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을 우울하게한 여행사...즐겁게한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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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을 우울하게한 여행사...즐겁게한 여행사..

볼프강 24 7354
방콕에서 5일 푸켓에서 5일 머물렀구요. 방콕은 데이비스방콕에서 5일 내리

있었습니다. 프롬퐁역이랑 15분정도(걸어서) 걸리고 미터택시타면 35~37밧

나오더군요. 저흰 자유 허니문이랑 교통비 아끼려고 걸아다니진 않았지만

왠만한 곳은 가장 가까운 bts역에서 택시 타고 다녔구요 거의 미터택시를

탔지만 일부 나이많이 드신 분들이 운전하는 택시는 흥정을 원하더군요.

제 개인적인 경험담이니 100% 장담은 못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모는 택시가

훨씬 편하고 글도 읽을줄 알더군요.(태국의 문맹률이 얼마인진 모르지만

글을 못읽는 분도 계셔서 놀랐습니다.)

저흰 둘다 영어도 안되고 태국어도 싸와디캅이랑 컵쿤카 밖에 모르지만 태국

사람들땜에 불쾌했던적은 거의 없었구요 현지 한국인 여행사인 레터박스땜에

상당히 우울했습니다.

한국에서 호텔이랑 공항픽업 예약하고 나가서 공항에서 픽업을 기다리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기에 사무실로 전화했더니 나오라는데로 왜 안나오냐고

어찌나 짜증을 내던지...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어서 그냥 넘어 갔었는데

일일투어랑 디너크루즈 예약땜에 그먼 싸판탁신까지(bts끝입니다-.-;)

찾아 가서 추천좀 해달라고 했더니 여직원보고 컴퓨터 켜주라고 시키더니

저희보고 사이트 들어가서 찾아보랍니다. -.-;(어찌나 썰렁했던지...)

다른 여행사는 알아보지도 않고 나갔기에 기냥 예약하긴 했지만 정말 우울

하더군요. 그래서 여행내내 한국인들 마주쳐도 아는척 못했습니다. 같은

한국인이 그런식으로 대하니 겁나더군요. 물론 저의 노파심이었겠지만...

대신 푸켓에선 시골집 통해서 들어갔는데 싹싹하신 사장님 덕분에 잘 놀다

왔구요 인터넷 사정 안좋기로 소문난 이란에서 이렇게 여행 후기 올립니다.

참 데이비스방콕 업그레이드 5일 머무는 내내 받았구요 수영장 작다 불평

하신분들땜에 걱정 많이 했었는데 저희 하루 갔다왔습니다. ㅋㅋ

까르푸가서 쇼핑하니라... 사다놓은 음식 결국 남기고 왔구요.

푸켓에선 반타이 머물렀는데 5일 내내 잘 있었구요 해변(빠통)이랑 가까워서

무지 편했구요. 조식은 말그대로 그저 그랬어요. 5일내내 먹자니 조금 질리

더군요. 수영장은 아담하니 좋았구요. 오기 이틀전부터 날씨가 우중충하니

해가 안보여 거의 호텔안에서만 지냈습니다.  태국음식에 물린만하니 나갈

날이 되더군요. 사진도 올려드리고 싶지만 여기서 사진올리려면 30~40분

정도 걸리기에 다른분들 사진 참고 해주세요

그럼 즐거운 여행들 되시구요 이상 저의 사설 이었습니다.

