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더라도 청.결.한 숙소 찾으시는 분들께. 에라완하우스
제가 잠자리를 많이 가리는 편이예요.
오래묵은 때가 끼어있는 숙소에 들어가면 여행 내내 기분 찜찜해 한답니다.
욕실 타일 사이에 묵은 때가 끼어있다거나,, 방 구석구석에 더러운 흔적이 남아있다거나,, 하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아요^^;;
간혹 계시는, 저와 같은 취향의 분들을 위해 짧으나마 정보 올릴게요.
카오산로드에서 숙소를 구하는 제1원칙은.
건물자체가 새것이고, 관리도 깔끔하고, 해가 드는 곳. 이었습니다.
람푸 하우스 방을 꼭 보고싶었으나, 언제나 Full이더군요.
왓차나쏭캄 뒤편에 낸시마사지 골목으로 들어가면,
해피하우스 맞은편, 씨얌 옆에 에라완하우스라구 있어요.
4층 더블룸을 1박당 850밧에 묵었답니다.. (헛! 이 게시판이 700밧미만 숙소인데..! -_-)
1층 더블룸은 1박에 650밧이라고 했으나..
4층 방 본 순간,, 그 쾌적함에 몸을 맡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루에 200밧이면 약 5천원.
여행 내내 누릴 숙소의 안락함을 위해서, 하루 5천원 정도는 더 지르기로 결심했죠^^
키디파짓 같은건 따로 없었습니다. 머물렀던 시기는 2006년 2월 중순경 이었구요.
[image]erawan_1.jpg[/image]
해가 적당히 들어서 밝고 보송보송했어요.
[image]erawan_2.jpg[/image]
침대시트는 새것으로 다림질 되어있었구. 이불은 적당히 도톰한 솜이불에 역시나 전면 시트가 씌워져 있었어요.
수건은 흔히쓰는 사이즈로 2개, 바쓰타월 큰것으로 2개. 이건 매일매일 새것으로 놓여져 있었구요.
[image]erawan_3.jpg[/image]
자질구레한 소모품들이 놓여져있더군요.
일회용 샴푸 비누에, 500밀리짜리 물2병. 역시나 매일 제공되었답니다.
[image]erawan_4.jpg[/image]
[image]erawan_5.jpg[/image]
제가 숙소 정할 때 가장 신경쓰는 "청결한 욕실"
합격점수를 주기에 충분했어요^^
욕실에 창이 나있어서, 통풍도 잘되었어요.
욕실에 배인 굽굽한 냄새 같은건 전혀 없었답니다.
에라완 하우스를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추천드리기엔,
제가 카오산 지역의 다른 숙소 방을 전혀 보질 못해서,
비교치도 없구요. 그래서 딱히 추천까지는 못드리겠어요.
다만, 저는 5일간의 방콕여행을 에라완에서 굉장히 만족스럽구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숙소의 청결도가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한 작은 정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십시오.
오래묵은 때가 끼어있는 숙소에 들어가면 여행 내내 기분 찜찜해 한답니다.
욕실 타일 사이에 묵은 때가 끼어있다거나,, 방 구석구석에 더러운 흔적이 남아있다거나,, 하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아요^^;;
간혹 계시는, 저와 같은 취향의 분들을 위해 짧으나마 정보 올릴게요.
카오산로드에서 숙소를 구하는 제1원칙은.
건물자체가 새것이고, 관리도 깔끔하고, 해가 드는 곳. 이었습니다.
람푸 하우스 방을 꼭 보고싶었으나, 언제나 Full이더군요.
왓차나쏭캄 뒤편에 낸시마사지 골목으로 들어가면,
해피하우스 맞은편, 씨얌 옆에 에라완하우스라구 있어요.
4층 더블룸을 1박당 850밧에 묵었답니다.. (헛! 이 게시판이 700밧미만 숙소인데..! -_-)
1층 더블룸은 1박에 650밧이라고 했으나..
4층 방 본 순간,, 그 쾌적함에 몸을 맡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루에 200밧이면 약 5천원.
여행 내내 누릴 숙소의 안락함을 위해서, 하루 5천원 정도는 더 지르기로 결심했죠^^
키디파짓 같은건 따로 없었습니다. 머물렀던 시기는 2006년 2월 중순경 이었구요.
[image]erawan_1.jpg[/image]
해가 적당히 들어서 밝고 보송보송했어요.
[image]erawan_2.jpg[/image]
침대시트는 새것으로 다림질 되어있었구. 이불은 적당히 도톰한 솜이불에 역시나 전면 시트가 씌워져 있었어요.
수건은 흔히쓰는 사이즈로 2개, 바쓰타월 큰것으로 2개. 이건 매일매일 새것으로 놓여져 있었구요.
[image]erawan_3.jpg[/image]
자질구레한 소모품들이 놓여져있더군요.
일회용 샴푸 비누에, 500밀리짜리 물2병. 역시나 매일 제공되었답니다.
[image]erawan_4.jpg[/image]
[image]erawan_5.jpg[/image]
제가 숙소 정할 때 가장 신경쓰는 "청결한 욕실"
합격점수를 주기에 충분했어요^^
욕실에 창이 나있어서, 통풍도 잘되었어요.
욕실에 배인 굽굽한 냄새 같은건 전혀 없었답니다.
에라완 하우스를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추천드리기엔,
제가 카오산 지역의 다른 숙소 방을 전혀 보질 못해서,
비교치도 없구요. 그래서 딱히 추천까지는 못드리겠어요.
다만, 저는 5일간의 방콕여행을 에라완에서 굉장히 만족스럽구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숙소의 청결도가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한 작은 정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