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소텔 나일럿 파크호텔 (사진유)
방콕 스위소텔 나일럿파크(호텔입니다..
3월14일부터 6박중 3박을 머물럿던 방콕 "스위소텔 나일럿파크" 호텔입니다..
방콕시내의 몇 안되는 리조트형 호텔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태사랑에서도 이호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없어서 무척 고민을 했지만...지금에와서 강추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작년에 방콕에 있는 메리엇리조트앤스파에도 머물러 보았지만..
사실 메리엇리조트는 한국에 있는 호텔이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태국이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았는데..
나일럿호텔은 저희가 3박을 머물러 있는동안 한국사람을 한명도 보지 못했던 호텔입니다..^^
그래서 더 좋았구요...^^
서두가 너무길었네여....
저희는 남자3명이 갔기 때문에.,..디럭스룸으로 업그레이드..트리플 룸을 예약했구요...사실 트리플룸이라봤자..엑스트라배드가 추가되는것뿐..^^
저희방은 수영장뷰가 보이는 2층이었습니다...
수영장이 보이는방을 달라고 했습니다...^^
호텔층수가 5층까지밖에 없구요...
공원안에 있는 호텔이라서 호텔이 대체적으로 선선했습니다...
2005년초에 리노베이션을 해서 그런지..젊은감각의 리조트형 호텔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절제된 잰스타일의 디자인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수영장은 방콕시내에 있는 호텔중에서 가장 훌륭했던 것 같네여...
넓은 풀장과 나무들이 많아서 꼭 푸켓의 고급호텔에 와있는느낌이 들정도입니다...
샤워시설은 중간크기의 욕조와 샤워부스가 따로 있습니다..
부대시설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대부분 시내에 나가서 했구요.,.
쇼핑을 즐기면서 조용히 편히쉬길 원하시는분들께는 강추할 만한 호텔입니다..
시내중심에 있기 때문에..교통이 편리했구요...단..시내에서 걸어서 들어오기는 힘들듯...
호텔위치가 월텟이나 게이송백화점에서 기본요금정도 나오는곳입니다...
사실 저희는 택시만타고다녔기 때문에..그리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한닞에 방콕시내를 100m이상 걸어다니기란 정말 극기훈련같은일 일거란 생각이..ㅜ.ㅜ
그래서 하루 택시요금으로 한화 1만원에서 15000원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 호텔을 5번이상은 들락거렸거든요.,.^^
택시를 탈때 꼭 직원들이 어디가냐고 물어본다음에 택시기사한테 태국말로 어디로 가라고 말을 해줍니다...
솔직히 택시기사들 우리가하는 영어 대부분 못알아 듣거든요...중요 호텔이름이라 백화점이름빼고는...ㅜ.ㅜ;;
조식은도 특급호텔에 뒤쳐지지 않습니다...
사실 조식을 저녁부페처럼 먹는사람은 대부분 없잖아요..^^*
호텔을 5점만점으로 평가하자면...
룸-4.5점 리노베이션을 해서그런지 깨끗했습니다...
욕실-4.5점 샤워부스와 중간크기의 욕조가 따로 잇습니다...
수영장-5점 정말 방콕시내에 이만한 수영장시설을 갖춘곳은 없습니다...정말 시원하고 울창한 나무숲 때문에...
교통-4점 걸어다니기에는 힘든거리입니다.. 월텟에서 택시로 기본요금거리
직원친절도-4.5점
가격에 비해서 정말 훌륭한 호텔입니다...
방콕시내에서 쇼핑과 휴식을 취하기에는 최고의 호텔입니다...
6월쯤에 태국에 다시갈까하는데 이때도 이호텔에서 머무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