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ePoint 시리즈 - Phetchiburi / Phetburi 15
앞 글에서 딘댕에 있는 프린스턴 파크에서 옮길 거라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옮긴 곳은 CentrePoint Phetchiburi / Phetburi 15 입니다.
그간 방콕에 있는 센터포인트를 2군데 가 봤는데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선택했고요, (Wireless, Sukhumvit) 레X박스 에서 가격을 보니 여기가 젤 싸더군요.
1. 일단, 제일 신경 쓰였던 점. 청결상태.
- 지금까지 센터포인트 계열에서 바퀴벌레를 본 적은 없습니다.
여기도 바퀴 나오게는 안 생겼군요.
- 방바닥이 일부 대리석, 일부 마루입니다. 카페트보다 마루를 선호하는 저에게는 더없이 좋네요.
2. 위치
- 바이욕 스위트와 바이욕 타워가 바로 옆에 보입니다.
큰 길에서 살짝 들어와야 하지만 워낙 대로변이라 문제 없어 보임.
3. 시설
- 지금 체크인해서 바로 글을 쓰기 때문에 주변을 둘러보지 못했지만, 일단 로비는 serviced apartment답게 작습니다. (센터포인트 계열들 대부분 그렇습니다.) 하지만 reception 꽤 깔끔하고, 수쿰빗보다는 조금 더 사람이 많아 보이네요.
- 1층에 CMart(편의점) 있고, Wireless와 마찬가지로 bluespice라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로비 밖에 있는 야외 로비(?) 부분에는 쇼파가 있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더군요. 누구 찾아오라 해서 만나거나 할 때 좋겠습니다. 하루 종일 로비에 커피가 상시 비치되어 있어서 그냥 그거 마시면서 앉아 있어도 좋겠네요. (센터포인트들 공통)
- 방에서 인터넷 됩니다. 센터포인트 계열들은 주로 방까지 LAN port가 와 있어서 바로 꽂아 쓰면 되는 형식이더군요.
4. 방
- 방 자체를 보면 한 4성호텔급 정도 됩니다만, 무쟈게 넓습니다. 실평수로 한 20평쯤 되어 보입니다. 49sqm 였던 듯..
대체적으로 serviced apartment들이 로비나 수영장이나 식당, 조식 등이 좀 부실한 대신에 방이 더 넓은 것 같습니다. 로비에서 잘 것이 아니므로 만족!
뭐.. 이틀간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글을 쓰는 것 같아서 약간 그렇긴 합니다만, 서비스, 청결도, 시설 등등 가격을 고려하고라도 차이가 나네요.
주로 글을 쓰기보다는 읽는 습성을 가진 저인데 이번에는 너무 몸으로 체험한 충격이 심해서인지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
그래서 옮긴 곳은 CentrePoint Phetchiburi / Phetburi 15 입니다.
그간 방콕에 있는 센터포인트를 2군데 가 봤는데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선택했고요, (Wireless, Sukhumvit) 레X박스 에서 가격을 보니 여기가 젤 싸더군요.
1. 일단, 제일 신경 쓰였던 점. 청결상태.
- 지금까지 센터포인트 계열에서 바퀴벌레를 본 적은 없습니다.
여기도 바퀴 나오게는 안 생겼군요.
- 방바닥이 일부 대리석, 일부 마루입니다. 카페트보다 마루를 선호하는 저에게는 더없이 좋네요.
2. 위치
- 바이욕 스위트와 바이욕 타워가 바로 옆에 보입니다.
큰 길에서 살짝 들어와야 하지만 워낙 대로변이라 문제 없어 보임.
3. 시설
- 지금 체크인해서 바로 글을 쓰기 때문에 주변을 둘러보지 못했지만, 일단 로비는 serviced apartment답게 작습니다. (센터포인트 계열들 대부분 그렇습니다.) 하지만 reception 꽤 깔끔하고, 수쿰빗보다는 조금 더 사람이 많아 보이네요.
- 1층에 CMart(편의점) 있고, Wireless와 마찬가지로 bluespice라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로비 밖에 있는 야외 로비(?) 부분에는 쇼파가 있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더군요. 누구 찾아오라 해서 만나거나 할 때 좋겠습니다. 하루 종일 로비에 커피가 상시 비치되어 있어서 그냥 그거 마시면서 앉아 있어도 좋겠네요. (센터포인트들 공통)
- 방에서 인터넷 됩니다. 센터포인트 계열들은 주로 방까지 LAN port가 와 있어서 바로 꽂아 쓰면 되는 형식이더군요.
4. 방
- 방 자체를 보면 한 4성호텔급 정도 됩니다만, 무쟈게 넓습니다. 실평수로 한 20평쯤 되어 보입니다. 49sqm 였던 듯..
대체적으로 serviced apartment들이 로비나 수영장이나 식당, 조식 등이 좀 부실한 대신에 방이 더 넓은 것 같습니다. 로비에서 잘 것이 아니므로 만족!
뭐.. 이틀간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글을 쓰는 것 같아서 약간 그렇긴 합니다만, 서비스, 청결도, 시설 등등 가격을 고려하고라도 차이가 나네요.
주로 글을 쓰기보다는 읽는 습성을 가진 저인데 이번에는 너무 몸으로 체험한 충격이 심해서인지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