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팜에 이어 센터포인트 실롬후기입니다.
센타포인트 실롬에서 7월 14-16일까지 이박 하고 돌아왔습니다.
원베드룸에서 세명 이용했구요.
룸은 25평정도로 크고, 룸 컨디션도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욕실도 크고 거실도 크고 방도 크고 아무튼 넓어서 좋았어요.
직원들도 친철하고, 소문대로 벨맨분과, 로빈슨이랑 연결된 문 열어주시고 엘레비이터 버튼 눌러주시는 아저씨도 무척 친철하세요. 샤워기 고치러 오신 엔지니어 분들도 무척 친절함. 심지어 아침식사 하는옆에 시큐리티보안 관리실 있는데, 거기 직원들도 눈만 마주치면 깍뜻한 인사가 일본 호텔을 연상시킴.
(립셉션의 포글 머리 못생긴 여직원은 별로 안 친절함)
허나, 작년에 메리터스와 비교해서 부억 취사 용품은 그릇만 많지 조금 허접해요.
조식은 가짓수가 많은건 아니지만, 기대 안하시면 그냥 무난하실거예요.
(소문대로 커피는 원두 내리는건데 맛있더라구요) 메뉴도 날마다 조금씩 바뀌구요. 수영장 크고 괜찮아요.
주로 출장온듯한 일본 투숙객들이구요.
로빈슨 백화점이랑 연결되있어서 구경하기 좋아요 밑에 tops인지 큰 슈퍼도 있고 로빈슨 백화점 4층에 마사지집있는데 싸고 좋더라구요.
발 마시지 100밧인가 150밧이였는데, 더 비싼곳보다 못하지는 않았어요.(고급스럽지는 않아요)
참, 룸서비스 정말 가격이 저렴했어요. 필렛미뇽 텍스빼고 180밧이였는데, 맛이 아주 좋았어요.(티본은 280밧으로 기억함) 밤10시까지 주문받음.

저희는 엑스트라베드 사용해서 일박에 3200밧에 예약했습니다.
사진이 여러개라 멀티업로더 사용했는데 안 올려지네요.
보여드릴려고 많이 찍었는데 아쉬운데로 두개만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