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에서 바우쳐끊고..
프린스팰리스에서 3박했습니다...
스탠다드룸을 예약하려 했는데... 만실이더군요... ㅠ ㅠ
그래서 수페리어로 예약했습니다....
일단..
위치는 좋습니다.. 카오산은 물론.. 월텟과도 가깝구요..
다만.. 보배타워와 시장들이랑 붙어있는 관계로..
호텔앞은 매우 붐빕니다..
택시기사들이 좀 꺼려하더군요...<--저만의 생각  ^^
거리상으론 카오산과 가까우나.. 길이 많이막혀서..
택시요금은.. 보통 50~60밧 정도 나오더군요..
그러나 호텔바로 옆에 과일시장이 있어서.. 과일은.. 아주 죽도록.. 먹었습니다.. 핫핫!! ^^
보배타워가 호텔과 붙어있는지라.. 의류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좋을것 같구요... 특이 아이들옷!! 이쁜거 많더군요...
아주 아이들 드레스 보고 껌뻑죽었슴돠.. 
룸은.. 좀 좁은감이 있지만.. 께끗하구 좋았구요..
이곳 또한 고층인지라.. 전망 좋습니다.. 멀찍이~ 왕궁두 보이는것 같더군요..
수영장은 생각보단 작구요.. 수영을 즐기는 분들도 별로 없더군요..
조식은 물론 직원들 친절도 좋았구요.. ^^
중요한건.....
호텔자체가 너무너무 의리의리 해서... 오히려 부담스럽기 까지하다는..
제가 원래 좋은호텔은 가본적이 없는지라...
뭐 이게 굉장한건 지는 모르겠지만...
호텔 내부 계단을 내려가고 있으믄.. 시상식장을 들어가는 기분을.. 느낄수있다고나 할까요... ㅡ ㅡ ;;;
프린스 팰리스도 가격 대비 아주 좋은 호텔인것 같습니다..
뭐 1500밧 전후로.. 최고급 호텔은 기대도 안하지만..
가격에 비해선 아주아주 좋은것만은 사실입니다..
은근슬쩍... 강추하고 싶다는... (- -)=b

아차차.. 그리고.. 이곳도..
만남의 광장에서 프로모션중이더군요...
공항 무료픽업해줍니다...
저의 경우엔.. 공항픽업 대신.. 서울로 돌아가는날 공항샌딩 해주셨습니다..

호텔이.. 운하버스 정류장과 붙어있습니다..
월텟이나.. 마분콩 등등... 운하와 붙어있는 곳 가실거믄...
운하버스 타세요... 아주 신속하게.. 갑니다...
저의 경우엔... 신속하게 가는대신... 물이튀는 관계로...
물한바가지.. 지대루.. 뒤집어썼습니다...
물색은.. 아주 검지만... 그래뵈도.. 냄새는 안나더군요.. 흠흠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