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팜에서 7월 10-12일 이박 삼일 지내다 왔어요.
작년 말에 새로 지었다는 소리도 듣고 홈페이지 사진도 보니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아 예약하고 갔는데, 정말 만족했습니다.
세명이서 풀뷰 트리플룸 2000밧에 예약했구요.
(두명잘꺼면 아마 1500밧인가 했고, 더 싼 슈퍼리어 룸도 있음)
장점 - 방 상태 너무 깨끗. 청소상태도 최상.
        바닥이 흰 타일이라 시원해보이고 침대도 깨끗, 가구도 깔끔하게 배치
        되있었구요. 방크기도 세명이 지냈지만 좁지 않았어요.
        에어콘 바람도 쾌적했고. 중요한 욕실상태도 정말 깔끔해요.
        (욕조 다 있고 세면대 널쩍하고, 아쉬운건 우리방에 샤워수압이
        너무 약했음. 이건 방 마다 다른거 같더라구요.)
        수영장 뷰의 발코니 의자 탁자 다 예쁨
        숙박가격도 위에 언급한 가격처럼 저렴함.
        직원들 항상 친절함.
        (낮에 립셉션에 있는 중년의 매니저로 보이는 아줌마 직원만 불친절한
        건 아니지만, 서양인들한테 더 친절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다 좋았음.
        수영장이 예쁘고 수질 좋은편.
        까따비치 맞은편에 있고, 교통(성태우종점)과 주변식당, 상가, 환전소등
        이 많이 있음.
        미니바 음료가 아주 저렴.(콜라 환타 20밧이였음)
        다른 호텔도 그렇겠지만, 우산 두개, 여유 베게 쿠션, 조리 슬리퍼,가운 
        옷장 안에 있음. 무료 물 하루에 2개씩.

단점은 - 호텔 규모가 작은편이고(수영장 외관은 예뻐요.), 아침식사 가짓수가 별로 없어요. 그래도 먹을만은 했구요. 하지만 메뉴가 날마다 조금씩 바뀌는거 같아요.
기타 인터넷 시설(30분-30밧), 스파, 사우나, 헬스클럽 있음
호텔씨푸트 식당 자스민, 가격 저렴함.
사진은 못찍어서 못보여드리지만 홈페이지에 있는 룸 사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꺼예요.
www.sugarpalmphuk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