24 Comments
라르크 2006.07.13 12:09  
  한국인 업소 대부분이 그들이 욕하고 무시하는 한국인 때문에 돈을 벌면서도 같은 한국인을 막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머 같은 한국인이라고 그들이 봉사해야하는 의무는 절대 없지만...돈 값이라도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꼬리빗 2006.07.13 12:34  
  나두 한표...
안그러신분도 마니계심니다
대표적인분이 동대문사장님..
평촌댁 2006.07.13 16:46  
  저도 지난 4월에 레터박스 직접가서 칼립소 예약했었는데 그렇게 곰살맞지는 않았어도 막 대한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짜증을 부리는 건 좀 심했네요. 
하지만 다른데서는 못 구하는 방도 잘 잡아주는 능력 만큼은 한 표 주고 싶습니다.(걘적 경험일 수도 있지만...) 
아이딤 2006.07.13 20:48  
  예전에 예약했다 안좋단 소문이 자자해 취소하구 다른 곳 이용 했었는데.. 여행 관련업이 서비스업이란 기본을
잊고 있는 사업자 같네요~``
아울이 2006.07.14 01:47  
  ㅎㅎ 그래도 즐거운 여행되야죵~ ㅎㅎ 다음편 기다릴게여~
감우성 2006.07.14 13:16  
  레터박스 불친절하다는거..검색하면 다 나옵니다..유명하죠.. 반면에 시골집..정말 친절합니다..몇번을 물어봐도.친절하게 대답해 주시고요..
우리모두 답합해서 레터박스 이용하지 말아야 정신차립니다...
시골집 화이팅~~~~
무니맘 2006.07.14 13:41  
  레터박스 정말 기분 나쁜 곳입니다.
태사랑 호텔정보에서 제가 2달전에 예약한 호텔이(비행기도 같이 했었죠) 프로모션으로 반값이길래 확인부탁드린다고 메일보냈더니 곧바로 그값에는 안되니까 거기다가 예약하라고 답이 오더군요. 손님이 요청하는데 확인조차 안하고 딴데가서 알아보라니요. 지나친 배짱인가요? 영업이 너무 잘되서 교만해진건가요. 불매운동이라도 해주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언짢네요.
전부 취소해버리고 조건이 더 좋은 다른 곳에서 새로 예약했습니다. 배너광고로 뜨니까 믿고 예약한 건데 별로 싸지도 좋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나쁜 얘기들이 자주 나온다면 태사랑에서 광고를 못하게 할 수는 없는지요?
모처럼 벼르고 별러서 온 가족이 가는 휴가여행, 설레는 마음에 찬물을 끼얹는 일입니다.
계속해서 저와 같이 출발도 하기 전에 기분 나쁜 분들이 더 이상 안 생겼으면 합니다.
인디안 2006.07.14 14:05  
  레터박스 뿐만아니라 수쿰빗에 있는 킹앤아이도 너무나 불친철하더라구요.. 한인여행사중 친절한곳은 없나여? 타이호텔도 한국사무실에 급해서 전화 한적이 있는데..인터넷으로만 문의받는다구하고 엄청 불친절하게 끊더군요... 친절한 한인 여행사 아시는분 소개부탁 드립니다..
쿤츠 2006.07.14 14:41  
  어쩌겠습니까? 우리사이트의 스폰스인데...
태보스 2006.07.14 15:07  
  작년에푸켓 까따비치리조트 시골집에서 에약하고 갔는데 직접오셔서 처리해주고 갔어요 좋은사람들이야---  특히 외국인만큼 아는사람이 귀찮아도 일처리 도와줘야지 안그려요 시골집 나도한표
mint 2006.07.16 01:17  
  타이호텔은 사장님은 정말 좋으신데 직원분들 교육을 좀 더 철저히 시키셔야 할 듯 해요. 아무리 인터넷 여행사지만 전화문의는 당연한건데 문의 할때마다 '인터넷으로 해결하세요' 분위기--;;; 사장님이 너무 좋으시니까 안타까운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오롱이 2006.07.16 09:55  
  그래요...타이 호텔 직원들 좀 그렇죠.. 사장님은 꾀 친절 하신데요..
make-happy 2006.07.17 01:44  
  저는 타이호텔 직원들 넘 친절하던데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전화해도..다 답변해주시구요..제가보기엔....사실 첨에 레터박스와 타이호텔중 고민하다 타이호텔로 갔었는데...
항공권하시는분은 호텔에 대해서 잘모르시고 해서..인터넷으로 하라하시는것 같네요..그래도 급해서 전화하면 담당자 연결해주시던데...저두 타이호텔에 예약해서 엄청 안좋은(에어콘 거의 안나오는..) 파타야가는 차량나와서 화난적 있었는데요..챠량은 어디서나 운이라고 하더군요..전체적으로 만족해서 자주~~이용합니다..

