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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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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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

낙타(아랍)거리에 있는 제니스에서만 4박 했습니다
교통은 좋은편이며(저흰 택시로만 이동했으나 나나역이 가깝습니다.일행이 3인이상일경우 택시가 훨씬 낫습니다) 씨암과도 가까워 쇼핑하기 좋습니다

로비는 5층에 있으며(4층인가...) 직원들 친절하며 언제나 미소짓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체크인시 고층에 금연실을 요구했으며 디파짓은 신용카드로 했습니다

이호텔에서 동양인 볼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 숙박동안 서양인과 동행한 태국여자외에 동양인 본적없었습니다
분위기도 조용해서 지내기 좋았습니다

방은 약간 낡고 어두운감이 있으며 지금 리뉴얼 공사중이더군요(양해를 구하는 서류가 방에 있더군요.....
새롭고 더나은 모습으로 고객을 대하고자 어쩌구저쩌구하는 양해를 구하는글)
하지만 전혀 소음을 느껴본적없었습니다...낮에만 하는듯...
조용히 지내기 괜찮습니다
어떤분이 냄새가 난다구 하셨는데 전혀 냄새나지 않았으며 단지 변기물이 시원하게
내려가는 느낌이 아닌것외 별 문제 없었습니다.당연히 물안내려간건 아니구요
그정도로 방을 바꿔달라구 하기에는 오바인것같구^^

물은 매일 2개씩 주며 치실,바디로션,샴푸,비누...구비되어있으며
치약과 면도기는 개인적으로 구입하셔야합니다

아침조식은 로비 바로옆 레스토랑에 하시면 되며 숙박일만큼의 티켓을
줍니다...그리구 웰컴드링크 쿠폰도 주더군요

음식은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지만 가짓수는 많지않으며 주스2종류(파인,오렌지),
커피,오믈렛해주며 베이컨,소세지2종류,햄,볶음밥,죽....등이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죽이 있으니 좋아하시더군요

호텔공간중 가장 괜찮은 수영장은 맨꼭대기층에 있으며 자꾸찌도있지만
저녁8시에 닫습니다...그점이 조금 아쉽더군요
체크아웃시 짐보관해줍니다.1층 벨보이에게 부탁하시면 보관증을주며
별도의요금은 없습니다.저흰 오전11시 체크아웃 밤9시까지 맡겼습니다

나나프라자가 얼마되지않는거리에 있으며 프라자지하에 마트가 있어 간단한 간식과 생필품사기 좋으며
다들 아시는 나나엔터테인먼트는 프라자 대각선 맞은편에 있습니다.
낙타거리답게 길거리에 파는 케밥이 괜찮더군요
한인프라자 4층 겡끼마사지가 도보 10분거리입니다
겡끼에서만 마사지 4번 받았습니다...어머니께서 워낙 마사지를 좋아하신데다 가까워서.
다른분들은 다들 노란옷을 입으셨는데 어머니 만져주신분은 빨간옷을 입으셨더군요
이분 정말 잘 만지시는거 같습니다...어머니께서 대만족하셨습니다
원래 겡끼 한번만가구 닥터핏과 헬스랜드가고자했으나 워낙만족하셨는지라...
그래두 다른 곳도 경험해보시라 설득했으나.........^^

전체적으로 조용하며 약간은 낡은 느낌이 있으나 깨끗함으로 커버하는것 같았으며
주변 도심이동편리하고 교통 괜찮았습니다.항상웃는 친절한 직원이 인상적인곳
가격대비 괜찮은 호텔이라 생각듭니다

참고사항--밤중에 아버지께서 출출하셨는지 같이 나가자하여 호텔옆 가게에 들어갔는데
(아버지께서 스테이크 굽는 냄새가 너무 좋다고해서 드시구싶다길래)
다들 하시시를 피며 술먹구 있더군요(프랑스에서 많이보던광경을..꼴똥친구녀석땜시)
바로 나올려구 했으나 아버지께서 꼭 드시겠다길래 그냥 조용히 먹구
나왔습니다...아버진 그냥 영화에서나 보든 물곰방대를 신기한듯 보시더군요
무엇인지는 말씀안드렸는데.....
여자분들만 가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두 음식맛은 좋더군요...하시시 좋아하시는분들 있으시면 가보시길..
절대 권하는것이 아님을 밝힙니다.책임은 본인이 지시길.법적책임사양합니다^^

6 Comments
도상 2006.10.02 04:50  
  시사(물담배)는 120밧정도구요 1시간정도 태웁니다.
부드럽고 향기롭습니다. 아랍인들이 술대신하는 기호품이죠....마약이 아닙니다.
소유 2006.10.13 15:55  
  로비가 12층 아니였나요? 헷갈리네..
애디안 2006.10.16 20:50  
  침대가 매트리스였는데...
완전 물침대 처럼 푹푹 꺼져서 안 좋은 기억이 있었습니다....
서은 2006.10.25 05:55  
  로비는 5층에 있고 아마도 가신 가게는 뱀부하우스로서 무슬림들의 사교장입니다. 식사하신곳 안쪽으로 클럽이 있어서 밥먹고 술마시다가 바로 클럽으로 들어가 춤추고 놀고 술마시기도 합니다. 손님의 70%가 무슬림이고 나머지는 local 푸잉 그리고 나머지 극소수의 러시안 또는 저 같은 동양인(1~2명)^^ 입니다.
서은 2006.10.25 05:57  
  뱀부하우스의 무슬림 할배 사장님도 친절한 편이고 서빙보는 local 고딩들도 친절하고 동양인에 대한 편견은 일하시는 분이나 거기서 노는 무슬림들도 절대 없죠^^
전 7일간 그곳에 매일 갔는데 같이 어울려 잘 지냈습니다.
서은 2006.10.25 06:00  
  여자들만 가서 부근을 돌아다니기에는 낮에는 안전하지만 밤 12시 이후에는 술취한 러시안 놈들이^^ 자주 동양계 여성들에게 찝적대고 추근대서 조심하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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