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H 가족동반 프로모션 호텔중...소피텔 센트럴 플라자
별로 내키진 않았지만 어린이 동반이라 항공권만 끊는것보다도 저렴해서
여행 마지막날 1박만 묵고 한밤중에 체크아웃했습니다.
일단 별 5개(정말?)짜리라 로비는 장중한 멋을 풍기더군요.
옆에 쇼핑센터와 2층 주차장을 통해 연결되어 있어, 쇼핑과 웬만한 식사를 하시기에 좋습니다.
짜뚜짝 주말시장 다녀오기도 무지 편했습니다.
주말 아침 10시에 짜뚜짝 주말시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고 하더군요.
그 시간까지 기다리기 싫고, 낮엔 너무 더울꺼라, 그냥 택시타고 일찍 다녀왔는데..
기본요금 조금 더 나왔구요.
아침 부페 잘 나옵니다.
로얄프린세스 호텔 조식보다 2배는 가지수가 많습니다.
단!!!! 결정적으로!!! 맛이 없습니다.
그리고 묵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습니다.
도대체! 누가 아침부터 천년묵은 계란이나 무스케잌..그것도 2종류나...를 먹겠냐구요!
종류는 작더라도, 로얄프린세스 호텔은 죽이 4종류에,음식 하나하나가 맛있어서 음식을 남긴적이 없었는데..
여긴 폼은 좋은데 먹질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시설이 많이 낡았습니다.
물에서 심하게 녹이 나오고 양치할때도 녹슨맛이 많이 납니다.
방에 에비앙 물이 있어서 오~~ 특급호텔이라 물도 에비앙을 주는구나~~@@했더니..." FOR SALE 120B "
분노했습니다 T-T
호텔 리셉션 직원들 불친절 합니다.
태국식 영어발음 못알아듣는 손님에게 노골적으로 짜증부리고 오로지 관심은 ROH 바우처만 받아
회수하면 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심지어 리셉션 여직원은 팔짱까지 끼고 짜증 부렸다더군요.
바우처를 바우셔~또는 바셔로 발음합니다.(태국영어 죽음입니다.)
트리플룸을 예약했는데 일반 더블룸을 줬습니다.
트리플룸 요구하자 엑스트라 베드를 설치해 주겠다더니, 밤에 돌아와서도 설치 안해줘서 2번을 더 애기했는대 끝까지 안해주더군요.
나중에 거의 밤 10시되서 방으로 전화가 와서 방을 바꿔주겠다고...
가족들 이미 다 잠든후에...
한사람은 바닥에서 시트깔고 잤습니다.
침대에 베드벅 있습니다.
특히 베게에 있는것 같습니다.
하루 자고나서 제 목과 돌지난 애기 뺨,그리고 당뇨가 있어선지 어머니가 집중적으로 물렸습니다.
호텔에 항의하려고 했지만 부모님들이 말려서 참고 말았습니다.
어른들 모시고 간 여행인지라 웬만하면 좋게좋게 ..
알면서도 속아주고..팁도 좀 넉넉히 주면서 편하게 다니려고 한 여행이라 여행의 마지막을 망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참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쓰지도 않은 장거리 해외전화비 42바트가 청구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애기들이 혹시 전화 장난치다 잘못눌렀는지도 몰라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큰 돈도 아니었는데 체크아웃하며 기다리고 계신 부모님 앞에서 따지고 싸울수도 없었구요.
제 동생은 리셉션 직원과 한번 붙었구요.
이번 여행동안 묵은 호텔중 아침부페에 애기의자 안갔다준 유일한 호텔이었습니다.
의자가 바로 옆에 있었는데...
식사중 애기가 죽그릇을 엎어서 미안하지만 좀 치워달라니까.. 인상 팍쓰고 부하직원 불러서 닦으라고 시키고 ,짜증 풀풀 풍기며 팩 가버리더군요.
아마도 어린이 동반으로 ROH 이용하실분들 많으실 텐데요..
호텔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애기들을 데리고 다니니까 아무래도 시설보다는 직원들의 배려나 작은친절이 더 와 닿는거 같았습니다.
친절은 역시 로얄 프린세스 란루앙이 최고 였습니다.
생각치도 못한 배려에 깜짝 놀랄정도 였습니다.
소피텔에서 마음상한 가족들이 그냥 호텔비 날린셈치고 , 다시 로얄프린세스로 가서 묵으면 안되겠냐고 할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ROH 호텔들이 별로인듯...
그래도 어른2명에 어린이1명 (성인항공요금의75%)의 항공권보다도 저렴하니차라리 무조건 싼 호텔을 선택한후,
호텔은 이용하지 말고 왕복항공권과 픽업만 받는것도 한 방법인듯 싶습니다.
