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쿰윗 데이비스 방콕 - 반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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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쿰윗 데이비스 방콕 - 반 빌라

초록수첩 6 6714
본 내용은 저의 친구의 여행기중 호텔내용만 발췌한 것 입니다. 더 자세한 여행기는 '태사랑 여행일기 게시판'에서 '초록수첩'으로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편의상 경어는 생략합니다. 데이비스 방콕 빌라룸 우리가 예약을 한 방은 데이비스 방콕 호텔 객실중 코너윙의 프리미어룸이였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최고급 반 빌라룸으로 방을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 가격표 1140964975_davis1.jpg 위치는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치면 BTS 프롬퐁 역에서 쑤쿰윗 쏘이 24 길을 따라 쭉 5~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프레지던트 파크의 약도를 이용하였고, 보시다시피 빨간 점이 데이비스 방콕이며 그 맞은 편이 프레지던트 파크이다. 1140899631_thai%200897.jpg 자 그럼 방을 좀 봐볼까? ^^; 우선은 건너편 건물에서 찍은 데이비스 방콕 호텔의 수영장이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본관 건물 옥상의 수영장이 무척 작아보인다. 물론 빌라룸전용 수영장 역시 크기는 작다. 그래도 빌라룸쪽엔 빌라 12채의 투숙객만 이용하는 수영장이 있다는 게 어딘가 싶었다. 1140899631_thai%200898.jpg 자 발라룸으로 가보자. 1140899631_thai%200899.jpg1140899631_thai%200900.jpg1140899631_thai%200901.jpg1140899631_thai%200902.jpg1140899631_thai%200903.jpg1140899631_thai%200904.jpg1140899631_thai%200905.jpg 우리가 묵게 된 7번 빌라입구다. 1140899631_thai%200906.jpg1140899631_thai%200907.jpg1140899631_thai%200908.jpg 빌라 전용 수영장. (사용해보진 못했다. ㅠㅠ) 1140899631_thai%200909.jpg1140899631_thai%200910.jpg1140899631_thai%200911.jpg 자 그럼 객실 내부를 봐보자. 객실키도 동일 한 것을 두개를 준다. 더 좋은 것은 대부분의 호텔들은 전자식 키를 꼽지 않으면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 그런데 이 빌라룸은 전자식 키를 꼽지 않아도 모든 것이 작동된다. 외출을 했다 오더라도 에어콘을 틀어놓을 수 있어서 객실을 시원한 상태로 유지 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 1140899631_thai%200912.jpg1140899631_thai%200913.jpg 써비스 아파트먼트처럼 주방 시설도 완벽하게 되어 있다. 각종 냄비며 그릇이며 수저류도 한 10명은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갖춰져 있었다. 1140899631_thai%200914.jpg1140899684_thai%200916.jpg1140899684_thai%200917.jpg 주방 옆에 있는 1층 화장실이다. 이곳엔 드럼 세탁기도 있다. 아싸! 안그래도 빨래를 할 생각이였는데 덕분에 건조도 가능해졌다. (이날 그동안 생긴 모든 빨래를 다 했다. -0-) 1140899684_thai%200918.jpg1140899684_thai%200919.jpg1140899684_thai%200920.jpg 1층 거실 사진이다. 멋지다. 탁자에 많지는 않았지만 실한 놈들로 과일 약간 있었다. 1140899684_thai%200921.jpg1140899684_thai%200922.jpg1140899684_thai%200923.jpg1140899684_thai%200924.jpg1140899684_thai%200925.jpg1140899684_thai%200926.jpg1140899684_thai%200927.jpg1140899684_thai%200928.jpg1140899684_thai%200929.jpg1140899684_thai%200930.jpg1140899684_thai%200931.jpg1140899684_thai%200932.jpg 자 그럼 2층으로 올라가보자. 커다란 옷장도 3군데, 널널하다. 옷장속에 우산은 기본이요 문만 열어도 다 불이 들어온다. 참 옷장속에 실내화도 있었다. (실내화가 있는 곳도 처음인것 같다.) 1140899684_thai%200933.jpg1140899684_thai%200934.jpg1140899684_thai%200935.jpg1140899684_thai%200936.jpg1140899684_thai%200937.jpg 작은방 사진. 1140899684_thai%200938.jpg1140899684_thai%200939.jpg1140899684_thai%200940.jpg1140899684_thai%200941.jpg1140899758_thai%200942.jpg1140899758_thai%200943.jpg1140899758_thai%200944.jpg 작은방 욕실이다. 