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올라와있는 사진 보구 이쁘다 싶어서 예약했어요
날짜에 따라 방이 없어서 힘들게 갔지요 ^^

제가 묵는동안 투숙객리스트 보니까 3분의1이 한국인이었어요 ㅎㅎ

도착하니까 국화차? 와 물수건을 주는데 훈남, 훈녀들이더군요 직원이~ ㅋㅋㅋㅋㅋ

방은.. 트윈이었는데.. 안타깝게 창문이 없어서 답답해요
아침이 되어도 전혀 햇빛을 못보죠 ㅋ

방은 이쁜데 처음엔 좀 답답한느낌이 있어요 조명때문에..

더군다나 3인실은 욕조같은 통도 있고 쇼파도 있는데
2인실은 걍 샤워시설만 있구요 쇼파는 없어요

직원들도 친절해서 좋지만 조식이.. 좀 부실해요 빵과 과일 요플레 와 마실거리 등만 있구ㅇ요

( 한번은 우유도 상했는지 맛이 이상해서 바꿔달라고 했었어요(

전체적으로 디자인만 생각해서 인지 좀 .. 실용적이지가 못해서 오래 묵기엔 불편해요

화장실에서 샤워한번 하고 나면 물이 넘쳐서 밖으로 흐르구요

세면대두 침대 바로 옆에 화장대처럼 자리 하고 있는데 세수 한번 하고나면

물이 튀고 팔을타고 흘러내려서 바닥ㅇㅔ 물이 흥건해서 몇번이나 수건으로 닦아냈어요 ㅋㅋㅋ

모닝콜도 분명 아침 5시에 해달랬는데 30분 늦게 하고 ㅠㅠ( 영어가 짧아서 따지질못함 ㅠㅠ)

치약, 칫솔도 없고.. 비누는 물비누니까 빨래하실분은 따로 비누 사가세요


그치만 차이나타운에 있어서 주변에 먹거리가 다양하고 구경거리도 많아요 바로 밑에 수퍼와 베이커리, 조그만 식당도 있구요

가서 한국인 욕 안먹을려고 팁도 꼬박꼬박 주고 방도 대충 치우고 나오느라 진땀뺐답니다 ㅎㅎㅎ

한번쯤은 가볼만한 호텔이에요~~  하지만 두번짼 이용하고 싶지 않네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