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치앙마이- 수코타이- 방콕 에서

  묵은 호텔들입니다. ^^ 모두 아시아 룸즈 에서 예약했구요.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 약간의 디테일~~~ ^^

 
  1. Miracle Convention - 디럭스 룸 $61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을 찾아야 해서 선택한 호텔입니다.
  택시로 10분정도 걸리고 미터로 50밧도 안나오는 거리입니다.
 
  로비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방도 매우 괜찮았습니다.
  깨끗하구요. 욕조에 TV 달려있어서 좋았음.
  아침식사도 맛있고 깔끔합니다.
  공항 근처에 묶어야한다면 추천~~ (아마리보다 훨씬 낫습니다)

  2. 치앙마이 - Imperial Mae Ping 디럭스룸 $52
  나이트 바자 등 여러모로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치상 유리했고 방은 그다지 크지 않지만
  깨끗하고 침대도 포근하니 좋았습니다.
 
  수영장은 작지만 이쁘구요, 잠깐 선탠정도 하기 좋습니다.
  아침식사도 괜찮습니다. 맛있었고 종류도 많습니다.
  정원에서 식사를 했는데 아주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걸어다닐 수 있는 위치에 볼 게 많아서 합격점~~~

  3. 수코타이 - Ananda Museum Gallery Hotel
    : 디럭스룸 $42
 이름이 무슨 뮤지엄~ 갤러리~ 여서 박물관이 아닌가 싶은 호텔..
 ^^ 근데 생긴 것도 꼭 박물관 같습니다.
  바로 옆에 art museum이 붙어있구요.
 
 호텔은 정말 이쁘고 방도 아기자기 예쁩니다.
  커플들이 가면 아주 로맨틱한 분위기~~~
 모던함과 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가 합쳐진 독특한 호텔입니다.
 방안의 가구, 화장대, 화장실도 아주 예쁘구요.
 깨끗합니다.

 단, 중심가에서 먼, 애매한 위치가 단점이라면 단점,
 하지만 데스크에서 아주 친절하게 차(약간 고급스러운)를 대절해줍니다.
 물론 돈은 좀 내야하지만~ 아주 편했습니다.
 역사공원까지 바로 데려다 주고, 중심가에도 내려주고 합니다.
 그래서 위치에 대한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커플들에게 강추 호텔~ ^^ 스파도 아주 좋습니다.
 
  4. Millenium Hilton- 리버뷰 디럭스 $118
 역시 기대했던 대로 깔끔~ 세련~ 로비가 아주 멋집니다.

 방은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했듯 좀 작은 듯 하나
 ^^ 별 문제 없구요~ 전 좋기만 했습니다.
 무엇보다 전망이 너무 좋구요. 전 17층에 묵었는데
 너무 예쁩니다. 야경~~
 
 수영장도 썬텐하기 아주 좋구요. 4층에 BEACH~
 아주 예쁘게 잘 되어있습니다.
 직원들도 매우 매우 친절합니다.

 아침 뷔페도 맛있구요. 종류도 많은 편입니다.
 
 공항에서 택시 타고 오실때 이름 말하면 택시기사들이
 잘 모릅니다. 페닌슐라 건너편이라고 이야기하고
 태국어로 된 주소를 (출력해온 것) 보여주니
 바로 알더라구요.

 교통도 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free shuttle boat 타는 것도 재밌었고
 10분쯤 타고가면 사판탁신 BTS 역입니다.
 여기서 씨암까지 5정거장(?)~ 여기서 쇼핑도 하고
 많이 먹었어요~ 파라곤 플라자인가 좋더라구요.

 밀레니엄 힐튼~ 다시 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