체중계도 있어서 조금 웃겼다. 1140899758_thai%200945.jpg1140899758_thai%200946.jpg1140899758_thai%200947.jpg1140899758_thai%200948.jpg1140899758_thai%200949.jpg1140899758_thai%200950.jpg1140899758_thai%200951.jpg 자 이젠, 안방이다. 1140899758_thai%200953.jpg1140899758_thai%200954.jpg1140899758_thai%200955.jpg1140899758_thai%200956.jpg1140899758_thai%200957.jpg1140899758_thai%200958.jpg1140899758_thai%200959.jpg 안방에 작은 책상이 하나 있다. 책상 서랍속의 인터넷 케이資?보이는가? 노트북이 있다면 이 케이블을 연결해서 바로 인터넷을 사용 할수 있다. (물론 유료다. -0-) 1140899758_thai%200960.jpg1140899758_thai%200961.jpg1140899758_thai%200962.jpg1140899758_thai%200963.jpg 안방에 딸려 있는 욕실이다. 이 데이비스 방콕 호텔에 감동받은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욕실이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호텔들이 샴프와 바디샴프는 있지만,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없었다. 그런데 이곳에는 없는 게 없을 정도다. 면도크림과 칫솔, 치약까지 다 있다.정말 굿이다. 1140899758_thai%200964.jpg1140899758_thai%200965.jpg1140899758_thai%200966.jpg1140899758_thai%200967.jpg1140899819_thai%200968.jpg1140899819_thai%200969.jpg1140899819_thai%200970.jpg데이비스 방콕 호텔을 이용할 때 한가지 정보를 말하자면 사진과 같이 맥도널드쪽으로 나가면 까르프와 테스코라는 대형 할인마켓이 있다. 그리고 프롬퐁역이 있는 엠포리움쪽으로 2분정도 걸으면 왼쪽골목안 건물지하에 마켓플레이스라는 커다란 슈퍼가 있었다. 까르푸와 테스코까지 가기 힘들면 이곳을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1140971636_thai%200898a.jpg 객실상태는 태국에 온 이후로 가본 호텔중 최상이다. 각종 시설이나 편의기구들이 잘 갖춰져 있고 나무로 된 가구며 마감재며 모두 무척이나 고급스럽다. 청결도도 두말하면 잔소리다 싶게 깨끗하고 잘 가꿔져 있었다. 위치는 데이비스 방콕의 가장 큰 약점이랄 수 있겠다. 프롬퐁역에서 남쪽으로 쭈욱 내려와야하는데 걸으면 한 15분정도 걸리는 거리니 더운 낮에 걷는 다면 꽤나 부담이 되는 거리라고 생각된다. 호텔셔틀 뚝뚝이 있긴한데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그러니까 30분에 한 번씩 오가므로 시간을 맞춰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정문쪽에 있던 벨보이의 말로는 급한 일이 있으면 시간에 상관없이 바로 역까지 데려다주게끔 하겠다고 했다. 조식은 일급호텔인 만큼 깔끔하고 괜찮은 편이었다. 가짓수도 꽤 여러가지였고 음식들이 맛도 있었다. 직원들도 친절하였다. 리셉션 직원들도 이것저것 직접 안내해 주기도 했고, 문의에 대해 성실하게 대답해주었다. 특히 현관쪽의 벨보이들이 손님들에게 이것저것 잘 알려주고 택시도 잡아주며 행선지까지 기사에게 확인해 주었다. 아마도 우리가 가본 태국호텔중에선 가장 나은 축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총평을 하자면 우리가 지불한 3900바트에 이 빌라룸을 이용할 수 있다면 정말 초강추겠지만.. 평소엔 1만바트가 넘는 가격을 지불해야하므로 가격대비해서 어떻게 이야기해야할런지 모르겠다. 아무튼 객실자체와 호텔시설이나 직원들을 놓고 보면 꽤 괜찮은 호텔이란 생각이다.
6 Comments
양양 2006.03.02 13:03  
  님~~~넘넘 좋으셨겠어여~혹시 몇분이 투숙하셨나요?인원수가 많아서 업그레이드를 해주신건 아닌지..저도 3월 중순에 가는데 어케해야 객실 업그레이드를 받을수있는지 궁금해요~어디서 예약하신건지 꼭좀 알려주세염~
양양 2006.03.02 13:06  
  아참 몇박하셨는지두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초록수첩 2006.03.02 13:46  
  저희는 친구랑 둘이서 갔는데 업그레이드는 어떻게 받게 되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냥 직원이 알아서 해준 듯...
예약은 타이호텔(굿모닝트레블)에서 했습니다. 그리고 잠은 달랑 하루 잤네요.. 원래 이곳에 묵은 다음날 서울로 돌아오는 거였는데 일정을 더 늘려서 있는 바람에 그뒤에 다른 호텔을 알아보았지요.
양양 2006.03.02 17:26  
  네~저도 여행기보고 두분이서 다녀오셨다는걸 알았어여~초록수첩님 여행기 넘넘 잼있습니다^^
babae 2006.03.03 17:33  
  프리미어에서 빌라로.. 복 받으셨습니다..
꿍n팍 2012.06.11 04:25  
사진 엑박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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