여행 마지막날 1박만 묵고 한밤중에 체크아웃했습니다.
일단 별 5개(정말?)짜리라 로비는 장중한 멋을 풍기더군요.
옆에 쇼핑센터와 2층 주차장을 통해 연결되어 있어, 쇼핑과 웬만한 식사를 하시기에 좋습니다.
짜뚜짝 주말시장 다녀오기도 무지 편했습니다.
주말 아침 10시에 짜뚜짝 주말시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고 하더군요.
그 시간까지 기다리기 싫고, 낮엔 너무 더울꺼라, 그냥 택시타고 일찍 다녀왔는데..
기본요금 조금 더 나왔구요.
아침 부페 잘 나옵니다.
로얄프린세스 호텔 조식보다 2배는 가지수가 많습니다.
단!!!! 결정적으로!!! 맛이 없습니다.
그리고 묵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습니다.
도대체! 누가 아침부터 천년묵은 계란이나 무스케잌..그것도 2종류나...를 먹겠냐구요!
종류는 작더라도, 로얄프린세스 호텔은 죽이 4종류에,음식 하나하나가 맛있어서 음식을 남긴적이 없었는데..
여긴 폼은 좋은데 먹질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시설이 많이 낡았습니다.
물에서 심하게 녹이 나오고 양치할때도 녹슨맛이 많이 납니다.
방에 에비앙 물이 있어서 오~~ 특급호텔이라 물도 에비앙을 주는구나~~@@했더니..." FOR SALE 120B "
분노했습니다 T-T
호텔 리셉션 직원들 불친절 합니다.
태국식 영어발음 못알아듣는 손님에게 노골적으로 짜증부리고 오로지 관심은 ROH 바우처만 받아
회수하면 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심지어 리셉션 여직원은 팔짱까지 끼고 짜증 부렸다더군요.
바우처를 바우셔~또는 바셔로 발음합니다.(태국영어 죽음입니다.)
트리플룸을 예약했는데 일반 더블룸을 줬습니다.
트리플룸 요구하자 엑스트라 베드를 설치해 주겠다더니, 밤에 돌아와서도 설치 안해줘서 2번을 더 애기했는대 끝까지 안해주더군요.
나중에 거의 밤 10시되서 방으로 전화가 와서 방을 바꿔주겠다고...
가족들 이미 다 잠든후에...
한사람은 바닥에서 시트깔고 잤습니다.
침대에 베드벅 있습니다.
특히 베게에 있는것 같습니다.
하루 자고나서 제 목과 돌지난 애기 뺨,그리고 당뇨가 있어선지 어머니가 집중적으로 물렸습니다.
호텔에 항의하려고 했지만 부모님들이 말려서 참고 말았습니다.
어른들 모시고 간 여행인지라 웬만하면 좋게좋게 ..
알면서도 속아주고..팁도 좀 넉넉히 주면서 편하게 다니려고 한 여행이라 여행의 마지막을 망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참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쓰지도 않은 장거리 해외전화비 42바트가 청구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애기들이 혹시 전화 장난치다 잘못눌렀는지도 몰라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큰 돈도 아니었는데 체크아웃하며 기다리고 계신 부모님 앞에서 따지고 싸울수도 없었구요.
제 동생은 리셉션 직원과 한번 붙었구요.
이번 여행동안 묵은 호텔중 아침부페에 애기의자 안갔다준 유일한 호텔이었습니다.
의자가 바로 옆에 있었는데...
식사중 애기가 죽그릇을 엎어서 미안하지만 좀 치워달라니까.. 인상 팍쓰고 부하직원 불러서 닦으라고 시키고 ,짜증 풀풀 풍기며 팩 가버리더군요.
아마도 어린이 동반으로 ROH 이용하실분들 많으실 텐데요..
호텔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애기들을 데리고 다니니까 아무래도 시설보다는 직원들의 배려나 작은친절이 더 와 닿는거 같았습니다.
친절은 역시 로얄 프린세스 란루앙이 최고 였습니다.
생각치도 못한 배려에 깜짝 놀랄정도 였습니다.
소피텔에서 마음상한 가족들이 그냥 호텔비 날린셈치고 , 다시 로얄프린세스로 가서 묵으면 안되겠냐고 할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ROH 호텔들이 별로인듯...
그래도 어른2명에 어린이1명 (성인항공요금의75%)의 항공권보다도 저렴하니차라리 무조건 싼 호텔을 선택한후,
호텔은 이용하지 말고 왕복항공권과 픽업만 받는것도 한 방법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