시골집에 좋다니 이번에 푸켓가면 예약해야겠어요~~
greengreen 2006.07.17 16:01  
  타이호텔직원 불친절 인터넷상으로 해결이 안돼서 전화한건데도 담당이 아니라서 모른다고 하는 이야기 듣고 다른곳에서 예약했는데 사장님은 아시려나 ..암튼 한국지점에 책임감있는 직원이 절실히 필요함 ...
아리바리 2006.07.18 00:53  
  시골집 최고입니다....저한테는...사장님 정말 좋으시죠...레터박스는 제가 경험하지 못한 여행사라 평가는 좀...하지만 시골집 좋은것은 자신있게 강추합니다.
레터박스 2006.07.19 00:31  
  안녕하세요. 볼프강님에게는, 저희가 낮시간대에 업무가 다소 바쁘다보니, 친절하게 대해 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무니맘님의 경우는, 코지비치 호텔 사이트의 스탠다드룸과 저희 사이트의 수피리어룸의 요금을, 동일한 룸타입으로 오해하셨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모든 분들에게, 앞으로 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초초 2006.07.19 16:27  
  레터박스 저도 여러번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좀 황당했었죠.. 분명히 제가 요구한 비행편이 아닌 그다음 비행편으로 예약을 잡아놓고서는 아무런 말도없더군요.직장인이라 한국에 도착하는 시간 10분차이가 얼마나큰데..그걸 그냥 은근슬쩍 비행기편을바꾸더라구 그사실을 알고물어보니.. 자리가없어서 그랬다고..그럼 미리말씀이라도 해줘야되는거 아닌지.. 그런데 솔직히 지금 레터박스를 능가할 여행업체가 없다는건 사실이죠 -_-;
무니맘 2006.07.19 17:41  
  레터박스님. 요금 오해가 주원인이 아니란 건 아실텐데요. 저는 확인을 부탁한다고 말씀드렸고 확인없이 다른데서 예약하라는 말에 화가 났던 겁니다. 문제를 이상하게 흐리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확인해보겠다고 먼저 말씀하셨어도 제가 화가 났겠습니까?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 사실 확인을 말씀드린겁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시면 제 기분을 이해하실 것 같네요.
레터박스 2006.07.20 01:32  
  안녕하세요.
무니맘님의 말씀을 깊이 새겨서, 이후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찾아주시면 제대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초초초님에게는, 변명같지만 저희도 한국의 항공업체에 예약을 의뢰하는 시스템이다보니,당시 항공편이 바뀐 내용을 알고 있지 못했습니다. 그 후로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귀국 항공편이 20분 차이로 바뀔 수도 있음을 미리 공지해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완벽하지 못하기에, 잘못된 점에 대해서 꾸중과 질책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느끼며, 많은 분들의 비판을 달게 받아들이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55 2006.07.20 13:13  
  태국사람들 중에 글자를 읽고 쓸줄 아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지 않습니다. 물론 중등교육만 마친 사람들이 영어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요 물론 서비스 업계쪽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방콕 시내에서 3D업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싼지역에서 온 사람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타지역보다 높은 임금을 보고 가장 쉬운 일부터 찾아서 메꾸는 것이지요..대표적으로 택시운전을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그래서 간단한 태국말조차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요... 그리고 흥정하는 노인분들 차는 가능하면 타지 마시기 바랍니다... 잘 모르는 곳도 안다고 하고 가다가 괜히 미터기 숫자만 올려놓거든요. 나이가 너무 어린 운전사는 운전도 막하고 돈을 더 벌고 싶은 생각에 일부러 빙빙 도는 경우도 있으니 또 조심하기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하실 때는 가급적이면 간단한 영어도 몇 마디 외우시면 더 편리하게 여행하실 수 있지요... 어느 나라를 가든지 언어에 장벽이 생기게 되면 급할 때 한국사람만 찾게되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그리고 덮어쓰지 않을 손해까지도 봐야할 경우가 생깁니다.. 태국은 워낙 외국인들이 많이 살아서 그런지 로터스같은 수퍼마켓에서 생선파는 점원도 일과 관련된 간단한 영어단어는 구사가 가능합니다.. 편리한 여행과 자신의 신변안전을 위해서 외국어 공부, 특히 영어공부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연 ~ 2006.07.20 15:46  
  우선 제가 느낀 레터박스에 대해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단점

레터박스에 직접 찾아가 여러번 대화를 해본결과 일하시는 여자분은 친절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장님 눈치를 많이 보는것 같더군요. 레터박스 사장님은 그리 친절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웃으면서 할수 있는 이야기도 약간은 어색하고 딱딱한 분위기라고나 할까? 과연 서비스업에 일하시는건지 감히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조금더 친절하였으면 합니다.

