도 선물하고 왔네요..ㅡ,.ㅡ;;
5일동안 내내 더블에어컨룸에서 묵었는데요..
에어컨 아주 빵빵하고..
숙소 깨끗한 편이었고..
냄새도 별로 안났고..
습기가 좀 있었는지.. 침대가 좀 눅눅하긴하더군요..
이불로 주는 큰 수건 2개로.. 하나는 밑에 깔고 하나는 덮고 그렇게 잤네요.
음..
욕실도 디게 넓었어요..
음.. 수압이 아주 센편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쓸만했구요.
아.. 전화가 않되더군요..
거는건 안해봤는데..
모닝콜 부탁했는데 3일동안 한번도 전화가 안오는거에요..
혹시나 밑에가서 한번 실험해봤더니.. 방 전화벨이 안울리더군요..
그것도.. 뭐.. 제가 긴장하고 잔 탓에 한번도 일일투어에 늦지 않아서 클레임 안걸었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ㅡ,.ㅡ;;
저는 그럭저럭 다 괜찮았어요..
다른 숙소를 안가봐서.. 비교하기는 좀 그렇겠지만..
제가 묵어본 경험으로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네요..

아침식사는 불포함이고..또..옥상에있는 수영장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만 개방하고.. 룸서비스같은건 없고.. 청소도 안해주고.. 수건매일 자기가 쓸거 카운터가서 바꿔와야되고.. 그런거 감수하시면.. 갈만한 곳일것 같네요..
^^
5 Comments
fusion12 2006.02.24 02:44  
  2월중 람부뜨리 에어컨 트윈과 떠블 침대방에서 묵어 보았습니다.
평상시 호텔만 이용하다가 람푸뜨리에 처음 갔을땐 정말 작고 그냥 그렇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라오스와 치앙마이 여행때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다가 람부뜨리에 드렸을땐....
정말 깨끗하고 수압도 좋은 숙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700밧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지 않겠습니까?
특히 카오산이 요즘 호경기가 업소들이 배짱이라....감지덕지 숙소를 얻는 실정이니...쩝....
필리핀 2006.02.24 11:06  
  한국의 숙박업소만 경험하고 가신 분들은 람부뜨리에 대해 불만이 많으시죠.
하지만 여행 좀 해보신 분들은 람부뜨리가 얼마나 좋은 숙소인줄 압니다.
태국의 다른 숙박업소 시설이나 서비스에 비하면 감지덕지지요.
참고로 섬에서는 숙박업소 컴플레인하다가는 종업원에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ㅠ.ㅠ
(주는대로 자라... 뭐 이런 식입니다...)
부산아니스 2006.02.24 11:16  
  당해보지 않은 사람 심정 누가 알겠습니까? 손님에게 소리 빽빽 질러대던 그 모습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트리플방값 내고 메트리스 하나 신발 신고 다니는 바닥에 내려
주며 방문 꽝 닫고 가는 모습에 850바트도 비싸다고 생각 되던걸요.
힛 드 로드!!! 2006.02.28 20:21  
  헉..[[뜨아]]700밧에 셀프 서비스요..음..님글 읽으면서..생각이 든건데..그 부분 압권이예요. "~~만 빼면 괜잖습니다." ㅋㅋ~설마..반어법 인거죠[[으힛]]
필립K 2006.04.16 22:32  
  저도 크게 좋다거나 나쁘다는 생각은 없고, 묵을만한
숙소라구 생각 하는 곳 입니다.
개인이 받아 들이는 차이 일 수도 있겠네요.
물론, 가격대 성능면에서 매우 좋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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