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콕에 있는 2개의 몬티엔 호텥중 파퐁근처의 몬티엔에 4박 묵었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35년된 호텔이라고 하더군요..
낡았고 그다지 추천아닙니다.( 제 친구는 바퀴벌레도 몇마리 봤다구...거의 자연스러움..ㅎㅎ워낙 낡은 호텔)
직원들 친절하다는데 특별히 잘 모르겠군요.
교통은 BTS살라뎅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충분하니까 괜찮은 편이구요..
근처에 나라야 매장, 짐 톰슨 매장있습니다.
가족단위 여행객도 많고 동양인,서양인들 다양합니다.

2.
파타야의 우드랜드 리조트는 만족입니다.
덕분에 코 란에 가는 계획 취소하고 그냥 호텔 풀장에서 유유자적했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하고 좋습니다.
투숙객은 나이든 서양인들이 많고 가족단위 여행자들 그리고 동양인도 약간..
호텔 입구 근처에 편의점도 있고 카페도 있고...
프론트 데스트 직원들도 다른 직원들도 무지 친절합니다.
체크아웃하고 투어갔다가 짐 찾으러 가서 화장실만 쓰려고 했는데 샤워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시간 없어서 그냥 왔지만 좋은 서비스인거 같습니다.
아침 식사도 다양하고 맛도 있습니다.


3.
방콕에서 데이비스 호텔에 묵었는데 교통은 불편합니다.
걸어서 bts역가기도 힘듭니다.거리도 거리지만 공사중인 곳을 지나야 해서..
호텔에 미리 요청해서 셔틀 툭툭 이용가능합니다.
프론트 데스크에 시간표 적어져 있고 미리 예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시설 현대적이고 고급스럽지만 따뜻한 분위기는 아니구요..
아침 식사는 우드랜드에 비해 가지수가 적으나 맛은 괜찮습니다.
코너윙에 묵었고 아침 식사 하러 식당에 가니 자유 여행 동양인들( 일본, 대만이나 홍콩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과반수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묵었던 호텔 3 곳중 우드랜드 리조트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시설, 직원들, 아침식사 모두 만족입니다.
특히 프론트 직원중에 이름은 모르지만 너무 너무 친절한 직원이 있어서 호텔 이미지가 더 좋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