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피우다 호텔후기를 못남겼는데 아랫분이 자세하게 남기셨네요.
혹시 궁금해 하실까봐 사진 올려드립니다.

방은 정말 깨끗하고요. 밤에 약간 시끄럽긴 하지만 거의 시체처럼 자는바람에 새벽에 시끄러워서 깼던적은 없어요.

화장실은 작지만 별로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한가지! 샤워부스 물이 잘 안빠지는것 빼고는요. 그래도 넘치지는 않아서 상관 없었습니다. ^^;;;

조식은 종류는 몇가지 안되지만 맛있고, 한가지씩 푸짐하게 먹으면 되니 ^^;;
에스프레소 커피도 마실수 있어요.

아...그리고 호텔 로비에 투어신청하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시암 니라밋(SIAM NIRAMIT) 공연 예약할 수 있어요. 식사 포함 1400바트, 불포함 1000바트예요. 레터박스에서도 예약할 수는 있지만 이비스에서 예약하면 지불을 그때하면 되니깐 편리하고요, 자리도 좋은곳으로 준답니다.
시암니라밋 공연 꼭 보세요. 너무너무 좋아요.

IBIS호텔 근처에 큰 몰도 있도 영화관도 있어요. 저는 그냥 차를 타고다녀서 교통편은 잘 모르겠네요 ^^;; 죄송합니다.

9월까지는 950바트이고요 10월부터는 1250으로 오른답니다. 인터넷 예약시예요. 호텔 선택하시는데 도움 되시라고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