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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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팔레스

내사랑진이 3 3791
간단히 소감 올려 봅니다. ^^

1.만남에서 픽업 프로모션 4박했습니다.
다른 숙소로의 이동이 없어 편햇지만...다음에는 2박+2박으로 호텔을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는거 같아요. 이용을 해봐야 장단점을 알겠죠??..

2.방이 정말 작았습니다. 1650b니 큰돈이 아니라지만..주관적으로 생각컨데...침대 모서리가 벽에 닿아...탁자로 가려면 침대를 타고 넘어야 하는 요상한 구조...ㅠㅠ 슈페리어룸이었는데 크기는 정말 ..화났습니다.

3.침대 모포가 황당한 보풀이 있었지만..^^ 시트는 꺠끗했습니다.벌레 없었구요. 흡연실이지만 냄새도 없었습니다.

4.에어콘이 상당히 시끄럽습니다. 머...피곤해서 골아 떨어지긴 했지만..

5.아리랑 방송 안나옵니다.

6.물은 두병 꽁짜인데...꽁짜물 먹기도 하고 사서 마시기도 했습니다. 유리병이라..들고 다니긴 비츄

7.조식은 그런대로 ....4일 연속은 좀 질리지만...
어느 호텔이나 4일 연속은 질리겟죠? 맛이 휼륭한 편은 아니구요. 다만, 치즈가 없었어요. ㅠㅠ 아침일찍 든든히 먹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니..종류나 맛에 별만 불평은 없었습니다. 죽 두종류, 볶음밥, 빵, 오믈렛...등....셀러드용 채소 , 과일은 거의 수박과 ,파파야, 파인에플...중국인 단체 많은 7~8시 피하면 조용합니다.

8.수영장 들를 시간이 없어 아쉽습니다.사실 별로 수영하는 이도 없었죠...

9.택시타고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만, 보배...나 삔팔래라고 해도 발음이 이상한지...몇번씩..ㅠㅠ 나중에 운전사도 보배?? 이러더만...내가 말한거랑 무슨 차이..ㅋㅋ

10. 왕궁까지 택시비50b나왔습니다. (아침7시경...)
카오산까지도 대략 그정도...뚝뚝은 흥정에 따라 천차 만별..
시내쪽은 차가 막히면 100b도 나옵니다.

11.건물 자체가 도매 의류시장이라...옷가게가 새벽 4시30분 부터 열립니다. 도매라...소매로 물어보면 가격도 안알려 주는 장사치가 있어..뻘쭘...질은 솔직히 별로 였구요. 더운 나라라...얇디 얇은 천이 많더라구요.
면팬티는 확실히 시내보다 쌉니다. 태국을 나타내는 무늬가 많은 옷 티셔츠는 여기가 더 비쌌습니다. 전...칸차나부리 역 근처에서 구입한게 더 저렴햇어여. 짜뚜짝보다...

12.총평..다음엔...다른곳을 묵겠습니다.
가격대비 더럽거나 덜 시원하거나 한건 아니지만...전체적으로 너무 좁은 방이 (화장실은 넓지 않지만.....뭐...꺠끗하고...나름 좋았구요) 답답합니다. 돈을 좀더 주고 더 좋은 곳을 가던가...게스트 하우스 생각해볼 요량입니다.

별을 준다면 3개....


3 Comments
myoki79 2006.09.05 14:04  
  저두 얼마전에 4박했습니다..저두 같은 수페리어룸이였는데 굉장히 방이 컸거든요...거짓말조금 보태서 뛰어나릴수두 있을정도로...수페리어도 다 다른가 보네요..
하지만 금연층으로 원했는데 신관21층이면 금연층이 아닌가보네요...담배냄새에 들어갈때마다 창문열어놓았습니다...4일이나 있었더니 조금 질리더군요..^^
내사랑진이 2006.09.05 15:07  
  저도 신관 21층이었습니다. 이상하네요
돌고래 2007.05.06 05:34  
  움... 제일 끝방이었는데... 족구 가능하겠던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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