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라인 (riverline) 게스트하우스
쌈쎈 정글뉴스 있는 부근을 걷다보면 뱀부게스트하우스라고 있습니다. 그 집 대문앞에서 강쪽으로 가는 좁은 골목을 계속 가다보면 나옵니다. 장점은 조용하고 깨끗하고, 전기 콘센트가 각방마다 2구씩 있습니다. 충전할 게 많은 분들에게 좋겠지요. 정원이 이뿌고, 4층의 테라스에서 보는 차오프라야가 환상입니다. 단점은 외져서 나이트라이프를 즐기는 분들껜 비추이고 여자 혼자 머물면 밤에 숙소 들어오는 길이 좀 걸릴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많이 더워요. 깨끗하긴 엄청 깨끗한데 일반 가정집을 날림공사로 급조한 듯... 모기가 들어올 틈이 많이 있습니다. 4층이 최고고, 그다음은 3층입니다. 4층의 창문으로 보는 강풍경이 몹시 좋습니다만, 전 덥고, 밤에 게스트하우스 가는 길에 좀 무섭더군요. 가격은 싱글170밧(공용 욕실) , 욕실있는 싱글 230밧입니다. 일주일이상 머물면 디씨해달라고 해보세요. 10퍼센트정도는 해줍니다. 더블 이랑 에어콘룸 가격은 챙길 생각조차 못했네요. 정보모으는 개념이 부족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