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아마리 호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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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아마리 호텔 ㅡ,.ㅡ

요루이치 0 4502
8월 18~ 20 일 2박 3일 묵으려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첫날 좀 늦게 도착했는데..밤 9시 쯤인가..
근데 글쎄...호텔이 공사중이지 뭡니까;;;
호텔 수영장 양쪽으로 거대한 건물 두개가 올라가고있었습니다...
밤 12시가 넘도록 드르르륵 쾅쾅 거리며 공사를 하더군요;;;
참..어이가 없었습니다...
3주일정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돈후 마지막으로 쉬다 돌아오려고
좀 비싸지만 좋은 호텔로 잡았던건데...세상에...
공사를 하면 미리 공지라도있어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하루를 묵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체크아웃을 하려는데
정말 불친절 합니다...
첨에는 방이 맘에 안드느냐...더 좋은방으로 주겠다...해서 따라가봐도
시끄럽기는 매 한가지더군여...
어쩜 죄송하단 말 한마디 없는겁니까;;;
열은 받는데 유창한 영어 실력도 못되기에 화도 못내고....
3일 숙박비중 하루 묵은것 빼고 하루치 밖에 못돌려받고...
즐거웠던 여행의 막바지를 망쳐버렸네여;;

그런데 아마리는 파타야뿐아니라 방콕에 아마리 에어포트까지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돌아오는 23일 아침 7시 비행기라 걍 가까운 아마리 에어포트에서 묵었습니다
체크인을 하려니 2000밧을 맞기라더군여....돌가오기 전날 그만한 돈을 바꿔놀 필요도 없고 달라도 마찬가지고...마침 신용카드도 없고해서 여권을 맞기겠다고 했더니...안받는답니다;;;
이게 또 뭔일인지....그러더니만....우리 방에 미니바를 잠궈버리더이다;;;
그 쪼그만 냉장고에서 꺼내 먹어봐야 얼마나 되며...또 그걸 먹으면 걍 튀기라도 할까봐 그런걸까여? 진짜 이런 개무시를 당하는 것이 정말 서럽더이다;;;

아마리 진짜 비추입니다;;; 제가 못나 당한거일수도 있겠으나....
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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