장점

타여행사에 비해 숙소 (호텔 및 리조트) 계약이 잘 되어있다는것입니다.
그리고 빠르다는것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혹시 요즘에 생긴 리조트인데 그곳은 계약이 안되어 있나요?라고 질문을 하였는데 바로 사장님께서 혹시 그곳 이름을 가르쳐 주시면 계약을해서 레터박스에 올려놓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일하시는면에 있어서는 열심히 하시는것같아 보기에 좋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느낀 레터박스는 서비스마인드는 부족하지만 아직까지 레터박스만한 여행사는 없다는것이 제 결론입니다.
변미희 2006.07.20 18:24  
  어쩌다보니 1년 사이에 3번이나 태국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때마다 일정이 급하게 잡혀서 모든 호텔예약을 다 마무리 짓지 못하고 출발해서는 그때마다 레터박스에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항상 급박하게 예약했는데, 대부분은 원하는 호텔 잡아주신 것에는 매우 감사드립니다.

이전 2번은 별 생각없이 지나갔는데, 이번에는 사실 좀 불쾌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삭막한 분위기--;
반겨주는 사람 아무도 없고, 웃는 얼굴을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예약을 부탁한 호텔에 방이 없는데(이건 물론 여행사의 잘못이 아니죠), 왜 내가 미안해하며 '그럼 여기는 방이 있을까요?' 조심스레 물어야 하는지, 사장님은 왜 그렇게 퉁명스럽게 대답해야 하는지....

이번에는 정말..다른 호텔에 묵고 싶었지만, 차마 이곳 저곳에 대해서 물어볼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기에, 전에 묵었던 호텔 하나만 물어봤는데, 다행히도 방이 있다고 하여 그냥 예약하고 바우처 받고 나왔습니다.

나올때는 방을 잡아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막상 나와서 생각해보니, 여행사는 뻣뻣하게 돈 받고, 나는 굽실거리며 돈낸것 같아서 몹시 기분나빴습니다.

급박한 예약이라 다소 곤란하셨을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렇다고 제가 레터박스에 죄를 지은 것은 아니지요. 그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예약했으면 좋으련만, 사정상 다급하게 예약을 한 것 뿐입니다.

사장님, 한국여행객들이 돈들고 사무실로 찾아와서 호텔이며 투어며 예약하는 것이 싫으신건가요??
손님들도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끝내면 편할 것을 사정상 그렇게 하지 못했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레터박스까지 찾아가는 것입니다. 손님입장에서도 짐들고서 거기까지 찾아가는 것이 즐겁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원하는 숙소 예약 잡아주신 것에는 매우 감사드리며, 레터박스의 실력또한 인정하지만 그게 다는 아닙니다. 이제부턴 웃는 얼굴과 상냥한 말투로 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명심하십시오!
레터박스라는 여행사를 이용하는 손님이 왕이지, 레터박스라는 여행사가 손님들에게 왕은 아닙니다.!!

다음에는 실력도 최고, 서비스도 최고인 레터박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두들리 2006.07.21 00:55  
  손님이 왕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예의범절은 상호간에 지켜져야하고 더군다나 손님으로부터 이익을 보는 업소라면 손님에게 친절한 태도는 기본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도 인사조차 않는 숙소라면 앞으로 절대로 이 업소는 이용 안하는게 좋겠군요. 저는 한번도 한인업소를 이용해 호텔 잡은 적 없습니다. 바로 이런 말들이 들려서입니다. 마치 영어 못하니 니들이 여기 와서 호텔 잡겠지 하는 식인가봐요? 저는 영어 잘하거든요.
늘푸 2006.10.09 12:16  
  리플다신분들 성격들 정말 좋으시다..
좀더 친절해졌으면 한다는 완곡한 표현...
나같음 쌍욕에 불매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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