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쏙 국립공원 morning mist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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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쏙 국립공원 morning mist resort.

두산 1 613

이름에 resort라 붙었지만 게스트하우스급 입니다. 이용날짜 1월16~19일.

이동네에서 규모로 본다면 큰편에 속합니다.  방등급이 아고다에는 서너개 있던데

제가 묵은방은 가든뷰 방갈로1박, 1박2일 투어 갔다오고 ,리버뷰 1박 하였습니다.

가든뷰는 2층에서 묵었는데 우연히도 제가 4년전에 묵었던 방 이었습니다. 2층이 전망이 좋습니다.

아고다 최종가 가든뷰 21,000원 ,리버뷰 33,000원 정도 됩니다.

2년전 이맘때 워커인으로 간적 있는데 방이 없다해서 이번에는 아고다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시설은 방갈로치고는 괜찮은편 입니다. 침대마다 공주모기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든뷰는 팬룸.

리버뷰는 에어컨에 냉장고도 있는 방 입니다.콘크리트 건물. 보통 도시의 게스트하우스정도로 보면 됩니다.

 

장점이라면 숙소 자체가 친환경적인 분위기입니다. 이동네가 대부분 그렇지만 이곳이 좀더. 위치도 중심가입니다.

발코니에서 주변 경치만 즐겨도 므흣해지는 기분 입니다. 식당옆에 자그마한 수영장도 있습니다.

wi-fi는 식당에서만 되고 방에서는 안됩니다. 방들이 띄엄띄엄 있습니다.

모기는 당연히 있지만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3박4일 카오속 여행동안 한10방 정도 물렸습니다.^^.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400~500밧대의 숙소들도 있습니다만 시설이 딱 그수준이고 조금 걸어야 됩니다.

4~5만원대의 숙소들도 다수 있지만 가성비로는 이곳이 무난한것 같네요.

밤에 전등 주위로 찡족(도마뱀)이 무척 많으니 도마뱀 싫어 하시는 분은 좀......저는 찡족의 울음소리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숙소 맞은편 마사지 집에서  투어후 별로 기대안하고 마사지 받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하더군요.

제가 여지껏 받아본 마사지로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전문적인(?) 마사지사가 아닌것 같은데도 잘하더군요.

카오쏙 정류장에서 전화하면 프리픽업 온답니다.  095 356 3466 , 062 337 0607.

나갈때도 숙소에 이야기하면 정류장까지 프리드롭 해 줍니다.

이번여행사진이 없어서 4년전 사진 입니다. 사진이 별로지만 숙소 분위기만 살짝 느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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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eptio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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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cd29e1ae4bab5c5b3050c8506bd866_1485995671_18.JPG                발코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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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뷰 룸입니다.

3acd29e1ae4bab5c5b3050c8506bd866_1485996079_62.JPG3acd29e1ae4bab5c5b3050c8506bd866_1485997010_66.JPG                 윗사진은 리버뷰방 바로앞 고기구워먹으면 딱 인곳.^^.

 아래는 방갈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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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밥먹었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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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부페집인데 이번에 보니 없어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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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인기있는 River Lodge. 제가 알아볼때마다 full 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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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내 산책하다가... 


 

1 Comments
고구마 2017.02.04 18:28  
기억을 되살려보니 저희가 예전에 카오쏙에 묵었을때  이 숙소보다 좀 더 안쪽길의 게스트하우스여서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이곳 간판을 본적이 있는거 같습니다.
으힉~~ 근데 숙소내 산책사진에 무서운것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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