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챠웽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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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챠웽리조트

앨리즈맘 0 4275
첨엔 챠웽비치 리조트를 예약넣엇으나 출국시간이 급하고 원하는 트리플방이 없다길래 asiaroom에서 가슴졸이며 예약하고 갓읍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겟지만 6,7,8,월에는 코사무이쪽은 푸켓보다 호텔이 시설대비 비싸고 사람도 많더군요,

두사람이면 보통 1300-1500 이겟지만 우린 애가 둘이라 1850바트씩주고 장장 8박9일을 햇읍니다.큰애 침대는 잇엇고 작은애것도 준비해준다고 햇는데 애가 우리틈에 낑겨 자길원해서.. 아주 잠버릇 이상해졋읍니다.

첫째-새로 단장한 방갈로도 잇엇는데 우린 애둘때문에 바닷가나 수영장에 직접잇는 방갈로보담은 안쪽 방갈로로 달라고햇는데 좀낡긴하더군요, 뭐 그래도 침대 딴딴하고 에어콘 잘나오고 티비나 금고 다 잇엇읍니다.
 
일하는 아가씨들 영어 한마디 못해도 엄청 친절하고 시트 잘 갈아주고..애기 담요나 수건도 더주더군요,

둘째-모기가 방콕보담은 많은데 화장대안에 전기 모기약 다준비 되어잇읍니다. 어는 프랑스가족은 모르고 제대로 약도 안치고 해서 심하게 애기가 물렷더군요,

세째-바로 앞에 세븐일레븐잇고요 그옆에 마사지(반타이) 정말 잘합니다, 바닷가보다 싸고 친절하고,, 타이마사지 200바트로 만족스러워 거의 매일받앗어여, 또 과일장사나 국수또 솜땀(30바트) 툭툭이 옵니다, 싸고 맛나요


네쨰-단 택시 운전사들이 챠웽리조트를 잘모르고 챠웽비치리조트로 댈다줄수잇으니 주소 단단히 타이어로 적어가시고 유명한 포피스호텔 바로 위라는것을 알고 계심도움됩니다
( 작긴합니다) 장기 가족여행하시는분들에겐 적합한듯해여.. 피피섬 반야 호텔수영장보다 수질은 더좋더군요,

택시로 흥정잘하면 동물원(쇼오후2시) 200-250 바트면 가고요 , 주위에 다이빙이나 코따오 코파냥 가는 투어들 많아여 또 화전소도 많은데 저녁7-8시까지만 하는것 같으니 늦은시간에 쓸 돈은 미리 환전하시고요

걸어서 롱테이블이나 지코등등 갈수잇고요,(유모차를 밀려면 길을 건너심편합니다),싼 태국음식점도 가까워여,, 전 주로 리어커에서 오징어랑 꼬치 사다 먹엇는데 ... 외국인이랑 현지인 가격다르니깐 앞에 현지인 내는 금액보고 내시면 됩니다.


롱뎀호수도 멀지않고,,,암튼 더좋은 호텔도 많겟지만 가격대비로 볼때 사무이섬에선 편안하게 지냇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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