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쿰윗의 Windsor Suites 정말 비추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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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쿰윗의 Windsor Suites 정말 비추입니다. ㅡ.ㅡ;;

효자동막둥이 2 2204
태국에서의 마지막날 쇼핑도 살짝 하고 쉬려고 예약한 곳인데 그 전날까지 차암에 Veranda Resort & Spa에 있어서 그런지...정말 실망이었습니다.
Main Wing Counsellor suite 2000 밧으로 예약하고 들어갔는데...방 구조는
스윗룸처럼 침실과 거실이 분리 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카페트에서 부터 방에서 냄새도 나고 이불은 왜그리 찝찝한지... 정말 가지가지 맘에 안들더군요 한번 맘에 안들기 시작하니 이것저것 눈에 띄는 것마다 맘에 안들었답니다. ^^:; 침대 옆에 있는 스탠드는 한쪽은 전구가 나가있고 커피포트는 녹이 슬어 있고 욕조랑, 세면대의 물 빠지는곳 막는부분은 빡빡해서 움직이지도 않고 샤워부스의 등은 안들어 오고 무료로 주는 물은 병따개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웬지 더 맘에 안들고 리셉션리스트의 살짝 불 친전함까지 암튼 이래저래 정말 맘에 안들었지만 호텔에 거의 잠만 자러 간거라 생각하고 별 상관 안했습니다. ^^;;; ㅎㅎ 그리고 한국인도 많았고 암튼 마지막날이 이번 태국 여행중 가장 최악의 숙소였습니다. ^^ 차라리 카오산의 에라완이 100만배는 더 좋았다는...ㅎㅎ 호텔의 급에 맞는 좋은 방을 안 잡아서 그랬는지 암튼 그 전날까지 묶었던 Veranda가 다시 금 생각납니다. ^^ 직원들도 리조트 자체도 정말 최고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 암튼 여러분도 이런 안 좋은 경험은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2 Comments
bmw325ci 2006.07.27 13:27  
  저는 방은 그냥 묵을만 했는데,,,직원들 특히 리셉션 직원들의 그 사무적이고 딱딱한 분위기 때문에 글 남긴적 있습니다. 엘레베이터 앞에서도 여자랑 들어가는 남자들 잡기 바쁘더군요. 썩 기분 좋은 곳은 아닌듯.
앨리스언니 2006.09.09 02:19  
  전 카오산에 100밧짜리 게스트하우스가 더 나았습니다..
정신적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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